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무더위와 연일 계속된 폭우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 3천인분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등 쪽방촌 5곳에 삼계탕을 전달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석수 6만4천병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와 갑자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할 때라고 판단했다”면서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0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 지원을 진행하는 등 생활 밀착형 나눔활동에 힘써 오고 있다.
‘위하고 전자문서’ 서비스 신규 설비 인증 완료…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추진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송·수신 서비스…'나하고'도 전자문서 기능 통합 제공 ㈜더존비즈온은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서비스 범위를 기존 PC 기반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포함하는 멀티 플랫폼 환경으로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를 위해 차세대 전자문서중계 서비스가 가능한 신규 설비를 갖추고 정부 심사를 완료했다. 이와 관련, 더존비즈온은 지난 2013년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됐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타인을 위한 전자문서를 유통할 수 있는 자격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지정을 받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의 유통 플랫폼을 거쳐 유통된 전자문서는 오프라인 문서와 동일하게 유통 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을 가져 관공서와 금융권 등을 중심으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기존의 개인 위주 전자문서중계 시장을 넘어, 기업 특화 서비스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시장까지 확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기존의 전자세금계산서, 공인전자문서센터 등과 연계해 전자문서의 송·수신이 모두 가
‘징벌적 상속세’로 인한 기업활동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공익법인에 대한 주식출연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모든 공익법인의 상속·증여세 주식면제비율을 20%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것. 현재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관련 공익법인은 5%만 상속·증여세를 면제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9일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공익법인 상속세제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공익법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 기부 촉진은 물론 기업승계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의 수가 답보 상태일 뿐 아니라 공익법인의 계열회사 평균 지분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공익법인에 대한 주식제한규정 강화로 기업집단 공익법인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ESG 경영이 강조되면서 기업이 공익재단을 통한 사회적 과제를 발굴·해결이 중요해지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공익법인에 대한 주식 제한으로 기업의 주도적 역할 수행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공익법인의 주식 취득 및 보유를 제한하고 있으며, 공익법인이 발행주식총수의 5%(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10%,
롯데칠성음료는 음료·주류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수준의 소비자와 고객 등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인정받았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심사를 거쳐 발급받는 인증제도다. ISMS-P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80개의 정보보호 관련 항목 (ISMS) 과 22개의 개인정보보호 항목을 모두 평가받아 통과해야 한다. 롯데칠성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고 내부적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인증 취득을 추진했다. 인증 범위는 대외적 서비스에 해당되는 기업 홈페이지 운영 시스템 및 개인 정보 보호 관리체계며, 이번 자율 인증 취득을 통해 3개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전환 속도가 가속화될수록 증가하는 정보 보안의 중요성과 개인정보의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정보 보호 인증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대내 시스템 등 인증범위를 확대하고 고객의 개인정보
하이트진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가게맥주(가맥)라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를 살려 기획돼 전주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역 내 하이트진로 맥주공장을 활용해 '오늘 생산한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맥주 축제’를 표방, 올해는 당일 생산한 신선한 테라와 함께 전운가맥, 안행광장 등 20여곳의 가맥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인원제한과 비대면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9년에 비해 30% 축소한 4천석을 마련하고, 자리에 앉아 앱으로 안주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입구에는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며 진행요원이 취식 때 외에는 마스크를 꼭 쓰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축제 3일간 당일 생산한 청정라거-테라를 매일 공급,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극강의 맥주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맥주 판매 부스를 ‘테라 댐’으로 꾸며 볼거리
지난 1년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 100곳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으뜸기업 인증식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2010년 100곳 선정·수여 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100개 기업은 업종별로 제조업(31개)이 가장 많았으며, 정보통신업(24개), 도소매업(16개), 전문.과학기술업(15개), 보건복지업(5개)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20곳, 중견기업 33곳, 중소기업 47곳이었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100개 기업의 고용창출 규모(2020년 대비 2021년)는 총 9천25명으로 기업당 고용증가율은 평균 18.2%(90.3명)이며, 같은 기간 같은 규모(20인 이상) 평균 고용증가율(기업당 2.2%, 2.4명)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일을 통한 개인의 역량 향상과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조직문화, 능력 중심의 혁신적 인사·평가제도, 노사·원하청 상생협력 등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씨제이제일제당
(사)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김광윤)는 오는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1회 감사인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내부감사제도 이대로 좋은가’를 대주제로 △영리기업의 내부감사제도 과제와 개선방안(김순석 전남대 교수) △비영리기업의 내부감사제도 과제와 개선방향(배원기 홍익대 전 교수) △우리나라를 품격 있는 사회로 이끄는 실천윤리와 감사(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김광윤 회장은 “횡령배임사고 예방은 기업지배구조상 1차로 경영자의 철저한 내부통제제도 구축·운영과 2차로 내부감사(감사위원회와 감사)의 견제기능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뒤늦게 강화된 외부감사(3차)로 과거 횡령·부정사건이 밝혀져 과도적으로는 혼란스러울 수 있으나 외부감사를 규제가 아닌 기본 인프라로 인식하고 내부통제제도에 대한 감사를 더욱 강화해야 하는 당위성을 느끼게 된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국회입법조사처 "업종 수, 계열회사 수, 플랫폼 영향력 등 자산규모 외 다양한 지표를 지정기준으로 활용 필요" 최근 플랫폼 및 IT 등 혁신산업 분야의 기업집단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자산규모에 초점을 맞춘 현행 향후 대기업집단 지정기준을 손질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발간한 국정감사이슈 분석에 따르면, 플랫폼 및 IT 주력집단들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집단의 순위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2016년 최초 지정된 카카오는 당시 65위에서 올해 15위로 뛰어 올랐으며, 2017년 최초 지정된 네이버는 51위에서 22위로 대폭 상승했다. 2018년 최초 지정된 넷마블과 넥슨 역시 각각 57위, 56위에서 35위, 39위로 올랐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규제대상이 되는 기업집단의 대규모 기준을 공시대상기업집단인 경우에는 국내 회사들의 직전 사업연도 대차대조표상의 자산총액 합계액이 5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인 경우에는 지정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자산총액이 국내총생산액(GDP)의 1천분의 5에 해당하는 금액 이상으로 정하고 있다. 현행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기준은 GDP에 연동해
KT&G장학재단은 발레분야 문화예술 장학생에 차별화된 체험 기회와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발레 마스터 클래스 캠프’를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레 마스터 클래스 캠프’는 올해 KT&G장학재단을 통해 선발된 문화예술 장학생과 강사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됐다. 강사진으로는 김인희 세계발레지도자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올리비에 루시아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수석교사 등 국내외 정상급 무용수들이 참여했다. 참가 장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안무에 대한 지도를 받고, 개별 멘토링과 프로필 촬영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장학생들은 ‘발레 마스터 클래스 캠프’와 같은 심화교육 외에도 1인당 연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체험형 프로그램인 이번 마스터 클래스 캠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재능을 향상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장르에 관심을 갖고 차별화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김주현 금융위원장, 대통령 업무보고서 회계부담 완화방안 제시 증권거래소에 '회계지원센터' 설립…중소기업 재무제표 작성 지원 자산 1천억원 미만 상장회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의무가 면제된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는 현재 자산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 중으로, 내년 전 상장법인까지 확대될 예정이었다. 또한 인력·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재무제표 작성을 지원하고, 외부 감사관련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거래소에 회계지원센터가 설립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8일 대통령실에서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소규모 중소기업의 회계부담을 합리적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개진했다. 김 금융위원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자본시장에서 투자자 권익 보호 강화 및 신뢰 제고를 위해 불적분할 자(子)회사 상장시 공시·상장심사 강화와 함께 분할 반대주주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부여 등을 통한 모(母)회사의 일반투자자를 보호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대주주·임원의 주식 매도시 처분계획을 ‘사전’에 공시하는 의무를 부과하고, 불공정거래의 효과적인 근절을 위해서는 과징금과 증권거래 제한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특히 상장 폐지시 기업 회사가능성을 신중히 고려해 상폐를 결정하도록 이의신청 대상을 확
롯데칠성음료는 저칼로리 맥주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프로모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는 칼로리에 민감한 젊은 층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핑 라이프, 칼로리 라이트' 컨셉으로 기획됐으며, 여름철 건강한 취미생활인 ‘서핑’과 칼로리 부담을 줄인 라이트 맥주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최근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건강관리는 즐겁게'와 연계했다. 먼저 인공 서핑장으로 서핑족들에게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흥 웨이브파크에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프로모션 기간 동안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시음 전용부스를 마련해 제품 브랜드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의 저칼로리 제품 컨셉을 고려한 게임도 준비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웨이브파크를 찾은 서핑객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맥주 소비가 활발해지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제품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와 함께 건강한 서핑 라이프
하이트진로는 내달 3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2018년·2019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진행된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을 받아왔다. 2019년에는 당일 누적관람객이 1만5천682명에 달했다. 올해는 3년만에 열리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아티스트 공연 라인업이 눈에 띈다. 김태우, 제시, 사이먼도미닉, YGX, 다비치, 이영지, 강다니엘, 멜로망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8팀이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공연은 14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이어진다. 페스티벌의 마지막은 300대의 드론 불꽃쇼가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이슬포차와 이벤트존, 굿즈샵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공간을 확장하고 재배치하는 등 세심한 부분도 신경썼다. 웹, 모바일 및 현장 키오스크를 활용한 안주류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현장 대기시간도 줄
금호타이어는 ‘에어본 타이어’ 제품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디자인 컨셉,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이다. 국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개발업체들은 2025년 UAM을 출시할 계획으로, 2030년 정식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표적인 UAM인 도심형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100% 전기로 운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UAM의 구현을 앞두고 자기 부상 열차 시스템에 착안해 자기장을 이용한 UAM 시스템 타이어를 기획했다. 올해 수상 제품인 UAM용 시스템 타이어 ‘에어본 타이어’는 자기장 서스펜션 및 회전 휠 장치를 통해 별도의 휠모터 없이 전기만으로 스스로 바퀴를 회전시켜 항공기를 움직일 수 있고, 항공기가 공중에 떠 있을 때는 자기장의 힘만을 이용해 타이어 바퀴가 공중에 떠 있게 된다. 고무 부품과 에어리스 부품이 혼합된 구성으로 수직 이착륙에 부드러운 착륙이 가능하도록 하여 승객들
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2’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카스는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관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카스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부스 전면에 설치한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사진 송출, 경품 응모 등 참여형 이벤트도 연다. 또한 카스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전용 무대 ‘카스 스테이지’를 마련한다. 적재, 이승윤, 글렌체크, '타히티80', '데프헤븐'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자우림, 넬, 이무진, ‘뱀파이어 위켄드’ 등 국내외 아티스트 50여 개 팀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카스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기간 재활용이 가능한 ‘PLA(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의 아이스컵에 맥주를 제공해 자발적 분리수거를 독려할 예정이다. 올 여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청춘페스티벌 2022’,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S2O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PLA컵을 사용해 친환경 그린 페스티벌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최초 미디어 특화 호텔인 ‘테이크호텔’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필라이트와 테이크호텔의 말도 안되는 컬래버레이션’이라는 테마 아래, 필라이트 브랜드로 꾸며진 차별화된 객실을 선보이고, 호텔 로비 대형스크린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필라이트 영상으로 투숙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필라이트 객실은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총 7개 운영되며, 투숙객들에게는 필라이트 한 팩이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호캉스족이 늘어나는 여름철, 테이크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발포주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필라이트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