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보해양조는 젊은잎새 취업특강을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조선대학교 입석홀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대기업과 금융권, 공공기관과 외국계 기업 담당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취업특강에 참여하는 기업은 보해양조를 비롯해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금호, 동원 F&B, 앰코, 국민은행, 하나은행, 한국전력 등 대기업과 금융기관, 외국계 기업과 공기업 등 다양하다. 이날 연사 대부분은 보해양조 젊은잎새 봉사단 출신들로, 입사 1년 안팎의 신입사원들이다. 이들은 불과 몇 개월 전까지 취업준비를 하던 이들의 입장에서 면접에 관한 이야기, 신입사원의 하루 일과 등을 청중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특강은 취업준비생인 젊은잎새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이전에 열렸던 취업특강과는 다른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취업박람회는 기업체 담당자들이 미리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며 회사 소개 위주로 진행됐다. 반면 젊은잎새 취업특강은 기업문화나 인재상 등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온라인으로 미리 받아서 이에 대한
롯데주류는 오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반려나무' 입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이벤트는 임직원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연을 보호하고 가꿔 나가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 입양하는 '반려나무'는 '테이블 야자'라는 품종으로, 크기가 아담하고 실내 조명만으로도 잘 자랄 만큼 관리가 쉽고 공기내 유독가스를 빠르게 정화하는 특징이 있어 사무 공간에서 키우기 적합한 '반려나무'로 각광받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무실이나 집에서 키우는 식물인 ‘반려나무’에 애정을 쏟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 내 책상 앞에 식물을 가꾸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개선과 수질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환경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삼척시 산불 피해 지역에 약 2만㎡ 규모의 ‘처음처럼 1호 숲’을 조성했으며, 인천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에도 3,300㎡ 규모의
내년 전 세계 스마트시티시장 규모가 1천700조원(1조5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민간 주도형 '데이터 기반 스마트 시티'에 대한 투자가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3일 '데이터 중심의 도시 운영, 데이터 기반 스마트 시티를 주목하라'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스마트 시티 시장은 향후 4~5년간 연평균 10%대 이상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각국 중앙정부와 지자체들이 스마트 시티에 대한 프로젝트를 발주하고 투자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진2] '데이터 기반 스마트 시티'는 교통, 에너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각각 발생하는 도시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빅데이터로 통합 관리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 시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도시 운영환경의 복잡성을 줄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는 성공적인 스마트 시티 운영을 위한 중점 기술요소로는 ▲인터페이스 ▲어플리케이션 ▲애널리틱스 ▲인프라 ▲스마트 보안기술을 꼽았다. 한편, 현재 각국 중앙정부와 지자체들이 스마트 시티에 대한 프로젝트를 발주하고 투자를 지속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스마트 시티 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오는 6월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거를 통해 새로운 임원을 선출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설치) 승인(안)을 의결했다. 한국세무사회는 3일 인천지방국세청이 개청함에 따라 회칙에 따라 인천시와 경기도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설치하기 위해 지난 2월에 TF팀을 구성하고 창립 준비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설립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인천지방국세청 관할 지역인 12개 세무서에 맞춰 인천․북인천․서인천․남인천․김포․부천․의정부․포천․고양․동고양․파주․광명지역세무사회로 구성된다. 현행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에는 새롭게 설치할 지방세무사회에 속할 회원 3분의 2 이상이 자필 서명날인한 지방세무사회 창립동의서를 받아 본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회원들의 자필서명을 받아 제출하는 것이 곤란한 점을 고려해 인천지방세무사회 설치 절차 조정(안)으로 이사회에 일괄 상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의결된 설치 절차 조정(안)에 따라
롯데칠성음료 '사각사각 꿀배' 달콤한 맛에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한 과일 '배'를 활용한 배음료가 상쾌한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나 음주 후 숙취 및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배음료의 인기에 주목해 지난 2017년말에 기존 '사각사각 배'에 달콤한 아카시아 벌꿀을 더한 리뉴얼 제품 '사각사각 꿀배'를 출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및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시음회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또한 음용 상황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해 240ml, 340ml 캔과 1,500ml 페트병 제품으로 용량을 다양화하고 제품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롯데칠성음료의 배음료는 2017년 대비 세 자릿수 증가한 약 20만상자가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배음료가 숙취 및 갈증 해소용 음료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어 올해도 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 혼합과즙 음료의 꾸준한 인기 속에서 새로운 과채음료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증가하고 있어 올해 색다른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위하고)의 세무회계 전문가용 버전인 'WEHAGO T'를 새롭게 선보인다. 더존비즈온은 WEHAGO T의 정식 출시에 앞서 세무사 및 관계자 등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국 설명회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5일 대전과 전주를 시작으로 16일 대구·광주, 17일 부산·수원, 18일 서울 여의도·인천, 19일 서울 강남·강북 등 총 5일에 걸쳐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달 정식 출시된 WEHAGO가 기업의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ICT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업 전용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면,세무사 업무에 맞춰 특화된 WEHAGO T는 기장과 세무신고만을 위한 기존의 회계프로그램을 넘어 한발 더 나아갔다. 세무대리인 전용 ERP 서비스로서 세무회계사무소 업무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4차 업무혁명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WEHAGO T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각종 첨단 ICT 기술이 모두 담겨 있다. 인공지능 자동회계처리로 기장이 쉬워지고, 번거로운 4대 보험 신고 및 통장기장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은 첫째,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나아가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해야 한다." 사회적 공헌활동에 헌신해 온 기업 대표가 명예세무서장으로 활동하며, 성실납세와 나눔실천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지난 3월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북대구세무서(서장·고영일)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고중근(사진) 대구신화수산(주)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고 대표이사는 '정직과 신용이 최선이다'는 경영이념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이익환원에 앞장섰다. 그 일환으로 2001년부터 19년동안 대전·대구지역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도 개최하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매년 대구시 북구 노인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지난 2011년부터는 현재까지 9년간 9차례에 걸쳐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건멸치 등 수산물(약 3억원 상당)을 불우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개인으로서의 기부활동도 활발하다. 고중근 대표이사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생활터전인 대전과 대구지역에서의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KBS 등 방송국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남모른 기부활동에 앞장서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음료 및 주류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37001' 인증을 취득했다. [사진2]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롯데주류 김태환 대표이사,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ISO37001은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운영되는 리베이트, 금품, 뇌물 방지를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정부기관, 비정부기구, 기업 등 다양한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관리하기 위한 기준으로 전 구성원들에게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을 위한 역할과 의무가 부여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사적으로 부패유형 파악, 내부심사원 육성, 부패방지 방침 선포, 전사적 부패방지 목표 수립, 부패방지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지속적인 성과평가를 시행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모두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인증을 통해 그룹이 강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기업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박삼구 회장은 지난 27일 저녁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의 금융시장 조기 신뢰 회복을 위해 KDB산업은행에 협조를 요청하고, 아시아나항공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진정성을 설명했다. 이날 면담은 박삼구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2018년 감사보고서 관련 금융시장 혼란 초래에 대한 그룹의 수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그룹 회장직 및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2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직과 등기이사직을 내려놓기 전 이뤄졌다. 회사측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물론 대주주는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아시아나항공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며 "당분간 이원태 부회장을 중심으로 그룹 비상 경영위원회 체제를 운영해 그룹의 경영공백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빠른 시일 내 명망 있는 외부 인사를 그룹 회장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박삼구 회장께서 대주주로서 그동안 야기됐던 혼란에 대해 평소의 지론과 같이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차원에서 퇴진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이 인천~씨엠립 노선의 단독 특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씨엠립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로 가는 관문으로, 곳곳에 신비로운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인천~씨엠립 노선은 국내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으며, 5시간 남짓한 비행 시간을 넓은 좌석으로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 에어서울의 씨엠립 특가 이벤트는 3월28일 오전 10시부터 4월4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3월29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조운호)는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340mL 기준 누적 판매량 5천만병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2월 출시 이후 약 15개월 동안 우리나라 5천만 국민이 1인당 1병씩 먹은 셈이다. [사진2] '블랙보리'는 세계 최초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검정보리를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음료화한 제품으로 기존 보리차 음료와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내세워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실제로 출시 반년만에 누적판매 2천만병(340mL 환산)을 돌파하고 6개월 만에 다시 2천200만병(340mL 환산) 판매를 훌쩍 넘어 출시 1년차인 지난해 누적 판매량이 다른 인기 차음료 제품 초기년도 판매량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판매 성과에 힘입어 국내 보리차음료 시장 점유율을 30%대까지 끌어올리며 보리차음료 선두 브랜드를 맹추격하고 있다. 이같은 호조의 배경은 맛과 품질이 향상된 프리미엄 곡차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읽고 적극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블랙보리'의 주 원료인 검정보리는 일반 보리와 비교했을 때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4배 높고 식이섬유도 1.5배 많아 최근 블랙푸드의 대표주자로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더 나은 세상(Better World)'을 비전으로 내걸고 ▲건전음주 ▲환경 ▲지역나눔 세가지 축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비맥주는 일시적이고 시혜적인 접근보다는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원칙 아래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사진2]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기업의 성장을 이뤄내는 것이야말로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업'이 되는 길이라는 생각에서다. 오비맥주는 책임 있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사업 수행과 더불어 '함께 멀리' 가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족소통극·청소년 금주서약 등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 전개 오비맥주는 주류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미성년자 음주와 음주운전 등 무분별한 음주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며, 책임감 있는 음주소비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연극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패밀리 토크(Family Talk)'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법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의 성인이 책
국세청이 클럽 '버닝썬'에 이어 최근 탤런트 박한별씨 남편이 대표로 있는 유리홀딩스와 클럽형 술집 '몽키뮤지엄'에 대해 특별(심층)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온라인 경제미디어 '이투데이'는 이날 사정기관을 인용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이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유리홀딩스와 몽키뮤지엄을 대상으로 사전예고 없이 재무회계 관련 자료 등을 예치했다고 보도했다. 유리홀딩스는 박씨 남편과 승리씨가 2016년경 설립한 회사로, 외식업과 엔터테인먼트, 금융 투자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몽키뮤지엄은 2016년 7월 유리홀딩스 등이 투자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오픈한 힙합 라운지로,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는 클럽처럼 영업을 했다가 문제가 돼 경쟁 업체로부터 신고를 당했다. 이와 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조사와 관련해서는 어떤 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21일 버닝썬엔터테인먼트를 대상으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한은섭 부대표 양승열 부대표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감사부문과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파트너 주요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감사부문 리더에는 한은섭 부대표가, COO에는 양승열 부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감사부문을 이끌어 왔던 신경섭 부회장은 정년 퇴임을 맞아 파트너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삼정KPMG의 고문으로서 역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은섭 부대표는 한국공인회계사로서 감사부문에서 금융사업본부를 이끌다 지난 2017년 COO로 부임했다. 양승열 부대표는 한국공인회계사로서 2015년부터 감사부문의 정보통신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삼정KPMG는 이번 파트너 주요 보직 임명과 함께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조직 강화에 나섰다. 감사품질 개선, 관리 및 감독 등을 맡는 총괄 기구로 ▲감사품질위원회를 신설했으며, 기존 품질관리실 내 별도의 품질관리 코칭 전담팀인 ▲세컨 라인 오브 디펜스팀(Second Line of Defense)을 발족해 품질관리 조직을 대규모 보강했다. 또한, 감사품질의 기초가 되는 감사교육 강화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교육 과정을 개발하는 ▲감사교육위원회를 신설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개정 외감법 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영구)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손잡고 어린이 차음료 '핑크퐁 루이보스보리차'(사진)를 출시했다. 핑크퐁 루이보스보리차는 최근 어린이음료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에 활용한 차음료로, ‘핑크퐁 어린이주스’235mL, ‘핑크퐁 아이시스8.0’ 200mL에 이어 선보이는 어린이 타깃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와 구수한 맛의 보리, 옥수수, 현미, 누룽지쌀 등 곡물 추출액이 함유돼 있어 평소 물 마시기를 꺼리는 아이들도 맛있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미생물 번식이 쉬운 차음료 특성을 고려해 어셉틱(Aseptic) 페트병을 적용하고 무균충전공법을 통해 품질 안전성을 높였다.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라벨 분리배출이 편리한 ‘에코 절취선 라벨’이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또한, 아이들이 혼자서도 쉽게 잡고 마실 수 있도록 중간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간 230mL 용량의 페트병을 적용했으며,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로 친근감을 더해 물 마시는 습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핑크퐁 루이보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