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10.02. (수)

개청 42주년 맞은 관세청 'FTA 활용에 전력지원'

주영섭 관세청장 "무역 2조달러 시대 견인하는 관세행정 확립' 주문

관세국경을 감독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떠 오른 FTA를 전력 지원중인 관세청이 개청 42주년을 맞았다.

 

관세청은 27일 개청 42주년을 맞아 대전정부청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FTA 교역체제에서 수출증대를 이끌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전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우리 기업들이 FTA를 최대한 활용해 수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무역 2조달러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관세행정 체제를 구현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주 관세청장은 특히, 올 연말 대선 등 선거정국을 감안한 듯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구현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관세청은 이날 개청 42주년 기념식에 이어 오는 9월1일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개청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