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재직시 '국세청 마당발'로 유명…높은 전문성에 넓은 인맥 강점 지난 연말 부천세무서장을 끝으로 3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김상철 전 부천세무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세무법인 하누리 대표세무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공직 재직 당시 '국세청의 마당발'로 통할 만큼 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인 김상철 세무사는 중부·인천지방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들로부터 ‘큰 형’ 이라는 닉네임을 얻을 만큼 높은 친화력을 가졌다. 국립세무대학 4회 졸업 후 국세청에 입문한 김 세무사는 부천·남인천·광명·안산·안양·시흥세무서 등을 비롯한 경기·인천권역내 일선세무서 법인세과와 조사과에서 주로 근무하는 등 법인세 및 조사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중부청 조사4국 팀장으로 활약하면서 조사 현장을 누볐으며, 중부청 조사3국 2과장 재직시에는 특별조사 과정에서 납세자의 억울함이 없도록 조사현장의 준법관리에 특히 역점을 기울였다. 신규직원은 물론 경력직 모두가 한 번씩 거쳐가는 국세청 인재 요람인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5년 동안 근무한 이력도 강점이다. 김 세무사가 교육원 재직 당시 인연을 맺었던 신규직원들은 이젠 전국 지방청 및 일선 세무서 곳곳에서 어엿한 세무공직자로 활약 중으로, 매
□ 일시 : 2024년 2월3일(토) 낮 12시 □ 장소 : 스타시티아트홀 5층 아트홀(서울 광진 능동로 110. 건대입구역 3번출구) □ 연락처 : 광교세무법인 스마트지점(02-462-7301)
양승혁 제26대 평택직할세관장이 취임 일성으로 중부권 핵심세관인 평택세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양 세관장은 8일 취임식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 제조·물류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평택세관은 34개 전국세관 중 해상특송 수입통관 1위, 수출용 보세공장 밀집지역 1위인 '중부권 핵심세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자동차·바이오 등 경기 남부·충청권에 밀집한 국가첨단 수출산업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기능 확대에 함께 노력해 가자"고 주문했다. 마약 등 불법 물품 차단의지도 밝혔다. 그는 "국민의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마약 등 불법 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빈틈없는 통관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공조를 강화해 국민건강·사회안전 위험 물품이 관세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원천차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발 맞춰 국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세관행정 혁신 방안을 적극 발굴할 것과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해 국민들의 행정부담을 완화할
제30대 박진희 안산세관장은 8일 취임식 대신 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세관장은 "안산세관이 시화·반월·남동공단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밀집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관내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 글로벌 공급망 충격, 물가 상승 등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포함한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소통과 혁신을 통해 지역기업의 훌륭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진희 세관장은 2004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관세청 정보협력국, 안양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조사감시국, 관세청 심사정책국 팀장, 관세청 원산지 지원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 과장, 안양세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신철 신임 안양세관장은 8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경제 회복과 수출기업을 지원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 세관장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수출경기 둔화 등 무역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등 보다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왕ICD 내륙 컨테이너 기지를 적극 활용한 원스톱(One-Stop) 통관 등 수출입 기업의 물류 원활화 지원에 앞장서고 수도권 물류 중심세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통관질서 확립과 함께 국민안전 확보 및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신철 신임 안양세관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2008년 공직에 입문한 뒤 통일부 개성공단 사업지원단, 남북협력지구지원단, 국무총리 기획조정실과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행정실 및 심판부 등 주요 분야를 거쳤다.
□ 일 시 : 2024년 2월4일 오전 11시 □ 장 소 : 더 컨벤션 잠실점 3층 아모르홀(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19) □ 연락처 : 031-658-7611(평택명성합동관세사무소)
□ 발 인 : 2024년 1월7일 □ 빈 소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대구광역시 남구 두류공원로17길 33) □ 연 락 처 : 02-3445-2114(나라관세사무소)
“그동안 국세청에서 쌓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에 더해, 법인·조사·재산분야 전문가인 세무법인 구성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납세자 권익 보호와 문제 해결, 국세행정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말 강서세무서장을 끝으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최기영 세무사가 세무대리인으로 새출발한다. 그는 오는 18일 서울 지하철 마곡역 인근 푸리마타워에 세무법인 위즈코리아(강서지점)를 개업, 조세전문가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개업에 앞서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 선후배를 비롯해 저와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부터 전했다. 세무공무원 양성 특수목적대학인 국립세무대학(4기)을 나와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그는 38년여 근무하는 동안 소득세, 재산세, 부가가치세,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 전 분야를 섭렵했다. 강남·동대문·도봉·중부·성동·동작·강동·성북·강서세무서 등 서울시내 주요 세무서에서 두루 근무하며 후배공무원들과 인연을 쌓아왔다. 국세행정의 근간인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조사과 뿐만 아니라,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에 절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바탕이 되는 재산세과와 불복부서(납세자보호담당관실)도 거쳤다.
김성희 양천세무서 조사과 조사관 17년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에 여성으로만 구성된 ‘세무조사드림팀’이 구성된 적이 있다. 당시 2국2과5계에 설치된 ‘女 조사드림팀’은 여성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무기 삼아 특화분야 조사를 전담했으며, ‘아마조네스팀’으로도 불렸다. 이후 개청 50년만에 서울청 조사4국에 첫 여성 팀장이 기용됐고, 3년 전엔 조사4국에 첫 여성 과장이 탄생하는 등 지방청과 일선세무서를 가리지 않고 조사과에서 여성 직원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실무능력으로 일선세무서에서 혁혁한 조사성과를 거두고 있는 직원이 있어 관심을 끈다. 주인공은 김성희<사진> 양천세무서 조사과 조사관. 전북대 졸업 후 9급 공채로 2001년 국세청에 들어온 김 조사관은 올해 24년차 국세공무원으로, 24년 중 13년을 지방청과 세무서 조사과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급으로 통한다. 그는 여성 조사관 근무가 녹록지 않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2년여간 ‘특별조사’에 투입됐다. ‘재계 저승사자’, ‘국세청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청 조사4국은 조사분야의 특급 인재만 모이는 곳이다. 또한 풍부한 조사 실무능력과 경력이 있어야 갈
김창기 국세청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8일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김 국세청장은 참배 이후 방명록에 ‘갑진년 새해, 2만여 국세공무원 마음과 정성을 다해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올 한해 국세청의 의지를 되새겼다.
관세동우회(회장·정운기)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5일 서울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관세동우회는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가운데, 사회의 빛이 되는 봉사·장학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한편, 관세행정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1975년 종합소득세 과세를 위한 새 소득세법 제정과 그 의미 한국세정신문은 창간 58주년을 맞아 조세법학계 거목에게 세법⋅세정⋅세무에 대한 후일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대학 세무학과의 출범, 종합소득세제 및 부가가치세제 뒷얘기, 국립세무대학 출범과 폐지, 자료상,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세무사시험제도, 상증세, 세무행정, 지방세, 변호사와 회계사·세무사 등 조세 역사 주요 사건에 얽힌 뒷얘기를 반추하며 세법·세정·세무에 대한 지향점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이에 우리나라 세무회계학 및 조세법학의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다한 송쌍종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로부터 '세법·세정·세무 분야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편집자 주> 소득세법을 미국식으로 표현하면 개인소득세법(individual income tax act)이며, 법인세법은 법인소득세법(corporate income tax act)이다(우리의 법률명칭은 일본법의 명칭을 그대로 모방한 것이다). 이들 두 법률은 소득에 대하여 과세한다는 점에서는 차원이 같은 공통점을 지닌다. 그런데도 앞것은 개인(자연인)의 소득에 과세하는 내용임에 비하여 뒷것은 법인
□ 발 인 : 2024년 1월5일 □ 빈 소 : 울산 영락원 101(울산시 남구 산업로 517번길 10) □ 연락처 : 032-889-9989(바이브관세사무소)
□ 일 시 : 2024년 1월7일 오후 3시 □ 장 소 : 그랜드힐 컨벤션 3층 GRAND BALLROOM(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607) □ 연락처 : 02-6099-4257(딜로이트관세법인)
□ 발 인 : 2024년 1월5일 □ 빈 소 : 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7호실(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 연락처 : 02-549-6900(율담관세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