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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5. (목)

세정가현장

[마산서]신청사 준공식 "명품세무서 자리매김"

마산세무서(서장·김기영)는 12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신축 청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등 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김기영 마산세무서장은 인사말에서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으로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지원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 명품세무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지 부산청장은 치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차질 없이 준공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 제공 기반이 마련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산서 신청사는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전면 유리창 구조, 태양광 발전시설 등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  특히 지역 작가의 미술작품 전시, 구내식당내 마산의 역사를 담은 벽화 설치, 바다가 보이는 체력단련실 등 납세자와 직원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부분이 눈에 띈다.
또한, 방문민원센터를 1층에 설치해 한 곳에서 민원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한층 더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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