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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5. (토)

이현동 국세청장, 직원들과 '청계천 번개팅'…소통 모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현동 국세청장이 직원들과 깜짝 '번개팅'을 가졌다.

 

지난 2일 오후6시 퇴근 무렵 이현동 국세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청계천변을 걷는 '번개모임'을 가진 것.

 

이날 번개팅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5월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청계천변을 걸으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이 국세청장이 손수 짜낸 아이디어였다.

 

번개 모임에는 이달에 생일을 맞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국세청장과 직원들은 넥타이도 훌훌 풀어 던져버리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청계천을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담소를 나눴다.

 

청계광장을 지나 광교에서 시작해 세운교까지 왕복 1시간여 동안 국세청장과 직원들의 웃음 띤 담소는 그칠 줄 몰랐고, 인근 식당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과 버섯불고기 전골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베스트셀러 도서(하루 15분 정리의 힘, 위즈덤 하우스, 윤선현 저)선물하며 일일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직원들도 미소가 만연한 얼굴로 화답했다.

 

이 국세청장은 평소에도 번개팅 오찬, 산행, 체육대회, 동호회 격려 등 비공식 모임을 통해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즐기고 있으며, 특히 직원 사기진작과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이 국세청장은 또한 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고객만족센터, 주류면허지원센터 직원들이 생일을 맞은 경우 생일 케이크 상품권을 보내 생일을 축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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