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판매목표 설정·구매 강요" 주장 "글로벌 기업 상대로 한 최소한의 방어수단" ㈜골든블루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로 칼스버그 그룹을 지난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7일 골든블루가 칼스버그 그룹으로부터 일방적인 유통 계약 해지 통지서를 받은 지 약 4개월만이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그룹은 ㈜골든블루와의 계약 개시 이래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판매 목표와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지속해 왔다"고 주장했다.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과도한 판매목표 강요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지출한 영업비용이 총 순매출액의 약 50%에 이른다는 것이다. 골든블루는 또한 "칼스버그 그룹의 부당하고 일방적인 거래거절(중단) 행위로 인해 투자했던 인적·물적 비용이 사실상 물거품이 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4년간 무리한 판매목표 설정 및 추가 물량 발주, 인원 채용·B&S 본부 신설 등 비용 투자로 계속 손실을 봤으나, 칼스버그 그룹이 2021년 11월경 몰슨쿠어스 베버리지 컴퍼니(MCBC)와 수입·유통계약 체결 진행을 빌미로 1~2개월 단기 연장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오는 8일 프리미엄 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방송 플랫폼 보일러룸과 함께 ‘밀러X보일러룸 in Seoul’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보일러룸은 온· 오프라인 라이브 음악 영상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하는 음악 방송 플랫폼이다. 전자음악, 하우스, 테크노 음악 외에도 힙합, 재즈,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루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개가 넘는 도시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 DJ 음악 프로듀서인 디제이 코커를 필두로 리우 리, 브릴리언트, 하르디 등이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신나는 아티스트의 무대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밀러’가 가진 신선함과 청량함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밀러’의 색다른 도전이다”며 “앞으로도 ‘밀러’의 특장점인 신선함과 청량함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진로(JINRO)가 영국 증류주 전문매체 ‘더 스피리츠 비즈니스’에서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은 위스키, 럼, 진, 테킬라 등 각 부문별 브랜드 챔피언을 1차로 선정하고, 유통망⋅마케팅 활동 등 종합평가를 통한 왕중왕전을 벌여 당해 최고의 브랜드 1개에 수여하는 상이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과 2021년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작년 전세계 참이슬 등 소주제품 1억 상자 판매로 스피릿 부문 판매량 1위 기록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판매 성장세 ▷해외 현지 가정채널 입점 확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마케팅 활동을 펼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황정호 해외사업본부 총괄 전무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돼 기쁘고, 소주 세계화 실현의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주 세계화 대표주자로서 진로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클로즈리 생호크, 프레데릭 마빌로, 도멘 보네 꼬똥 등 프랑스에서 생산된 내추럴 와인 3개 브랜드, 13종의 와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내추럴 와인은 유기농법,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인위적 개입 없이 만들어진 자연주의 와인이다. 양조 과정에서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효모로만 발효하는 등 보존제도 최소화해 떼루아와 포도의 특성을 살렸다. 이번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내추럴 와인들은 맛과 향은 물론 레이블 디자인까지 독특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르는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클로즈리 생호크’는 아모르 가문이 만든 마스터피스 와인이다. 아모르 가문은 1610년경부터 400여년 동안 전통적 방식을 고수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완성된 장인정신이 담긴 와이너리다. ‘샤또 르 퓌’ 생산 와이너리로도 유명하다. ’클로즈리 생호크’는 무게감 있고 드라이한 와인으로, 과실향, 민트, 가죽 등의 깊고 진한 풍미가 돋보인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빈티지는 2015년, 2016년, 2018년이다. ‘프레데릭 마빌로’은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내는 와이너리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SKT 플래그십스토어 T팩토리에서 지난 1일부터 9월까지 열리는 ‘호록! 서브웨이 리커 트립’ 전시회에 위스키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호록! 서브웨이 리커 트립’은 전 세계 유명 지하철역 콘셉트로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는 전시회로 △맥주역 △하이볼-위스키역 △와인역 △막걸리역 △청주역 등 총 5개의 역으로 이뤄져 있다. ‘서브 웨이 보틀샵’을 운영해 평소 구매가 어려웠던 전 세계 희소성 있는 주류를 판매한다.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 2회 정기적으로 해외 지하철 버스킹을 콘셉트로 공연을 진행하며 매주 재즈, 힙합, DJing 등 게릴라성 소규모 버스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주류 전문가를 초청해 특정 주종에 대해 공부하고 디저트와 함께 테이스팅하는 스페셜 클래스도 개최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 참여를 결정했다. 전시 및 시음 가능한 제품은 △카발란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맥코넬스 △블루문 △지마 등 위스키, 맥주, 기타 주류 총 5종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독특한 컨셉의 전시회인 ‘
오비맥주는 올들어 본격적인 엔데믹 전환, 각종 신제품 출시, 일본 맥주 회복세 등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환경 속에서도 올 1월부터 5월까지 판매 실적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누적 점유율에서 오비맥주는 53.4%로 제조사 순위 1위, 카스 프레시는 42.4%로 브랜드 순위 1위를 확고하게 지켰다. 특히 카스 프레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점유율 40.9%보다 1.5%p 더 상승, 최근 더 치열해진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며 독보적 선두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오비맥주가 제조사와 브랜드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한 것은 국내 맥주 가정시장 5개 유통 채널 전체에서 1위를 기록한 데 힘입은 것이다. 오비맥주는 올 1~5월 점유율에서 편의점은 48.5%, 개인슈퍼 66.3%, 할인점(대형마트) 43.1%, 조합마트 65.4%, 체인대형 43.2%로 모든 채널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5월 채널 별 판매 비중은 편의점이 약38%로 가장 높고 이어 개인슈퍼 26.5%, 할인점 17.9% 등의 순이었다. 특히 카스 프레시는 소비
골든블루는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이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혼’은 지난 2021년 6월 ‘우리 술의 세계화 및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골든블루가 전통주 업체와 손잡고 출시한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다. 원료부터 숙성방식, 패키지 등 다양한 요소에서 다른 증류주와는 완전히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혼은 최고급 국내산 사과를 원재료로 사용했다. 이에 따라 다른 증류주와 차별화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증류주는 쌀이나 곡류를 원료로 만들어져 진한 누룩 맛과 알코올 향이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혼은 풍성한 증류주의 풍미에 원재료인 사과에서 오는 산뜻한 향이 더해져 알코올 향은 최소화하고 특유의 은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숙성 방식도 차별화했다. 사과 증류 원액을 전통 항아리에서 두 차례 장기간 숙성해 원재료의 향과 증류주 특유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증류 기법의 경우 싱글몰트 위스키와 동일한 방법을 적용해 알코올 향을 최소화하고 주질을 높였다. 혼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배경은 주류 소비 트렌드 변화에 있다. 독특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가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며 특별한
하이트진로는 올해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 10주년을 맞아 서울 쪽방촌 공용공간 냉방비와 자사 생수 브랜드 석수 3만병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쪽방촌 거주민 후원 10주년 기념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전무,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서울시 5대 쪽방촌상담소장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촌 공용공간에 설치된 에어컨 211대의 7월~8월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두 번째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에서 첫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플로깅 운영단체 ‘공유한국’ 회원들과 함께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에서 약 2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올해는 관광객이 몰리는 8월에 정화활동을 추가로 진행하고, 참이슬 보조상표를 활용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홍보하는 등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도 전개한다. 하이트진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2020년부터 4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분기별 정화활동은 물론 하이트진로 영업사원 차량과 우체국 물류트럭에 ‘고마워, 바다야’, ’사랑해, 바다야’ 공익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으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 보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오비맥주 한맥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생맥주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맥 생맥주인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는 한맥 본연의 부드러움에 갓 만든 생맥주의 신선함이 더해져 차별화된 풍미가 돋보인다.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는 가장 부드럽고 밀도 높은 거품을 추출하는 미세한 입자의 ‘마이크로 크림 탭’이 적용된 전용 디스펜서로 제공돼, 부드러운 거품과 목넘김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한맥은 생맥주의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극대화하는 전용잔도 함께 선보인다. 생맥주 거품을 더 봉긋하고 오래 지속되게 만드는 한맥만의 특별한 음용 방식인 ‘스무스 헤드 리추얼’을 활용해 전용잔에 제공된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한맥의 부드러운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생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며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한맥만의 부드러운 풍미를 더욱 높은 퀄리티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식자재 유통 전문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해외 로밍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가제트코리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스터아빠는 온오〮프라인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원산지에서 직접 조달한 식자재를 창고 보관 없이 슈퍼마켓과 식당, 자사 온라인몰에 공급한다. 전국 17개 소분 센터 도입 등 유통 구조를 개선해 현지 신선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췄다. 창업 3년 차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등 수익 안정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미스터아빠의 산지 소분 센터를 활용한 물류 프로세스의 강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했다고 밝혔다. 가제트코리아는 국내외 현지에서 1분 이내 개통이 가능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eSIM 기반 3세대 글로벌 로밍 서비스를 지원하며 통신사와 직접 제휴해 데이터 품질, 사용량, 회선 관리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eSIM은 플라스틱 형태의 USIM과 달리 물리적인 SIM없이 핸드폰 내 작은 모듈을 탑재하는 소프트웨어 형태로, 온라인 셀프 개통이 가능하다.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홈앤쇼핑과 협업해 진행한 투자 연계형 오픈 이노베이션 H.Triang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중 하나인 '2023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은 케이팝, 재즈,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규현, 10cm, 선우정아, 권진아, 크러쉬, 하이라이트, 정세운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22팀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페스티벌에 공식 맥주로 유일하게 참가한다. 메인 브랜드인 ‘블루문’을 비롯해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 쿠어스, 몰슨 캐네디언 총 4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맥주 성수기인 여름이 열리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브랜드 부스를 찾을 것으로 보고 행사장 내 부스 설치를 확대했다. 블루문과 밀러 브랜드 부스는 88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모두 운영되며 쿠어스와 몰슨 캐네디언 브랜드 부스는 88잔디마당에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블루문의 메인 브랜드 부스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룰렛을 돌린 후 블루문 굿즈를 받아갈 수 있는 오렌지 룰렛과 소중한 이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작년 소주 판매 전년 대비 7% 성장…사상 최대 판매 기록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가 지난해 1억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를 판매하며 22년 연속 증류주 세계 판매 1위를 수성했다. 1억 상자는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이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통칭 브랜드 진로(JINRO)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은 지난해 한해동안 전세계에서 1억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 판매돼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세계 증류주 시장이 1% 하락한 가운데서도 진로는 2021년보다 약 7%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이트진로는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미국, 중화권 지역 과일 소주 열풍 △해외 현지 가정채널 입점 확대 △해외 온라인 활용한 브랜드 홍보활동 △국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활동 및 페스티벌 개최 등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드링크 인터내셔널지는 “하이트진로의 현지화 전략과 브랜드 잠재력으로 1억 상자라는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 전무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진로’ 브랜드를 활용해 소주 알리
㈜골든블루는 출시 3주년을 맞은 K-하이볼 '골든 하이볼'의 올해 판매량(1~5월 누적 기준, 5L 케그)이 전년 동기 대비 272%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20년 위스키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K-하이볼 ‘골든 하이볼’을 출시했다. 골든 하이볼의 가장 큰 강점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에 강탄산수가 최적의 비율로 제공되는 점이다. 특히 정통 위스키 하이볼로서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을 강조했다. 최근 위스키의 맛보단 토닉을 강조한 유사 하이볼이 시장에 다수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를 뒀다. 골든 하이볼의 또 다른 특징은 전용 기기인 ‘하이볼 마스터’를 통해 추출한다는 점이다. 하이볼 마스터를 통해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하이볼에 비해 위스키 함량이 풍부한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되기 때문에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6월 골든 하이볼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하이볼 마스터 기기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골든 하이볼 특유의 풍부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부품(
오비맥주는 한국어촌어항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함께 강원도 양양에서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비맥주 임직원 봉사단 20명은 지난 16일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 앰배서더 26명,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협력재단 직원 30여명과 함께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이겨내기’에 맞춰 해양 쓰레기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플로깅에는 오비맥주의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 앰배서더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 앰배서더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인생을 즐기는 ‘선셋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다양한 자연 친화형 액티비티에 참여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사람과 자연이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변 정화 활동을 벌였다”며 “오비맥주는 맥주의 핵심 원료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