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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5. (목)

세정가현장

[대전청]아산지역 기업인과 간담회 "적극 세정지원 약속"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11일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과 관리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올해 들어 6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현장간담회는 아산지역의 경제현황을 살피고 기업인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세금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다양한 업종의 지역경제인 15명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겪고 있는 세금납부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고, 백년을 이어가는 장수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상속세율 인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성실신고 유도에 초점을 두는 세무조사 운영 등도 건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납세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권리보호요청 제도와 혁신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의 세무정보도 제공됐다.

 

이동신 대전청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하는 기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업의 자금경색 해소를 위해 최대 9개월까지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과 산업현장을 방문하고 제조공정을 참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대전청은 앞으로도 납세자와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세정지원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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