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ㆍ최수옥ㆍ(주)남성상사)는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건을 확정했다.
25일 부산시 동구 국제호텔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주)대선주조 주양일 사장, 하이트맥주(주) 윤용수 상무 등 내빈들과 부산지방주류도매업대표 1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최수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회원님들 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주신데 대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회장은 또 올해 사업목표로 “종합주류 도매업 면허권 보호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회원사권익을 보호하고 유통질서 확립으로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화합과 단결된 회원사의 힘으로 이익을 창출해 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주)대선주조 주양일 사장과 하이트맥주(주) 윤용수 상무 등 제조사 임원과 지역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회원사 중 새로 취임한 김태곤 (주)근양상사 회원은 “업계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업체가 되겠다”며 “많은 지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