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의 고래 캐릭터 이름이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필구'로 정해졌다고 14일 밝혔다. [사진2] 필굿은 지난 4월 필굿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코트 캐릭터인 고래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소비자들의 열띤 반응 속에 열린 캐릭터 작명 SNS 공모 이벤트에는 재치있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진 가운데 총 200여개의 캐릭터 이름이 제출됐다. 오비맥주는 이 중 댓글 등 선호도가 높았던 작명 아이디어 4개를 최종 후보로 하여 직원들이 참여한 선호도 투표와 내부 논의를 거쳐 '필구'를 고래 캐릭터 이름으로 최종 선정했다. '필구'는 '필굿'을 사람 이름처럼 부른 말로 고래 캐릭터의 친근한 이미지와 어울려 많은 투표를 받았다. 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의 노란 고래 '필구'는 일상 속에서 각종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들을 시원하게 날려주며 분위기를 '갑분굿(갑자기 분위기 굿)'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유쾌한 브랜드 감성을 담았다. 출시 이후 제품 전면, TV 광고, 각종 SNS 콘텐츠 등에 등장하며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필굿의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뜨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성산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미술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2] 200여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학교폭력 예방 성교육은 남녀 청소년들의 신체적 차이를 이해하고 올바른 성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성문화의 변화와 성교육의 필요에 따라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미술로 함성'이라는 부제로 실시됐다. '미술로 함성'은 '미술로 함께 배우는 성'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성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말하고 인식을 듣는다'는 의미가 내재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강사들과 함께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즐겁게 표현할 수 있는 미술치료의 장점을 경험하고 작품발표와 토론을 통해 올바른 성 인식과 건강한 이성교제 및 올바른 관계형성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미술치료와 같은 예술치료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해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치유를 통해 정서적 장애를 극복하는 치료 방식의 일종으로, 학교를 비롯해 병원, 경찰서 등 관공서 및 공공기관에서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911 테러(2001년),
하이트진로(주) 광주지점(지점장·이영주)은 지난 10일 전 직원 참여하에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사진2] 특히 이날 헌혈봉사는 '고객과 지역민의 사랑 없이는 기업이 존재할 수 없다'는 이념하에 모든 직원이 적극 참여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자원봉사활동 및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활동, 광주사랑기금 3억원 조성사업 시행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청정라거' 테라(TERRA)가 출시후 역대 최단기간 3천200만병 판매 달성실적을 기록했다"며 "고객 중심,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을 실시한 기업의 노력이 성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피츠 수퍼클리어 롯데주류(대표이사·김태환)는 '피츠 수퍼클리어'를 더욱 젊은 감각으로 리뉴얼한다. 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의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제품의 깔끔한 맛과 시원함이라는 본래의 특징을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젊은 느낌을 더욱 강조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도수와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하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얼음산 이미지를 넣어 청량함과 시원한 느낌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Fitz 로고도 모던하면서 강한 서체로 맥주를 마실 때의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레시피에 쌀을 가미해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하고 '피츠 수퍼클리어' 특유의 깔끔한 맛을 더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깔끔한 맛을 콘셉트로 선보인 맥주"라며 "새롭게 선보일 감각적인 디자인 패키지와 쌀을 가미해 더욱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젊은층 공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보해양조(대표·임지선)의 대표상품인 '보해복분자주'가 와인의 본 고장 프랑스에 이어 벨기에와 네팔 수출길에 오른다. [사진2]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9일 "보해복분자주 5천본을 벨기에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 유럽 수출로, 와인소비량이 많은 유럽시장에 판매지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출입전문업체 신라커머스를 통해 벨기에 시장에 진출한 보해는 복분자주와 함께 매취순과 잎새주 등 주요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매출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해복분자주는 지난 2007년부터 프랑스에 수출되면서 'Korea No.1 와인'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유로존 주요 국가에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 업체들이 프랑스에 수출된 제품을 다시 수입해 판매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벨기에 수출 역시 프랑스에서 보해복분자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것에 주목한 업체가 먼저 제안해서 이뤄지게 됐다. 서남아시아시장 공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보해양조는 지난 4월 25일 네팔지역 수출업체인 대창식품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해복분자주와 잎새주 등 3만본을 수출하기로 했다. 6월 중 선적될 예정이다. 네팔은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내선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탑승일 기준), 유공자 및 유족,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훈기간 동안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6월 한달간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유족 등 대상자 본인과, 이들과 함께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는 항공운임(정상운임 기준)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이 적용된다. 단, 이번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김상조)는 지난 8일 당초 이달 10일로 예정됐던 '2019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즉 대그룹의 총수 지정 발표일자를 오는 15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진이 차기 동일인 즉 총수 지정자료를 5월8일 현재까지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한진 측이 기존 동일인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작고한 후 차기 총수를 누구로 할지에 대한 내부적인 의사 합치가 이뤄지지 않아 동일인 변경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소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2019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공정거래법 제14조제4항에 따라 각 기업집단의 동일인에게 소속회사 개요, 특수관계인 현황 등 지정에 필요한 자료의 제출을 요청했다. 동일인은 그룹을 대표하는 인물로, 소속회사 범위 확정의 기준점이 되는 만큼 기업집단 지정에 있어 핵심요소다. 통상 동일인은 기업집단 측에서 제시한 인물의 직·간접 지분율, 경영활동 등에 있어 직·간접 지배력 행사 정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 공정위는 한진에 대해 지정일자까지 자료를 제출해 지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진이 지정하지 못할 경우 직권으로 동일인을 지정하는 방안도
신(新)외부감사법 시행 첫 해를 맞아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된 가운데,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역할 수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오는 14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외감법에서는 감사위원회에게 기업의 부정행위 조사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선임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다. 실효성 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시가 확보될 수 있도록 회사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를 보고받도록 제도가 강화됐다. 감사위원회의 역할에 따른 책임도 커졌다. 회사가 허위 내용을 공시하거나, 의도적으로 공시를 누락하는 등 불성실한 공시가 반복되는 경우 상법에 따라 감사위원회에게도 공시 위반 및 부당사항 조사 의무를 부여하는 등 책임이 부과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외감법 시행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감사위원회의 과제와 역할 방안에 대해 안내한다. 첫 번째 세션은 조성표 한국회계학회장이 '원칙중심 회계기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감사위원회 과제'를 제시한다. 허세봉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TF 리더는 '신외감법에 따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유·스퀘어(대표·김현철)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어버이 은혜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2] 이날 유·스퀘어 임직원들은 홀몸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후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음식을 나눠드리고 어버이날 기념선물로 장바구니 400개와 과일을 전달했다. 한편 유·스퀘어는 매달 두 번 격주로 쌍촌종합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12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태환 신입 사원은 "어르신들께서 기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어르신들이 내 어머니·아버지라는 마음으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가정의 달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수익성·안전 강화를 위해 구조 개선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1일부로 퍼스트 클래스 운영을 중단하고 '비즈니스 스위트'를 도입한다. 비즈니스 스위트 이용 승객들은 기존 퍼스트 스위트 좌석과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스위트'는 기존 퍼스트 클래스보다 평균 30~40%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비즈니스 가격대로 A380의 퍼스트 좌석을 이용할 수 있어 승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기내식, 기용품, 무료 위탁수하물 등은 현재 비즈니스 클래스와 동일하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노선 운휴 계획도 일부 조정했다. 7월8일부로 비수익 노선이던 인천~하바로프스크, 인천~사할린에 이어 인천~델리 노선을 운휴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운휴 개시일 인근 해당 노선 예약 승객들에 대해 △예약 변경 △전액 환불 △타 항공사편 제공 △여정 변경을 수수료 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정비 투자를 확대해 안전운항을 더욱 강화한다. 이와 관련, 최근 안전운항을 강화하기 위한 정비 신뢰성 향상 계획을 수립했다. △항공기 기단 재정
전 세계 해운업계 경기가 바닥을 찍고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해운 물동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9%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누적된 선박과 물동량 수급 불균형이 해소되면서 해운 불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국내외 해운산업 재건의 움직임 속에서 국내 해운선사들이 M&A 등으로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7일 '해운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벌크선과 탱커선, 가스선, 컨테이너선 등 해상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와 글로벌 얼라이언스 재편 등의 변화도 예고돼 있어 국내 해운선사들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7년 국내 해상운송수지는 47억달러로 최대 적자를 기록하며 국내 100대 해운사의 27% 이상이 부채비율 400%를 넘어선 유동성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지난해 기준 국적선과 외국적선을 포함해 총 1,626척과 선복량 7,728만 DWT로 세계점유율 4.05%을 차지하며 국가별 지배선대 7위에 올랐다. 또한 정부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20
게토레이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영구)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패키지 디자인을 5년 만에 리뉴얼했다고 3일 밝혔다. 게토레이는 무더위 또는 격렬한 운동으로 손실된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하고 운동 중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세계 1위(유로모니터 2017년 기준) 스포츠음료다. 게토레이는 지난 1987년 국내에 출시된 이후 시대의 변화에 맞게 세련된 패키지로 변화를 거듭해 왔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리뉴얼 게토레이는 메탈 느낌이 나는 메탈릭 실버(Metallic silver)색을 패키지 배경색으로 적용해 세련미와 미래 지향적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제품별 대표 색상을 게토레이 번개 로고와 일치시킨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층에게 어필한다. 패키지 리뉴얼은 게토레이 레몬향, 블루볼트 등 2개 품목의 모든 제품에 적용된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지치지 않는 게토레이!' 콘셉트를 알릴 계획이다. 게토레이는 K리그, KBL, 대한스키협회 등 공식후원음료로서 경기장을 찾은 스포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비롯해, 스포츠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지난 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최종 지정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적용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회의에서 더존비즈온이 신청한 '외부감사 대상이 아닌 중소기업 등으로부터 수집한 세무회계 정보를 활용해 신용정보를 제공하고 신용평가·위험관리 모형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이와 관련, 더존측은 신용정보법 등 관련 규제로 인해 활용이 불가능했던 기업의 회계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 신용정보로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외감이라는 이유로 금융 지원에 애로를 겪었던 중소기업들의 금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의거, 금융산업 경쟁력과 소비자 편익을 높일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하는 제도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달 1일 혁신금융서비스 우선심사 대상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제2차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번에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최종 지정됐다. 더존비즈온은 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실시간 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신용정보 제공 서비스'를 신청했다. 기
국내 상장법인 중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비적정 검토의견을 받은 기업의 비중이 2018년 2.9%로 2016년 1.5%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2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10호를 통해 이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국내 상장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검토의견은 매년 증가 추세로, 지난 2016~2018년 동안 유가증권시장 대비 코스닥시장에서 비적정 의견을 받은 비중이 3배 가량 높았다. 특히 자산총액 1천억원 미만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은 5%로, 2조원 이상 상장법인의 비적정 의견(2%)과 큰 차이를 보여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취약점이 더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 3개년 국내 상장법인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기업 수 및 시장 내 비중 > [사진2] (제공/삼정KPMG) 아울러 수주산업에만 적용되던 핵심감사제가 상장사 전체에 단계적으로 도입되면서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 간의 커뮤니케이션 횟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 조사에 따르면,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지배기구와 외부감사인간 커뮤니케이션 횟수는 전년 대비 무려 26.8% 증
롯데주류(대표·김태환)는 '클라우드' 출시 5주년을 기념해 5월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에서 록밴드 '국카스텐'과 함께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2] '클라우드' 출시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미니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와 국내의 대표적인 실력파 록그룹 '국카스텐'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소비자들이 맥주의 풍미와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주실력을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입장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콘서트 시작인 6시부터 보컬 하현우를 비롯한 '국카스텐'의 맴버들이 약 한 시간여 동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국카스텐'의 싸인이 담긴 '클라우드 메이커'를 추첨 등을 통해 한정 수량 증정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통 맥주 ‘클라우드’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클라우드와 실력파 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맛있는 맥주와 흥겨운 음악으로 일상 속에 지쳐있던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에서는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