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복지세정인 EITC(근로소득장려세제) 집행준비를 철저히 하고 종부세 신고준비를 사전에 치밀하게 하라!”
오대식 서울청장은 지난 29일(수) 하오 3시 산하 24개 관서장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참석 관서장들에게 적극 당부했다.
오 서울청장은 “미정리 체납액 축소에 만전을 기하 돼 어려운 중소기업들에 대해 적극적이고 따뜻한 세정지원을 하라”고 강조하면서도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사관리를 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오 서울청장은 “명의위장 사업자에 대한 색출부터 세적관리, 집단상가에 대한 과세정상화 추진은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관서장들을 적극 독려했다.
한편 이 날 관서장 회의에서 오 서울청장은 24개 서장들로부터 일선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반기에 추진해야 할 주요 당면현안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