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0일 8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2] 부산경제 발전 및 현안정책 개발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출범한 정책자문단은 4차산업, 도시개발, 자동차, 노동, 항만물류, 일자리, 금융, 항공산업, 조선·해양, 관광·마이스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부산상의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신성장산업 발굴을 위해 금속재료 분야 동아대 이해우 교수, 첨단소재가공 분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석우 본부장, 원자력에너지 부산대 안석영 교수를 추가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주력산업 재편 및 혁신성장 방안’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용도 회장은 "올해는 가덕도 신공항, 복합리조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같은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이기 때문에 자문위원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신성장산업 발굴에 힘을 합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올해로 한·인도 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10년차를 맞은 가운데, 지난해 양국과의 교역규모가 215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발효 1년차 대비 2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세계 교역 증가율 27.9%에 비해 낮은 것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한·인도 CEPA 활용률 또한 다른 나라와 체결한 FTA 활용률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20일 발표한 한·인도 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10년차 교역 현황에 따르면, 인도로의 수출은 지난 2010년 114억달러에서 2018년 156억달러로 36.8% 증가해 세계 수출 증가율 29.8%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주요 교역국인 EU(7.5%), 일본(8.2%) 수출 증가율보다 높다. 반면, 수입은 2010년 57억달러에서 2018년 59억달러로 3.5% 증가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세계 수입 증가율(25.9%)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다. 우리나라가 인도로 수출하는 주요 물품은 반도체 집적회로, 열연강판, 석유조제품, 폴리 염화비닐, 자동차 기타 부품 순으로 나타났다. 철강의 경우 인도 수출품 대부분이 한·인도 CEPA 대상으로 관세가 면제된다. 최근 인도 정부의 수입규제가 강화되는 분위
채기태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이 지입차 영업행위에 대해 강력한 경고장을 날렸다. 채 회장은 20일 63빌딩 라벤더&로즈마리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불법유통의 온상인 지입차 영업은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2] 지입차의 경우 본인이 모든 거래처를 가지고 타 도매사로 이전함으로써 기존 도매사는 물론 이전 도매사의 불법 경영을 초래하고 있다. 채 회장은 "도매사의 일부 간부사원들이 다른 도매사로 이직하면서 자기가 관리한 거래처를 마치 자기 것 인양 타 도매사로 옮겨 시장을 문란하게 한다"면서 "협회는 이런 거래처 침탈행위는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 회장은 또 올해 서울협회의 슬로건인 '혁신'을 소개했다. "혁신은 혁명보다 어렵다고 했다. 1993년 삼성 이건희 회장께서는 신경영 선언에서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는 다 바꿔야 한다고 했다"면서 "혁신은 묵은 관습이나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한다는 의미인데, 우리가 떠안은 것은 주고 빼앗긴 것은 찾자"고 했다. [사진3]축사를 위해 총회에 참석한 김태석 서울지방국세청 소비세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류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유통질서 정상화에 각고의 노력을
전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박계근)는 20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소재 위더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사 대표 100여명을 비롯해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백계민 과장, 오비맥주(주) 최상범 영업총괄본부장, 하이트진로(주) 광주·전남권역본부 성동욱 본부장·이영주 광주점장, 보해양조(주)영업본부 오명호 본부장 등 내·외빈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박계근 전남주류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협회는 중앙회와 더불어 우리의 생존권인 도매면허 TO제 유지를 위한 대내외적 활동을 최우선 정책사업으로 정하고, 회원사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지난해 국회에서 불공정 리베이트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대여금 과다지원으로 유통질서를 문란시키는 행위를 시정하고, 관련고시 개정 노력과 함께 회원사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원사의 판매가격 준수 및 과당경쟁 억제를 통한 생존권 수호와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활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우리 스스로 생존권 수호를 위해 우리의 가치를 훼손해서는 안
광주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이상동)는 19일 광주시내 식당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2018년도 결산을 보고하고 2019년도 사업안·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사진2] 이날 총회에서 이상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류업계 발전과 협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리베이트 등 불공정거래와 관련, 감독활동과 모니터링 체계를 수립해 나가겠다"며 "회원 여러분들이 준법정신을 갖고 주류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윤리경영으로 주류업계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내실 경영을 통한 이익 창출로 회원사의 내부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광주지방종합주류협회는 올 한해 동안 생존가격 준수로 재무건정성을 확보하고, 운반비 및 생통 취급수수료 인상과 회원사 경영 역량강화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주류업계 선진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주류협회 20명의 회원들과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조승훈 본부장.강기삼 지점장, 하이트 성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의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점포를 개점, 본격적으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사진2] 19일 목포시 대안동 보해양조 본사 인근 광장에서 열린 청년점포 '청년빌리지 오쇼잉' 개업식에는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를 포함해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상인들을 응원했다. 이날 문을 연 청년점포 10곳은 영상촬영 스튜디오, 핸드메이드 소품가게, 브런치 레스토랑 등 기존 구도심에 없던 업종들로 주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해양조 본사에 새롭게 둥지를 튼 청년상인들은 목포의 문화와 음식을 대표하는 공간이 되겠다는 뜻을 담아 '청년빌리지 오쇼잉'이라는 이름도 직접 지었다. 지난해 10월 보해양조와 목포시는 목포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 청년들의 창업역량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청년창업자 선발 및 교육, 인테리어 공사 등을 함께 진행하는 등 청년빌리지 오쇼잉 개업을 준비해 왔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는 목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저렴하게 점포를 제공하게 됐다"며 "청년점포가 목포 시민들은 물론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지난 14일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오픈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사진2] 아시아나 항공은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지정 여행사를 통해 해외 출장 항공권을 구입하지만, 중소·중견기업은 이같은 채널 확보가 어려웠던 점에 착안해 이번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새롭게 기획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에 개인 승객 대상으로 운영하던 아시아나클럽 멤버십처럼 'Asiana Corporate Plus' 기업우대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가입한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이용 실적에 따라 프리미어 등급, 스마트 등급 등 등급제를 실시하며,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및 전용카운터 같은 출장자 편의 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 가입대상은 법인사업자 한정으로 자영업자, 단체·협회는 해당되지 않는다.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기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좌상단 '기업 우대' 항목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그간 해외 출장시 항공사와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계획한 것"이라며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계약업무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찰·계약체결·계약이행 등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행하는 'Clean 계약제'를 선포했다. [사진2] 이날 'Clean 계약제 선포식'에는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박성균 금호타이어 감사실장 부사장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금호타이어 공장, 연구소, 해외법인은 공장장 및 법인장이 주관해 자체 선포식을 진행했다. 'Clean 계약제'는 계약과 구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건전한 관행을 사전에 차단해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고 계약체결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입찰, 계약체결, 계약이행 과정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계약담당자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이행한다는 이행서약서를 제출하고 계약체결 및 계약이행 과정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함은 물론, 그 내용을 공개해 Clean 계약 활동에 앞장서야 한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경영여건과 치열한 경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성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국내 가계의 해외여행 지출과 온라인 해외직접구매가 증가할수록 우리나라의 내수경기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해외여행지출에 대한 해외소비와 온라인 해외직접구매를 내수소비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국내 제품생산업체들의 품질경쟁력과 유통경쟁력 제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5일 ‘최근 우리나라의 해외여행지출 및 온라인 해외직접 구매 추이와 시사점<김민창 경제산업조사실>’ 보고서를 통해 해외여행과 온라인 직구 증가에 따른 내수경기 위축과 이에 대한 타개책을 제시했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국내가계의 해외여행지출 규모는 2017년 30조원을 넘어섰으며 해외여행객은 2천649만명으로 2007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해외여행지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소비가 가계의 최종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7년 3.5%에서 2017년 4.1%로 높아졌다. 한편으론, 우리나라의 온라인 해외직접구매는 2017년 2조2천억원 수준으로,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이 주요 구매대상이나 점차 상품군이 다양해지고 주요 구매대상도 미국에서 EU·중국·일본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가계의 최종소비지출
1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9억4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등 전통적인 수출 효자종목의 부진이 원인이다. 15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41억5천3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1% 감소했으며, 수입은 32억9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7%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9억4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한 11억8천700만달러, 수입은 4.3% 감소한 5억1천2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7천5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 보면 자동차(7.4%)가 증가했으나, 반도체(29.1%) 수출은 크게 감소했다. 이어 가전제품(14.9%), 기계류(2.2%), 타이어(12%)도 감소했다. 수입은 가전제품(86.2%), 기계류(19.5%)가 증가했으나, 반도체(3.4%), 고무(45%), 화공품(21.2%)이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미국(26.4%), 중남미(2.1%)가 증가했으나, 동남아(10.6%), 중국(37%), EU(29.7%)는 감소했다. 수입은
충북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최봉우 청주주류상사 대표)는 지난 1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주류도매업 대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 전년도 결산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건을 확정했다. [사진2] 최봉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각종 경제지표의 하락과 주류소비의 감소 그리고 혼술, 홈술로 인해 가정시장은 커지고, 유흥시장은 줄어 도매업계가 어렵다"며 "지속경영과 생존을 위한 토대 구축 그리고 기회 모색을 통해 보다 탄탄한 기반을 만들고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분별한 경쟁을 지양하고, 매출 중심에서 이익 중심으로, 그리고 경비 절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타 지역과의 시장 침탈 문제를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협회 이사 및 회원사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주류업계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 및 제조사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총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노무관련 프로그램 특강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2019년2월14일부로 전대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4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전대진 대표이사 직무대행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순조로운 경영정상화 활동을 위해 결정했고 앞으로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정KPMG(회장·김교태)와 삼성증권(대표·장석훈)은 지난 14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의 M&A 및 자금조달(Financin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M&A 및 자금조달 시장 개발과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케팅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삼성증권이 리테일 조직을 통해 중견기업의 M&A와 자금조달 자문 수요를 발굴하고, 이후 삼정KPMG가 관련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게 될 계획이다. 양사는 M&A 뿐만 아니라 성장자본(Growth Capital) 조달과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시장에서도 협력하게 되며, 특히 M&A 이후 기업을 매각한 오너는 매각대금을 삼성증권 WM조직에서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매각부터 자산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국내 최대 규모의 WM(Wealth Management)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M&A 리그테이블 1위를 기록한 삼정KPMG는 국내 중견기업 M&A 자문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최근 국내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2·3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에어서울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일본·동남아 노선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달콤한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2] 에어서울은 2월14일부터 3월14일까지 한달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 모든 회원에게 항공권 2만원 할인 쿠폰과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2만원 할인쿠폰은 이벤트 기간 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즉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삿포로(치토세), 보라카이(칼리보), 홍콩, 괌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쿠폰 적용이 가능한 탑승기간은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특가 운임 항공권을 구매해도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15㎏ 1PC)가 제공된다. 대상 노선은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오키나와, 코타키나발루 노선이며, 탑승기간은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다.
KT&G(사장·백복인)가 지난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상상 서밋(Summit)'을 개최, 사회혁신 창업 생태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청년 창업가 육성 성과를 공유했다. [사진2] 제2회 상상 Summit에는 창업지원기관,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대기업 관계자들과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지원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KT&G의 청년 창업지원 사업인 ‘상상 스타트업 캠프’ 소개, 기조 강연, 사회혁신 창업 우수팀 발표, 동시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사회혁신 창업의 다양성과 범위 확장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기조강연에서는 인문학 관점(과거)·시장 관점(현재)·기술 관점(미래)에서 바라본 사회혁신 창업과 사회혁신가의 중요성 등 총 네 가지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사회혁신 청년 창업가 집중 육성 프로그램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출신의 창업가들이 각자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앞으로도 청년실업문제 해소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