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는 28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경제5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제회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제5단체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최상의 복지이자 기업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최대 책무인 만큼 하반기 고용규모와 일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불황기 고용조정을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사진3]
관세국경을 감독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떠 오른 FTA를 전력 지원중인 관세청이 개청 42주년을 맞았다. 관세청은 27일 개청 42주년을 맞아 대전정부청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FTA 교역체제에서 수출증대를 이끌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전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사진1] 주영섭 관세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우리 기업들이 FTA를 최대한 활용해 수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무역 2조달러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관세행정 체제를 구현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주 관세청장은 특히, 올 연말 대선 등 선거정국을 감안한 듯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구현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관세청은 이날 개청 42주년 기념식에 이어 오는 9월1일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개청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트남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한국의 민간투자사업 경험을 전수하고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민간투자협력 MOU가 체결됐다.[사진1]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부이 꽝 빙(Bui Quang Vinh)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을 면담, 양국간의 경제협력 방안으로 민간투자협력을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세청은 23일 올해 3월 ‘납세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전국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 각 부문별 입상작을 발표했다.[사진1] 전국 초․중․고등학생(UCC는 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은 세금을 주제로 글짓기, 포스터, 만화, UCC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관세청은 2012 을지연습기간을 맞아 22일 주영섭 관세청장을 비롯한 청내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천안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사진1]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비치된 천안함을 찾은 관세청 직원들은 북한의 천안함 폭침도발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천안함 영상’ 및 영화 ‘제 2연평해전’을 관람한 후 천안함으로 이동, 천안함과 유품 등을 둘러보고 ‘안보공원’으로 새로 꾸며진 ‘해군2함대’를 견학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을지연습에 즈음해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리고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이번 견학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 해 을지연습이 20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실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시·군·구급 이상 행정기관과 주요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3천500여개 기관 41만 여명이 참여했다. [사진1] 올해 을지연습은 사회 여러 분야에 대한 위협에 대비해 연습 시나리오를 마련했고, 지난해 처음 실시한 국지도발 대응연습을 강화하고 부분동원령 선포절차 연습도 최초로 실시했다. 또한 비상사태 발생 시에 정부기능이 효율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전시전환 절차연습과 전시직제편성 훈련 등 정부 의사결정 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한편 국세청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상황에서의 차질없는 세원관리 및 세수조달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침체된 부동산 거래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실수요자 대출지원, 1주택 비과세 보유요건 완화 등 기존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고등어 명태, 오징어, 조기 등의 비축물량을 확보하고, 중대형 고등어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한 관련대책을 점검했다. 우선 정부는 주택 거래 정상화를 위해 보금자리론 등 실수요자 대출지원, 1주택 비과세 보유요건 3년 이상에서 2년 이상으로 완화 등 기존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1]
국세청은 지난 17일 대학생과 주부 등 30명으로 구성한 '국세청 SNS 기자단'을 발족하고 서울대 김난도 교수를 '국세청 SNS 기자단 멘토'로 위촉했다. [사진3] '국세청 SNS 기자단'은 국세청의 주요정책과 세금내용에 대해 국민들에게 전파하는 한편 국민들의 의견도 국세청에 전달해주는 쌍방향 소통역할을 블로그·트위터 등 SNS를 통해 활동하게 된다. [사진2]
정부는 9월까지 고온·국지성 호우 등 이상기후 대응체제를 지속 유지하는 동시에, 추석명절에 대비 농축산물 수급대책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 채소류와 축산물의 수급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1] 정부는 배추 및 양파에 대한 수급안정 대책을 지속 시행한다는 계획으로, 배추의 경우 봄배추 비축재고 물량 1천톤을 방출하고 추석 대비 3만 5,000톤을 추가비축하기로 했다. 양파 의 할당관세 및 계약재배 물량 29만 7,000톤을 신축적으로 시장에 공급한다는 방침으로, 금년도 할당관세 물량 11만 1,000톤중 2만 5,000톤을 8월말까지 우선 수입하기로 했다. 쇠고기의 경우 감축사업으로 인한 가격하락 방지를 위해 할인판매 등을 통한 수요분산을 추진하는 한편, 돼지고기는 도매시장 안정공급 및 5만톤의 할당관세 예비물량이 운영된다. 아울러 가격 상승시 할당관세 예비물량 수입추천을 통한 안정화가 유도된다. 한편, 정부는 8월말까지 수급상황을 종합·분석해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국세공무원 15명이 지난 9일 국세청고객만족센터(센터장·최남익)를 방문해 전화상담 및 인터넷상담시스템과 방문상담실을 견학했다. [사진1]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고 있는 ‘2012 DR콩고 조세행정과정 연수’중에 국세청고객만족센터를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고객만족센터 상담시스템의 운영현황, 처리절차 등을 유심히 살펴봤으며, DR콩고의 조세행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 45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 2012년 세법개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금년도 세법개정안은 선진국에 비해 투명성이 낮다고 생각되는 세율을 양성화하고, 과세 기반을 넓히는 데 노력했다”며 “100세 시대에 대비해 연금세제도 크게 손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 재정위기와 그에 따른 세계경제 부진에 대응해서 경제 활력을 높이고 경제위기에 취약한 계층 보호에 초점을 맞췄다”고 세법개정방향을 설명했다. [사진4] [사진2] [사진3]
한국공인회계사는 지난 달 31일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총 7개 위원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각 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한국공인회계사회의 동반성장, 투명성 제고, 사회적 신뢰증진 등 주요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Kick-off 미팅도 마련됐다. 회계사회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7개 위원회는 대형, 중·소형 회계법인, 감사반,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회계업계 전반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총 60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발족한 7개 위원회 중 ‘상생발전위원회’는 회원의 상생과 화합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게 되고, ‘대외전략위원회’는 법제도 개선을 통한 회계산업 발전과 회원권익 보호에 역점을 두게 된다.
푸른제복에 국경감시선을 전담해 온 세관공무원 생활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관세청 최근 MBC 플레이비가 서울 잠실소재에서 운영중인 ‘키자니아’에 세관 공무원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사진1] ‘키자니아’는 현실을 그대로 재현한 도시에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전세계 11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세계에서 8번째로 오픈한 ‘키자니아 서울’은 서울 잠실 소재로 의사·소방관·은행원·승무원 등 90여개 직업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국세청과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은 26일 국회에서 올 상반기 추진사황과 업무성과, 하반기 업무추진 사항 등에 대해 국회 기재위원들에게 업무보고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관세청 업무보고가 26일 국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비과세·감면 정비 및 탈루소득 발굴 등 세입확충을 통해 재정여력을 확보하는 방안이 올 하반기 재정정책의 핵심과제로 추진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2년 제2차 재정관리협의회’를 개최, 조세지출 성과관리 제고방안 등 하반기 재정운용방향을 논의했다. [사진1]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재정건전성을 위해 단돈 1원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예산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사시에 대비한 재정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