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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8. (토)

관세

국종망연합회, 취약계층 보듬는 '아름다운 동행'

창립 17주년 맞아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답

 

 

K-전자통관시스템의 국제 표준화를 선도 중인 (재)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회장·김윤식, 이하 국종망연합회)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국종망연합회는 지난 2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우수직원 포상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등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그간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동참하기 위해 8월 한달 동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국종망연합회에 따르면, 올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충남 공주시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 명주원을 찾아 복지물품과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현장에서 코로나로 자원봉사활동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한 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국종망연합회는 또한 봉사활동 전문단체인 ‘나눔과 동행’, ‘(사)함께하는 희망나눔’ 등에도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들 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국종망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부 및 봉사활동은 물론 자연재해 피해 이재민 등에 대한 기부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확대하는 등 공공의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는 우수한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해외보급을 위해 2006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올해 현재 10개국에 약 3천억원 규모의 19개 사업을 수출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전자통관시스템의 해외보급을 통해 세계 무역원활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형(K) 전자통관시스템을 적용한 신흥 무역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 및 현지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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