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세무서(서장 정용대)는 22일 지역 밀착형 사랑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상계동 희망촌에서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무서 직원 13명, 세정협의회 위원 5명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계 3,4동 희망촌의 독거노인가구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희망촌 지역주민 100가구를 대상으로 각 1포(20kg)씩 총 쌀 100포가 전달됐다.
이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직원들은 쌀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촌 주민들과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했다.
정용대 서장은 "어렵게 사시는 노원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한 것처럼 앞으로도 소속 직원 및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원서의 사랑나눔 운동은 2013년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 4년째 지속적으로실시되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