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대지 청장은 6·25참전, 월남전 파병 등 전·공상군경 유공자들의 병실을 직접 찾아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진심으로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입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 등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보훈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1984년 개원한 부산보훈병원은 21개 진료과와 490여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