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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5. (목)

세정가현장

[인천세관]中 청도해관과 제6차 교류협력회의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지난 11일 중국 청도해관을 방문해 '제6차 인천세관-청도해관 교류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세관은 상호 협력증진을 위해 2010년 3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통관, 심사, 지식재산권 보호, 밀수단속 등 세관 분야의 경험을 공유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 FTA 이행 협력 강화, 해상 특송, 감시장비 및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정보교류 활성화 등 상호 관심 사항과 기업 지원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찬기 인천세관장은 "양 세관은 지난 2010년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앞으로도 양국의 교역 및 기업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도해관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세관은 13일 한·중 FTA 시범도시인 중국 위해시의 '인천관'을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상공회의소 駐위해 대표처 수석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한·중 FTA 활용 안내 및 현지에서 통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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