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컴퓨터 240대, 모니터 400대 등 총 660여대의 불용전산장비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하기관 '사랑의 PC 운동본부'에 기증할 예정이다.
컴퓨터는 전달과정에서 보안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포맷 과정을 거친 후에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된다.
이찬기 인천세관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내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고령자와 장애인 직업 재활 등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