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 립과 캄퐁창 지역에 연이어 2, 3호점롯데주류(대표 김태환)는 캄보디아에 플래그십 스토어 ‘클라우드 펍(Pub)’ 2, 3호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올 10월 캄보디아 대표 관광도시 시엠 립 지역에 ‘클라우드 펍’ 2호점을, 3번째로 큰 도시인 캄퐁창 지역에 3호점 문을 열었다. [사진2]1호점과 동일하게 클라우드의 속성인 고급스러움과 맥주를 연상케 하는 골드색으로 디자인하고 클라우드와 관련된 다양한 소품으로 매장을 꾸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롯데주류는 ‘클라우드 펍’에서 소비자 판촉 행사, 이벤트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캄보디아 각 지역에서 클라우드의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롯데주류 관계자는 “현지인들이 펍에서 클라우드를 즐긴 후 가정용 제품의 재구매가 이어질 정도로 소비자 맛 평가가 좋다”며 “캄보디아가 동남아시아에서 클라우드 수출량이 가장 높은 만큼 캄보디아 전역에 ‘클라우드 펍’ 점포를 확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문을 연 ‘클라우드 펍’ 1호점은 시엠 립에 위치해 있다.
서형수 의원 대표발의 건설근로자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서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건설근로자가 퇴직공제금에 대한 공제부금을 납부한 월수가 12개월 미만인 경우에도 65세에 이르게 되거나 사망한 경우에 퇴직공제금 지급대상으로 포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 건설근로자법은 ‘공제부금의 납부 월수가 12개월 이상인자로 ①건설업에서 퇴직‧사망하거나 ②60세에 이른 경우’에만 퇴직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이에 대해 퇴직공제금은 퇴직금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에도 단순히 납부 월수만을 기준으로 지급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피공제자인 건설근로자의 권리를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특히 건설현장의 고용형태는 대다수가 일용직으로 12개월의 납부 월수를 충족하는 경우가 드물어 실제 퇴직공제금 수령 대상은 극히 적었다. 2017년 기준 피공제자 484만5천467명 중 83.8%인 405만8천793명이 공제부금 납부월수가 12개월 미만으로 나타났고, 60세 이상인 자(115만2천585명)의 88.3%(101만7천913명)는 납부월
지역 소비자·자영업자와의 상생 위해 3년 넘게 가격 유지 가정용 판매 증가 힘입어 3분기 매출 1분기 대비 5%P 상승 "경쟁사 소줏값 인상·도수 낮춰 이중 이득"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지난 5월 소주시장 75%를 점유하고 있는 주요 업체들이 소줏값을 줄줄이 올린 이후에도 현재까지 잎새주 가격을 동결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3분기 잎새주 매출이 1분기 대비 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해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현재까지 잎새주 출고가를 1016.9원으로 3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일부 소주 제조사들은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가격을 올렸다. 보해 관계자는 "지난 5월 소주 시장 75%를 점유하는 주요 업체들이 소줏값을 올린 후에도 현재까지 뚝심 있게 잎새주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일부 업체들은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 때문에 소줏값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지만, 보해양조가 가격을 올리지 않음에 따라 설득력을 잃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쟁사들은 소줏값을 인상하고 도수까지 낮췄다"며 "소주는 알코올 주정 비율이 높을수록 원가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할 때 제품 가격은 높이고 도수는 낮춰 이중으로 이득을 취한 것"이라고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무료배포 새내기 운전자 건전음주 실천유도 등 책임있는 음주문화 안착 역점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사회공헌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보이며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오비맥주는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범국민적 음주예방 캠페인을 펼치고자 2016년에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음주운전 예방과 단속에 공을 세운 경찰관 등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캠페인, 음주운전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등을 선보이며 음주운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2] 오비맥주는 7월25일부터 8월21일까지 약 한달간 '음주운전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을 열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개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10월14일까지 지하철 9호선 주요 5개 역을 순회하며 전시해 일반 시민과 승객들에게 음주운전 방지 메시지를 전파했다. 지난 9월
금호운전자 위험관리지수 산출로 안전운행 계도 '프리미엄 고속버스' 도입 등 서비스 신지평 열어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은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고속버스 부문 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모델로,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서비스산업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종합 지표이다. 올해로 창사 73주년을 맞은 금호고속은 '고객행복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매달 현장에 나가 사고, 고장, 불만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탑승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드백을 받는 '아름다운 행복경영 모니터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층 진화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프리미엄 고속버스' 개발 및 도입을 주도해 고속버스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업계 최초로 ADAS(첨단운전자지원장치) 및 신 DTG(디지털운행기록계)의 각종 데이터를 종합해 K-DRI(금호 운전자 위험 관리지수)를 산출하는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지난 2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창경궁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2] '문화재 지킴이'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 나가기 위해 실시한 사내 봉사활동이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가족 35명은 2시간 동안 창경궁 내부의 주요 건물 주위를 직접 청소하며 문화재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체험했다. 창경궁에서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잡초 뽑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후, ▲창경궁 건축물과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우리 문화재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의 4대 궁궐 가운데 하나인 창경궁은 500년 역사를 가진 다리인 옥천교와 우리나라 궁궐 정전 중 가장 오래된 명정전 등이 위치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울 관광 명소다.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재팀 김홍철 차장은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 깊고, 우리 문화유산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우리 문화재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아이들의 인식을 키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폴더블 스마트폰 등 새로운 사용자 환경 최적화 자신감 스피드기장 등 20여개 신기능 바탕 혁신적 업무편의성 개선 'WEHAGO T' 전국 설명회, 세무대리업계 참가신청 쇄도 WEHAGO T는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의 새로운 사용자 환경에도 최적화돼 있다. 더존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하는 'WEHAGO T 2.0 전국 설명회'가 세무대리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더존측은 이번 설명회에서 4대보험신고를 비롯해 스피드 기장, 법인세무조정 등 20여가지의 혁신적 신기능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참가 신청 및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WEHAGO T를 직접 확인한 1차 설명회 참석자들의 재참가 신청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국 설명회에서는 빛의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새로워진 WEHAGO T를 소개하기 위해 특별히 세계 최초로 개발된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환경에서 WEHAGO T를 시연하고 지역별 행사 참가자를 추첨해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더존 관계자는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 미니 태블릿과 유사한 화면 크기로 다중작업(멀티태스킹)에서 PC와 유사한 사용감을 경험할 수 있어 정
맛과 향, 디자인 등 다양성 추구하는 MZ세대 적극 공략 미녀골퍼 유현주 프로 광고모델로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 확산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2] 현재 국내 위스키 시장은 더욱 부드러운 술을 찾는 저도주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으며, 격식을 떠나 부담없이 음주문화 자체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골든블루는 이러한 음주문화 변화에 발맞추고 새롭게 대한민국의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및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좀 더 부드럽고 개성이 넘치는 젊은 위스키 '팬텀 리저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골든블루가 '팬텀 리저브'를 선보이며 강조한 키워드는 컬러풀(COLORFUL)이다. 즉, 개성을 창조하고 새로운 것에 열망하는 MZ세대들의 다양한 욕구와 소비패턴을 만족시키기 위해 위스키의 고유성은 유지하면서도 맛과 향, 디자인,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다양성을 추구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팬텀 리저브' 출시 광고에서는 ‘컬러풀 블랙’이라는 컨셉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이 가진 다양한 개성을 고품격 위스키의 가치와 함께 표현할
EY한영,중견기업 회계담당자 187명 설문 결과 내년 1월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도입·시행해야 하는 자산 5천억원 이상 중견기업 중 구축 준비를 마치지 못한 곳이 90%에 달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은 최근 개최한 '2019 내부회계관리제도 대응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중견기업 회계담당자 1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준비가 완료된 곳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직 구축을 시작조차 않은 곳도 33%나 됐다. [사진2] 지난해 11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신 외감법)이 개정·시행된데 따라, 상장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인증수준은 기존 '검토'에서 '감사'로 상향됐다. 자산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자산총액 2조원이상 대기업은 올해 1월부터 이미 적용돼 실시 중이며, 자산총액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중견기업은 내년 1월부터 적용대상이 된다. 2022년에는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 5천억원 미만, 2023년에는 자산총액 1천억원 미만의 모든 상장사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설문에 응한 중견기업 회계담당자들은 변경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용시 예상되는
KT·BNK캐피탈과 업무협약 체결...30일 공동 설명회 개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지난 23일 8층 회의실에서 KT, BNK캐피탈과 함께‘스마트팩토리-협동로봇’보급·확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 제조업들에게 협동로봇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시설을 보급·확산함으로써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스마트 제조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상의는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협동로봇 수요기업 발굴 및 사업홍보를 담당하고 KT는 사전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 맞춤형 공정설계 등을 지원하며, BNK캐피탈이 사업참여 기업을 위한 할부금융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협동로봇 구축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팩토리-협동로봇이 지역기업들에게 원활히 보급되면 최첨단 5G 정보통신기술(ICT)과 함께 제조공정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조정 등으로 일선 제조 현장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상의와 KT, BNK캐피탈은 오는 30일 오후 3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
수출용 주류용기에 독도홍보 후면라벨 부착 전 세계 소비자 대상 독도 캠페인 전개 보해양조(대표.임지선)가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도 알리기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보해는 한일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던 중 서경덕 교수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독도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사진2] 보해양조는 독도 캠페인을 위해 회사를 대표하는 제품인 보해복분자주와 잎새주 등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알리는 문구와 디자인을 넣어서 생산하기로 했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은 국내는 물론 미국과 필리핀 등 세계 곳곳으로 수출돼 한국과 독도를 알리게 된다. 서경덕 교수는 최근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기 위해 누리꾼 40여명과 '글로벌 독도 홍보단'을 창립하고 지난 19일부터 독도를 방문하기도 했다. 독도와 한국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서 교수는 보해가 독도와 한국을 알리고 싶다는 취지로 독도 캠페인을 제안하자 흔쾌히 수락하고 문구와 디자인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보해는 10월25일 독도의 날에 맞춰 잎새주와 보해복분자주에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Dokdo, the first place of s
색동창의STEAM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항공업계 미래 인재 육성 앞장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2]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부 행사로, 올해는 약 120여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15만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제 캐빈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워킹, 이미지 메이킹 등의 서비스 실습과 구명복·산소마스크 사용, 응급처치 등의 기내 안전 교육을 체험하는 '승무원 체험교실 및 안전교실' ▲비행기 구조, 비행 원리 이론을 배우고 모형 비행기 만들기 실습을 체험하는 '색동창의STEAM교실' ▲현직 아시아나항공 직원에게 항공업 진로·진학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교육기부 봉사단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체험 부스는 매년 평균 4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7년간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은 약 3만명에 달한다
밀맥주 '블랑쉬'·앰버맥주 '더블앰버' 2종 판매 공격적 마케팅으로 국내 수입맥주시장 공략 박차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벨기에 정통 에일 맥주 '그림버겐'을 독점 수입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2] 그림버겐은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벨기에 에일 맥주다. 최근 맥주 취향이 다양화되면서 에일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골든블루는 그림버겐을 통해 국내 수입맥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골든블루가 선보이는 '그림버겐'은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대중적인 맛을 가진 밀맥주 계열인 '그림버겐 블랑쉬'와 새로운 스타일의 앰버맥주 '그림버겐 더블앰버' 총 2종(병, 330ml)이다. '그림버겐'은 수도원 지하창고에서 발효된 고품질의 효모를 사용해 1128년에 제조됐다. 이후 3번의 수도원 큰 화재 속에서도 9세기 동안 지켜온 고유한 레시피를 복원해서 만들어져 뛰어난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와 정통을 가지고 있는 '그림버겐'은 칼스버그 그룹의 에일 맥주 중 최근에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맥주이기도 하다. '그림버겐'은 최근 5년간 세계적으로 연평균 14%의 판매 성장률을 보이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확장형 ERP사업 매출 증가 힘입어 20분기 연속 매출액.영업이익 상승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23일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07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0%, 영업이익은 33.6% 증가한 것이다. 3분기는 여름휴가 시즌, 명절연휴 등으로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 3분기에는 ERP와 클라우드, 그룹웨어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분야가 호조를 보이며 20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기술력 및 확장성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이상 대기업에서의 ERP 경쟁력이 강화되며, 한국동서발전을 수주하는 등 확장형 ERP 사업에서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까지 1,852억원의 매출액과 425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9%와 25.2% 성장했다. 더존측은 앞으로 실적이 더욱 밝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가 출시 이후 시장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시장 진출전략으로 삼은 세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이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APU)' 주최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조종사 협회(ASAP, Associaton of Star Alliance Pilot)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ASAP대표자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2] 'ASAP대표자 회의'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26개 항공사 조종사 대표가 참석해 ▲안전운항을 위한 협조 강화 ▲ 정보교류 및 소통체계 수립 ▲ 비행업무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로 국내에서 최초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주최로 진행한다. 첫날 진행된 오프닝세션에는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 유나이티드항공 브라이언 캐스타일 ASAP 의장,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김영곤 위원장이 참석해 안전운항을 위한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이어 각 회원사 조종사 대표들에게 대한민국의 국가적 역량을 비롯해, 국내 항공산업의 위상, 아시아나항공의 발전상, 안전운항을 위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안전운항은 아시아나항공의 최우선 가치이며, 조종사들은 이 핵심가치를 현장에서 증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