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사회·한국무역상무학회, 실무·정책 공조체계 구축 MOU
관세 실무와 학술 연구의 만남으로 글로벌 무역 현장 혁신 선도
관세 전문자격사인 관세사의 현장 전문성에 학술적 논리가 더해지는 등 수출입기업의 권리보호가 한층 제고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는 11일 본회 회의실에서 (사)한국무역상무학회(회장·이병문)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글로벌 무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돼, 관세 행정 실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관세사회와 무역 이론 및 학술적 토대를 닦아온 (사)한국무역상무학회가 손을 잡음으로써, 대한민국 무역 현장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관세사회 정재열 회장, 정호창 전무, 강영덕 사무처장, 강성구 본부장과 (사)한국무역상무학회 이병문 회장, 김진규 사무총장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무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관세 및 무역상무 분야의 공동 교육 및 학술 연구 △무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 및 공동 조사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교환 △양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최근 복잡해지는 글로벌 공급망과 통상 이슈 속에서 관세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세사회 현장 전문성에 학술적 논리를 더함으로써 관세 행정의 제도 개선과 우리 기업을 위한 정책 제안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문 (사)한국무역상무학회 회장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는 한국관세사회와의 협력은 무역상무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론과 실무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학술 세미나와 공동 정책 연구 등 실효성 있는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으로, 이를 통해 대한민국 무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