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백복인)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2] KT&G 원료본부 및 김천공장 임직원 22명은 지난 13일 김제시 봉남면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5천㎡(1천500평)의 농지에서 약 3천kg의 잎담배를 수확했다. 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철인 7∼8월에 수확이 집중되며,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져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 농가들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G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잎담배 수확작업, 봄철 이식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민들과의 상생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민웅기 KT&G 김천공장장은 "KT&G는 매년 국산 잎담배를 전량 구매하고 있으며, 경작인별 잎담배 판매대금의 30%를 현금으로 사전 지급하는 등 농가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 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일본 자본에 매각됐다는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일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일본 매각설' 등 터무니 없는 루머로 인해 기업 이미지와 제품 판매 등에서 큰 피해를 겪고 있다"면서 루머 유포자를 적발하면 단호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해양조에 따르면 최근 보해가 일본 자본에 팔렸다는 악의적인 루머가 여수, 고흥, 담양 등 일부 지역에서 확산되면서 음식점등에서 제품 보이콧 움직임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해양조 매각에 대한 허위 루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보해양조가 경영악화로 구조조정에 들어가자 회사 매각설이 시중에 떠돌았고 보해측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보해양조는 "지난 1950년 목포에 설립된 후 지금까지 69년간 광주·전남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온 광주·전남 대표 기업으로서, 1981년부터 39년 동안 보해장학회를 운영하며 광주·전남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펼쳐 왔음에도 외국 자본에 넘어갔다는 등 왜곡된 정보가 시장과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서울 을지로에 비지니스 거점을 마련하고 솔루션 구축·영업력 강화에 나선다. 더존비즈온은 13일 유형자산 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부영을지빌딩을 4천502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부영을지빌딩은 지하 6층 지상 21층(연면적 5만4천653㎡)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사진2] 더존비즈온은 서울오피스에 '통합구축센터'를 조성하고 구축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이끌어내는 상생의 구축 방법론을 제시할 방침이다. 7월말 현재 더존비즈온이 제품별로 구축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600여개에 달한다. 이에 따라 해당 고객사별로 컨설턴트들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구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여러 문제가 상존해 왔다. 더존은 통합구축센터가 조성되면 고객사에 방문하지 않고도 전문인력과 고객이 함께 가장 최상의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오피스에는 고객이 직접 전체 솔루션을 확인하고 데모를 시연해 볼 수 있는 '솔루션 체험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제품별로 특화된 전문 ICT 코디네이터가 고객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시 지원한다. 더존측은 현재의 방문영업 방식은 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일본 무역규제 대응, 재해 피해복구 등에 대한 정책자금 174억원을 공급한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는 △일본 무역규제 극복 지원에 32억6천만원(긴급경영안정자금 16억3천만원, 신성장 및 개발기술 16억3천만원) △시설투자기업 89억원 △일자리창출기업 36억원 △재해 등으로 인한 자금애로기업 17억원 등 총 174억원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현선 본부장은 "정책자금이 유동성 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게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신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12~6814)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규모가 올해 12조5천895억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와 관련 국내 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구체적인 정책 이행 계획이 수반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정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양대 축으로 수소전기차와 함께 연료전지를 제시한 바 있다.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13일 발간한 '연료전지 시장의 현재와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 규모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46.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연료로 공급해 대기 중의 산소와 전기화학반응에 의해 직접 변환 발전하는 장치를 말한다. 온실가스 배출이 없고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친환경 기술로, 수소 기반 산업구조로의 전환에 있어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규모는 2015년 17억7천440만달러(2조1천621억원)에서 2017년 50억3천420만달러(6조1천342억원)를 기록하며, 2년만에 184%의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는 103억3천200만 달러(12조5천895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주류(대표·김태환)는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2] FSSC 22000 인증은 국제식품안전협회의 식품 안전에 대한 규격으로, ISO 22000, 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요건과 제품 리콜절차, 화학물질 관리 등 국제식품안전협회(GFIS)의 추가 요구사항이 더해진 인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인증제도다. 롯데주류는 2017년에 완공한 충주 2공장의 FSSC 22000 인증을 최근 획득함에 따라 7개의 전 공장(강릉, 군산, 경산, 부평, 청주, 충주 1.2공장)의 인증을 마쳤다. 한편 롯데주류는 지난 2006년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 'ISO9001', 2008년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소주업계로는 최초로 지난 2014년 1월에 HACC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앞으로도 원료의 수급, 제조, 유통 등 제품의 생산과 소비의 모든 과정에서 보다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보해복분자주가 유럽에 이어 필리핀 시장에서도 수출 계약을 연달아 성사시키며 해외 판매망을 한층 더 넓혔다고 12일 밝혔다. [사진2] 보해양조는 이달초 필리핀 현지에 보해복분자주를 수출하기 위한 통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달 중 첫 물량을 선적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될 물량은 보해복분자주 6만5천280병으로 컨테이너 5대 분량에 이른다. 필리핀은 한류에 대한 관심이 많은 곳으로 한국 주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업체들의 소주가 진출해서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보해는 구매력이 탄탄한 필리핀 중상류층과 중국인 화교,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급주류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박찬승 홍보팀장은 "보해복분자주가 유럽에 이어 인구 1억명의 필리핀 시장까지 본격 진출한 만큼 본격적인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보해복분자주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수출이 8월에도 마이너스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잠정 수출입 실적 분석 결과 수출은 115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1%(32.7억달러)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7.2% 줄었다. 주요품목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무선통신기기(41.6%), 가전제품(25.6%) 등은 증가했으나 반도체(△34.2%), 석유제품(△26.3%), 승용차(△6.0%) 등은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수출 국가별로는 중동(3.0%), 싱가포르(8.7%)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중국(△28.3%), 베트남(△1.6%), 미국(△19.5%), EU(△18.7%), 일본(△32.3%)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감소했다. 수입은 142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2%(21.5억달러)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가스(13.3%), 승용차(27.4%) 등은 증가했으나, 원유(△17.1%), 석유제품(△5.1%), 기계류(△22.9%) 등은 감소했다. 미국(3.0%), 캐나다(117.8%) 등에서의 수입은 증가, 중국(△11.1%), 중동(△19.0%), EU
코스피 200 기업 감사위원회가 2018년 사업연도 평균 15.3건의 회의 안건을 다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사업연도 대비 21.3% 증가한 것이다. 최근 新외부감사법 시행,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제정 등으로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8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11호를 통해 감사위원회 안건 수 증가를 견인한 주 요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독 안건(증가율 26%)과 외부감사인 감독 안건(증가율 20.3%)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 코스피 200 상장법인 감사위원회 주요 활동 영역 안건 증가 현황(제공/삼정KPMG) [사진2] 보고서는 최근 감사(위원회)의 역할 및 책임 강화에 발맞춰 감사(위원회) 및 이를 지원하는 내부감사실무조직에 대한 정보 공시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200 기업의 감사(위원회) 지원조직을 조사 분석한 결과, 조직 규모는 평균 6.8명, 구성원의 근속연수는 평균 5.7년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내 감사(위원회) 지원조직은 현재 경영진에 소속돼 있어 충실한 역할 수행은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보고서는 국내 감사위원회는 사후적으로 재무제표 승인, 외부감사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연 1.25%에서 연 1.00%로 0.25%p 인하됐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를 8일 발행분부터 기존 연 1.25%에서 연 1.00%로 0.25%p 인하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제1종 국민주택채권은 부동산 등기, 건축 허가 등을 신청하는 자가 의무 매입하는 채권(첨가소화채권)으로, 국민주택기금의 주요 재원이다. 이번 발행금리 인하는 최근 국민주택채권 유통금리 하락추세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국민주택채권 유통금리는 2018년말 1.98%에서 올해 6월말 1.57%, 7월말 1.38%로 계속 떨어졌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기재부와 국토부는 상시협의채널을 통해 유통금리 변동을 감안해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적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오는 13일 이탈리아와 독일, 영국 등 유럽 11개국으로 보해복분자주를 수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제품은 각 국가의 수도 등 주요 상권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사진2] 보해복분자주는 올 상반기에만 국제 와인대회에서 세차례 수상하며 최고의 와인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3월 미국 몬터레이 국제 와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후 5월과 6월에는 각각 선셋 와인대회와 LA인터내셔널 와인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연이은 수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독일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제품 수출을 문의하는 제안이 왔고 그 결과 이번 유럽 11개국 수출이 성사됐다. 현재 미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20개 나라에 수출되고 있는 보해복분자주는 이번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찬승 홍보팀장은 "보해복분자주가 국제 와인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한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 소식인데 유럽시장 수출 확대라는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되어서 기쁘다"며 "와인에 친숙한 유럽에서 판매망을 넓힌 만큼 보해복분자주가 유럽시장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도움으로 아이가 무사히 회복해 웃는 얼굴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기내 8살 어린이 응급환자를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승객 470여명이 긴급 회항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무사히 위기 상황을 넘긴 어린이 승객의 아버지는 최근 아시아나항공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사진2] 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최某양(만 8세, 미국 거주)은 한국 방문을 위해 엄마와 함께 뉴욕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출발 후 약 1시간 30분이 지났을 무렵, 최양에게 갑작스런 고열과 복통이 시작됐다. 승무원들은 곧장 응급 처치에 들어갔으나 탑승하고 있던 의사로부터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소견을 전달받았고 긴급회항을 결정했다. 기장과 승무원들은 함께 탑승했던 승객 470여명의 양해와 동의를 구한 뒤 지체없이 인근 앵커리지 공항으로 비상착륙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유 15톤을 공중에 버렸다. 연료를 소진해 무게를 줄인 상태여야 안전한 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해당 비행기는 재급유를 마친 후 앵커리지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약 4시간 가량 지연 도착했다. 최양의 아버지는 최근 아사아나항공에 감사편지와 함께 최 양
KT&G(사장·백복인)는 경력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2019 써라운드(S.around)'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2] 올해 4회째를 맞는 '써라운드'는 국내 대부분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이 신인들에게 편중된 점에 착안해, 실력파 경력 뮤지션의 지속적인 활동을 돕기 위해 KT&G가 선보인 독창적인 음악지원 사업이다. 올해 열리는 '2019 써라운드'는 기존 ‘앨범 제작’ 위주의 지원에서 '공연 개최' 중심으로 바뀌었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은 먼저 공동 공연기회를 부여받고, 각 상금 200만원과 공연제작비 500만원 그리고 단독공연 개최 이후 수익 전액을 포함해 팀당 1천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발표한 자작곡이 10곡 이상으로 단독공연(200석 이상 규모) 개최 경험이 있는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공연영상,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9 금호타이어 핫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가 2014년부터 6년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년 운영하는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기아 챔피언스 필드 1루쪽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바캉스존의 미니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어린이 워터 슬라이드, 물대포 등의 놀이기구들도 이용할 수 있다. 미니수영장은 가로 12m,세로 6m 규모이며, 주변에 탈의실이 마련되고 구조요원이 배치된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OE용 타이어를 단독 공급중인 기아 신형 SUV 셀토스를 배경으로 금호타이어의 전속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최성수기인 이달 3일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 NC 다이노스' 경기를 시작으로 9일까지 일주일간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6개 경기 중 운영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 경기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프로야구 관람
롯데칠성음료는 무더운 여름에 힘들게 일하는 아빠를 응원하는 자녀의 마음을 담아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는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사진2] 롯데칠성음료는 롯데 CSV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받고 내부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빠의 직업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소방관, 더운 날에도 튼튼한 건물을 짓는 건설 근로자를 포함해 사회복지사, 환경미화원, 공장근로자, 음식배달원, 군인, 비행기정비사, 집배원 등 다양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아빠의 일터에 직접 방문해 자녀의 응원 편지와 함께 스포츠음료 게토레이, 생수 아이시스, 커피 칸타타 등 음료를 40박스씩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된다"며 "습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아빠에게 자녀가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전하는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