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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인천세관]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찬기)은 15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1리를 방문,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인천세관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춧대를 세우고, 거름주기 및 마을 주변 환경정비 등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내기 김민지 행정관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고, 올해 농사도 풍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세관은 2005년 강화도 화도면 내1리 마을과 1사1촌을 맺은 이후, 14년간 매년 봄·가을 농번기마다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며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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