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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9.14. (화)

관세

작년 수출 진입·퇴출률 1위는 마스크 등 기타섬유업체

지난해 무역시장 진입기업과 퇴출기업이 전년 대비 각각 3.2% 7.5% 늘어난 가운데, 마스크가 포함된 기타섬유 수출기업은 진입·퇴출률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역시장에 진입하고 1년 된 기업 생존율은 수출 47.5%, 수입 50.1%로 집계됐다. 수출 증가율이 두드러진 수출 성장기업은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

 

28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0년 기업무역활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무역업에 진입한 기업은 6만4천392곳으로 전년 대비 3.2% 늘었다. 퇴출은 5만8천229곳으로 전년 대비 7.5% 늘었다.

 

수출·수입 기업의 진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로 43.1%를 기록했다. 퇴출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수출·42.7%), 제주(수입·45.9%)였다.

 

특히 수출은 마스크가 포함된 기타섬유가 진입률, 퇴출률 모두 1위였다. 수입의 경우 진입률은 기타섬유, 퇴출률은 가죽제품이 높았다.

 

국가별로는 수출의 경우 미국은 진입률, 홍콩은 퇴출률이 가장 높았다. 수입의 경우 홍콩이 진입률, 퇴출률 모두 높았다.

 

 

 

2019년 수출·수입시장에 진입한 기업 중 작년까지 수출·수입을 지속한 기업 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1년 생존율’은 수출 47.9%, 수입 50.1%로 나타났다. 5년 생존율은 수출 16.4%, 수입 18.4%였다.

 

1년 생존율은 수출은 울산(46.9%), 수입은 경기(51.9%)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5년 생존율 상위 지역은 수출 경기(17.7%), 수입 충북(17.5%)이다.

 

품목별로 1년 생존율은 식물조제품(55.3%), 5년 생존율은 조제사료(20%)에서 가장 높았다. 수입은 육류에서 1년·5년 생존율 각각 56.7%, 20.1%로 모두 1위다.

 

 

 

한편, 최근 3년 연속 수출 증가율이 한국 전체 수출 증가율 이상인 ‘2020년 수출 성장기업’은 5천247곳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했으며, 그 중 수출 시장에 진입한지 5년 이하인 가젤기업은 1천546곳으로 전년 대비 0.4% 늘었다.

 

수출 성장기업의 수는 경기(1천653개), 서울(1천1개), 인천(515개) 순으로 수도권에 집중됐고 품목은 기계 및 컴퓨터(998개), 플라스틱(797개), 전기제품(719개)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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