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이장호)은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동구 자성대노인복지회관을 비롯한 부산전역의 29곳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3,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는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펼친다.
‘사랑의 삼계탕나누기’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에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러 어르신들께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여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산은행 인턴사원 봉사대 150명은 일손이 모자라는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배식 봉사활동을 함께 펼쳤다.
부산은행은 2008년에도 16개 구·군 29곳의 복지관에서 3,000명의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