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산하 전국세무관서들의 '과외활동'이 최근 들어 부쩍 활발해지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대부분의 세정전문가들은 근무분위기 개선과 업무효율 향상, 사회겅헌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진2][사진4][사진5] 광주청 체육대회 단체 줄다리기에서 직원들이 '젖먹던 힘'을 다해 줄을 당기고 있다. [사진3]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현동 국세청장이 직원들과 깜짝 '번개팅'을 가졌다. 지난 2일 오후6시 퇴근 무렵 이현동 국세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청계천변을 걷는 '번개모임'을 가진 것. [사진1] 이날 번개팅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5월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청계천변을 걸으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이 국세청장이 손수 짜낸 아이디어였다. 번개 모임에는 이달에 생일을 맞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국세청장과 직원들은 넥타이도 훌훌 풀어 던져버리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청계천을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담소를 나눴다. 청계광장을 지나 광교에서 시작해 세운교까지 왕복 1시간여 동안 국세청장과 직원들의 웃음 띤 담소는 그칠 줄 몰랐고, 인근 식당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과 버섯불고기 전골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베스트셀러 도서(하루 15분 정리의 힘, 위즈덤 하우스, 윤선현 저)선물하며 일일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직원들도 미소가 만연한 얼굴로 화답했다. 이 국세청장은 평소에도 번개팅 오찬, 산행, 체육대회, 동호회 격려 등 비공식 모임을 통해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즐기고 있으며, 특
'사랑도 나누고 좋은 상품도 나누고' 국세청은 2일 종로구 수송동 본관 청사 로비층 및 지하1층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 바자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에게는 사랑을 선물하고 가족이 없거나 해체된 독거노인, 노숙인 등 이웃에게는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사진1] 행사는 본관 로비에서 사회공헌활동 동영상 상영과 본청 및 지방청 국장 이상 간부들이 소장하던 기증물품을 직원들에게 경매하는 ‘아름다운 희망나눔’ 경매행사부터 시작됐다. 희망나눔 경매는 ‘박 남매’로 불리는 2009년 국세청 홍보대사를 지낸 인기개그맨 박수홍과 박경림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경매장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경매행사에 참석한 서울 은평구 역촌동 소재 고아양육시설인 ‘요한의 집’ 김봉현 원장에게 경매수익금을 직접 전달하면서 격려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정선태 법제처장, 이현동 국세청장, 이삼걸 행안부차관, 백운찬 세제실장을 비롯한 정부 고위인사 및 정의화 국회부의장, 황우여·김진표 원내대표, 여야 국회의원 35명 등 100여명의 내빈과 회원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세무사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비전선언문' 선포식을 가지고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 ▷국가 발전에 앞장서는 세무사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사진5] [사진2] [사진3] [사진4] 세무사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 ▷국가 발전에 앞장서는 세무사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가 될 것임을 다짐하는 '비전선언문' 선포식을 가졌다.
관세청은 27일 서울세관에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16개 광역자치단체, 경제단체·산업별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제 2차 FTA 기업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기업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중복을 예방하기 위해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공동지원에 나설 것을 논의했다. 논의결과, 관세청 산하 각 지역세관별로 FTA 혜택에 필수적인 원산지·통관제도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지자체에 제공하고, 각 지자체를 이를 활용해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등 FTA 활용지원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미국 오리건주 농무부 대표단이 한국세관을 방문해 미국산 농산물(건초)의 통관절차를 견학했다. 미국 대표단이 25일 광양세관을 견학한 것. [사진1] 이날 미국 오리건주 농무부 대표단(단장 농무관 Jim Cramer)일행은 미국산 건초의 수입 등에 대한 통관절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정종기 세관장 및 세관 관계자와 수입통관 절차에 대해 협의했다. 또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찾아 하역과정에서 건초의 통관절차 및 부두현황을 살펴봤다. 한편 올해 1분기 광양세관의 건초류 통관건수는 전체 수입통관 실적의 21.8%인 2823건이다. 이 가운데 2358건이 미국산으로 83.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세청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모임인 국향회는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는 ‘국세청 조직에서의 여직원 활용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실시돼, 국세청 조직의 발전을 위해 국세청의 관리자로서 연구하고 실천해야 할 방안 등이 제시됐다.[사진2] 특히 현재 8, 9급의 신규직원 중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여직원들이 향후 국세청의 중간관리자와 관리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여성관리자로서 양성평등입장에서 여직원의 역할 배분 및 여직원 스스로가 국세청 조직에 대한 사명감, 자긍심을 갖고 자기계발을 통해 조직에 기여할 수 있어야 목소리도 나왔다. 국향회는 이와함께 불우이웃 시설인‘제천 영육아원’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성금, 선물 등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천 영육아원은 갓 태어난 영아부터 대학생까지 부모가 없는 아이들 90여명이 생활을 하고 있는 곳으로, 77세의 외국인 여선교사가 운영하고 있다. [사진3] 총회에 참석한 57명의 국향회 회원들은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잠시나마 따뜻한
연예인 장혁씨와 한지민씨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앞으로 2년간 국세청의 성실납세문화 확산과 공정한 과세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 및 발간책자 모델,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사진1]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현지시간) IMF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와 양자회담을 갖고, IMF 재원확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재무장관과의 면담도 이어갔다. [사진2] [사진3] [사진4]
이현동 국세청장(왼쪽)은 18일 일본 오사카에서 카와키타 치카라(川北 力) 일본 국세청장(오른쪽)과 역외탈세에 대해 양국간 정보교환을 활발히 하기로 하는 등 주요 세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은 협력증진을 위한 '제21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1]
FTA확대발효에 따른 국내 수출업체의 FTA 활용도 제고가 관건으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 수출업체 과반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세관의 근접지원이 가시화된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김기영)은 지난 16일 중소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확대 및 한·미 FTA 등 신규 FTA 조기정착을 위한 ‘서울세관 FTA 활용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1]
국세청은 지난 13일 본관 대강당에서 간부 및 직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인 강선숙 선생을 초청해 ‘우리 소리를 통한 삶의 지혜와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특강은 이현동 국세청장이 강사를 직접 섭외해 일상 업무로 바쁜 직원들에게 소통의 시간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재충전의 기회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사진4] [사진2] [사진3]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조찬간담회에 참석 ‘최근 경제동향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사진3] [사진2]
북한의 광명성 3호 로켓발사 이후 기획재정부는 즉각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책팀을 가동하는 한편,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기획재정부내 시장관련 국장급 회의를 소집해 정부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신제윤 차관은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앞으로 국내외 시장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며 “오는 14일 금융위 부위원장, 한은 부총재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하는 경제금융점검상황회의를 개최해, 금융외환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3] [사진2]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북한의 광명성 3호발사를 앞두고 일각에서 지정학적 리스크를 거론하고 있지만 우리 금융시장은 지난해 유럽 재정위기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등 동시 악재에 버틸 만큼 충분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0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대내외 악재를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사진3]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