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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5. (토)

세정가현장

[광주청] "신종플루 걱정마세요"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신종플루가 본격 유행할 것이란 보건당국의 경고에 따라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임성균)이 신종플루로 부터 민원인과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대책 마련에 전력하고 있다.

 

 

 최근 신종플루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청을 비롯 산하 일선세무서 민원실 및 각 과 사무실 입구에 손을 소독할 수 있는 청결제를 설치하고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청은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지방청을 비롯 일선 세무서의 각 과에 손 소독기 128개를 설치하고, 항균, 보습기능이 있는 거품비누기를 민원인이 주로 이용하는 1층 화장실에 비치했다.

 

 또한 광주청은 지난 1일 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북구보건소 직원을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플루에 대한 증상을 소개하고 전염병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책자를 배포하는 등 개인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청은 지역내 신종인플루엔자A(H1N1) 발병 증가에 따른 국민예방행동요령 및 관리지침 자료를 입수해 14개 산하 일선세무서 및 지방청 전직원에게 배포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광주청은 지난달 광주지역 모 세무서 직원 A(28)씨가 신종플루 확진을 받자 해당 세무서 정문 입구에 신종플루 발생 안내문을 부착하는 한편 모든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 지시하고 세무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도 일일이 마스크를 나눠주며,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신속하게  대응해 추가 감염직원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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