글로벌 시가총액 10위 기업 내 플랫폼 기업 비중이 2009년 2개에서 2019년 7개로 10년새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플랫폼 비즈니스가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2일 발간한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10대 기업 중 7곳(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이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테크 자이언트’ 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 발달과 함께 플랫폼의 영향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 기업의 총 시가총액은 5조1천243억달러(약 6천26조원)에 달한다. 세계경제포럼(WEF)은 향후 10년간 디지털 경제에서 창출될 새로운 가치의 60~70%도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네트워크와 플랫폼에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특징으로 ▲비즈니스 경계 파괴 ▲생태계 기반 ▲네트워크 효과 ▲승자독식 수익 구조 ▲양면(다면) 시장 구조를 제시했다. 플랫폼을 주사업으로 하는 아마존, 알리바바, 우버 등이 플랫폼 비즈니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플랫폼을 부가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맥주문화체험관에서 중소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열고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에서 오비맥주는 맥주 원·부자재 납품업체 등 협력업체 33개사를 초청해 상생협력을 위한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우수 협력사 6곳을 선정, 시상했다. 오비맥주는 협력업체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의 사업 연계 기회도 제공해 국내 중소 협력업체들의 해외 진출과 매출 증대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협력업체와 함께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협력업체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실시한 '오비맥주 동반성장 다짐대회'는 주류업계 최초로 2010년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간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8일 2층 상의홀에서 제37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산업대상은 부산상의가 1983년부터 부산경제와 상공업계 발전에 헌신해온 기업인들을 매년 주요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 37회 부산산업대상은 ▲경영대상 ㈜삼한종합건설 김희근 회장 ▲기술대상 한국선재㈜ 이제훈 대표이사 ▲봉사대상 이스턴마린㈜ 김영득 대표이사가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해온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특별공로상은 ㈜동아지질 이정우 회장이 수상했다. 경영대상 ㈜삼한종합건설 김희근 회장은 1991년 ㈜삼한종합건설 설립 후 현재까지 지역에 1만 세대 이상의 주택 건설과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보급에 힘을 쏟았으며, 지역 건설업계를 대표해 스리랑카 등 척박한 환경의 해외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기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선재㈜ 이제훈 대표이사는 한국 최초로 대륙간 해저케이블용 아모링 와이어를 개발해 해외 수출의 길을 열었으며, 자체 시스템으로 고품질의 합금도금경강선과 도금이형선 등 부품 개발에 성공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특허취득과 신기술 개발 업적을 인정받았다. 봉사대상을 수상한 이스턴마린㈜ 김
롯데주류(대표·김태환)는 ‘처음처럼’과 소주잔의 용량과 크기를 줄인 ‘처음처럼 미니미니 기획팩’을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주 보관용 컨테이터에 담겨 시즌 라벨로 큰 인기를 끌었던 ‘처음처럼’ 미니어처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처음처럼’과 소주잔의 용량을 약 3배 축소해 귀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120ml 용량의 ‘처음처럼’ 미니어처 3병과 20ml ‘처음처럼’ 미니잔 1개로 구성돼 있다. ‘처음처럼 미니미니 기획팩’은 전국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독창성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유쾌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했다”며 “평소 주량이 약해 소주 보다 다른 주종을 즐겼던 소비자들에게도 혼술용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더존비즈존은 스타트업 및 중소규모 이하 기업을 위한 WEHAGO 웹빌더 서비스를 공개한데 이어, ERP와 연계된 쇼핑몰 통합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28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주)한섬(대표·김민덕)의 'BO(Back Office) 통합 프로젝트 개발 사업'을 수주해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한섬의 온라인 쇼핑몰 재구축 등 통합 시스템 개발 전체를 아우르고 있으며, 수주 규모는 55억원에 이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ERP를 쇼핑몰 상품 기본정보와 연계해 상품정보 등록 효율을 개선하고 관리를 자동화할 예정이다. ERP와 회원 관리 서비스도 연계해 멤버십, 마일리지 등 다양한 회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별도 임직원몰 구축 없이도 임직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축에 나선다. 주목할 점은 ERP사업 자체 수주가 아닌 ERP와 연계된 쇼핑몰 구축사업을 수주했다는 부분이다. 더존비즈온은 이를 계기로 ERP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뿐 아니라 여기서 파생되는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가능성과 함께, 새로운 환경 변
오비맥주 목포지점(지점장·김윤철)은 재단법인 목포복지재단(이사장·이혁영)에 '사랑의 밥차' 지원금을 기부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김윤철 오비맥주 목포지점장은 지난 22일 목포복지재단 이혁영 이사장에게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 써달라며 무료급식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26일에는 오비맥주 목포지점 전 직원이 관내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목포지점 직원들은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에서 실시된 '사랑의 밥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정리를 도우며 온정을 나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은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목포지점은 목포복지재단과 함께 65세 이상의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매주 1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지난 26일 '2019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에 위치한 '야우꼬우' 연회장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경영관리본부장과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 르엉반꺼우 부성장,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정우진 총영사, KOICA 베트남 사무소 김진오 소장, 굿피플 경욱현 부회장 등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 및 학업우수자 포상을 실시하고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비영리단체 '굿피플'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5회째를 맞은 올해 총 72명의 교육생들이 과정을 이수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500여명의 인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하노이 하이즈엉성 대학에서 ▲한국어, 영어, 컴퓨터, 회계 등 취업과 연계되는 커리큘럼 과정을 학습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현직 캐빈승무원과 공항서비스직 사내 강사로부터 ▲서비스 기초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메이킹 등에 관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향후 이들은 베트남에 진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은 지난 2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년도 제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고속버스 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소비자의 날'(12월3일)을 기념해 산업별로 한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기업을 선정한다. 금호고속은 고객전담부서 운영 및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한 24시간 VOC접수, 탑승 고객님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행복경영 모니터스' 운영, 신개념 안전프로세스 구축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이 타 운송업체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층 진화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프리미엄 고속버스' 개발 및 도입을 주도해 고속버스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덕연 금호고속 사장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준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금호타이어 트럭&버스'를 이달 오픈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픈한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금호타이어 트럭&버스'를 검색하거나 '금호트럭' 검색해 추가할 수 있으며, 상용차 관련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페이스북 댓글로 카톡 친구 인증하기와 숨은 인증번호 찾기 이벤트 두 가지로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페이스북 댓글이벤트는 내달 15일까지, 숨은 인증번호 찾기는 내달 31일까지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숨은 인증번호는 금호타이어 대리점, 휴게소, 기사대기실 등 트럭버스타이어가 있는 곳은 어디에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명단은 이벤트 종료 후 개별통지 및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카카오 플러스친구 게시판에 공지된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그동안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국내 상용차 고객과의 활발한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의 사내업무 지원을 위한 지능형 챗봇 서비스 ‘샬롯’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샬롯은 임직원용 사내 챗봇 서비스다. 롯데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지은 그룹 명칭이자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의 이름에서 따왔다. 임직원들은 샬롯을 통해 그동안 업무처리 과정에서 궁금함과 불편함을 느꼈던 인사, 총무, 교육, 전산 등 문의사항을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답변받을 수 있다. 명함, 사원증 및 비품신청 방법, 병가 및 휴직제도 안내, 콘도 및 사이버교육 신청안내 등 현재 400여개의 부문별 최적화된 답변이 준비돼 있고 다양한 답변 내용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샬롯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주니어보드(청년이사회)에서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임직원용 사내 챗봇 구축 제안으로 시작됐다. 친근감을 더하기 위해 올해 11월에 입사한 엉뚱발랄한 매력을 지닌 신입사원 캐릭터로 형상화했으며, 대화 채널을 카카오톡 뿐만 아니라 사내 인트라넷, 영업용 애플리케이션 SFA(Sales Forces Automation) 등으로 확장해 접근성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샬롯이 4천여명 임직원의 업무 편의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지난 10월 출시한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이하 팬텀 리저브)의 의 광고모델로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 유현주 프로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현주 프로는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로 데뷔했으며, 2016년 3월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 선수로 입단한 후 본격적으로 투어를 시작해 이름을 알리며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약 16만명의 높은 팔로워 수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골든블루는 ‘팬텀 리저브’가 새로운 소비주체로 부상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및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위스키인 만큼 신세대를 대표하는 유현주 프로의 이미지가 브랜드 호응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로 남자 연예인을 앞세우는 다른 위스키 기업과의 차별화도 시도했다. 골든블루는 ‘팬텀 리저브’ 출시와 동시에 유현주 프로가 출연하는 광고 영상을 제작해 SNS 등 온라인 상에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고 영상의 컨셉은 ‘컬러풀 블랙’으로 MZ세대가 가진 다양한 개성과 함께 고품격 위스키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유현주 프로 특유의 파워풀한 스윙과 자신감 넘치는 워킹이
오비맥주는 AB인베브 남아시아 지역 사장인 벤 베르하르트<사진>를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장에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동우 현 사장은 AB인베브 아프리카 지역 담당 CMO(마케팅 총괄 임원)로 자리를 옮긴다. 1978년 벨기에 태생인 벤 베르하르트 신임 사장은 약 20년간 AB인베브에 재직하며 주로 영업과 물류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글로벌 맥주 전문가다. 2001년 AB인베브 입사 후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장과 남유럽 지역 총괄 사장을 거쳐 2017년부터 현재까지 남아시아 지역 사장을 역임해 왔다. 벨기에 루벤 가톨릭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롯데주류(대표김태환)는 오는 27일부터 ‘처음처럼’의 알코올도수를 낮춰 리뉴얼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소주를 가볍게 즐기며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저도화 트렌드에 따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6.9도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처음처럼’의 대표 속성인 ‘부드러움’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한편, 브랜드 로고를 포함한 디자인 요소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라벨의 바탕색을 밝게 하는 등 젊은 느낌으로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전국구 소주 주력제품의 알코올 도수가 16도대로 내려간 것은 ‘처음처럼’이 처음”이라며 “‘부드러움’을 강조한 다양한 마케팅활동과 이번에 리뉴얼한 제품을 통해 소주시장에서 ‘부드러운 소주’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뉴얼과 동시에 새로운 광고 캠페인도 전개한다. 첫번째 캠페인 “만드니까”는 ‘처음처럼’을 만드는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영상으로,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통해 ‘처음처럼’의 생산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처음처럼’이 대한민국 소주임을 자연스럽게 강조해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내달 중순에는 모델 ‘수지’와 함께 ‘부드러운 소주’를 콘셉트로 새로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가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 금상'(상생협력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2]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서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품질경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날 개인상을 수상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공장혁신파트 강두성 과장은, 현장 중심의 품질분임조 활동 운영 및 현장 개선활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품질유공자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단체상을 수상한 금호타이어 분임조 '연합+세은'의 경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15명)과 협력업체 세은(5명)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연합 분임조로, 올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통령상 금상(상생협력부문)'을 수상했다. 황호길 광주공장장은 "전 구성원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자발적으로 품질 혁신을 주도한 결과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만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우수 품질의 제품을 만들
우수작 26점 선정…대상 정연화 '생명의 근원'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갤러리에 수상작 공개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이 응모한 물 사진 중 우수 작품 26점을 선정했다. [사진2] 2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2가에 위치한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에서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의림지 저수지에 물이 가득 찬 모습과 가뭄으로 메마른 모습을 대조해 생명과 물의 필연성을 표현한 정연화 씨의 '생명의 근원'이 차지했다. 잠수복을 입고 바닷물에 뛰어든 해녀의 강렬한 눈빛을 포착한 장영훈 씨의 'LIFE'는 오비맥주 대표상을, 물 안개가 자욱한 호수 위의 뱃사공을 담은 천대현 씨의 '물과 인간의 공존'은 환경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추운 겨울 한 병의 생수로 갈증을 달래는 작업자의 모습을 찍은 정우원 씨의 '갈증'은 할리스커피 대표상으로 선정됐다. 오비맥주는 21일부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갤러리를 열어 이번 수상작을 공개하고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에서 올해 말까지 수상작 일부를 전시한다. 2020년 세계 물의 날에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