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조세협회(이사장·김석환)는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국제조세의 회고와 전망’을 대주제로 2026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국제조세 환경 속에서 지난해 국제조세 관련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사는 김석환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이 맡고, 임광현 국세청장이 축사를 한다. 전체 사회는 이승준 총무이사(법무법인 가온 변호사)가 담당한다.
학술 세션은 총 3개 주제로 구성돼 학계, 법조계, 과세당국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1세션은 ‘2025년 국제조세 판결의 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김범준 서울대 교수가 발제한다. 정광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의 사회로 김수정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와 정규명 서기관(서울지방국세청)이 토론자로 참여해 주요 판례의 쟁점과 시사점을 분석한다.
제2세션은 ‘2025년 국제조세 분야 개정세법 해설’을 다룬다. 위우주 사무관(재정경제부 국제조세제도과)이 발제자로 나서 국제조세 관련 개정 법령의 취지와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재락 변호사(이재락 법률사무소)가 사회를 맡고, 조인정 세무사(서울지방세무사회 국제이사)와 이진욱 법무법인 세종 회계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마지막 제3세션은 최근 33년 만의 판례 변경으로 이슈가 된 ‘미등록 특허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과제’에 대해 황남석 경희대 교수가 발표한다. 이중교 연세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변희경 동고양세무서장과 장성두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토론을 펼친다.
학술세션 종료 후에는 ‘2025년 국제조세학술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의 국제조세학술상과 신진학술상(YIN Award) 시상이 이뤄지며, 이후 2026년도 정기총회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석환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2025년의 국제조세 흐름을 되짚어 보고 실무와 학술적 측면에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국제조세협회는 1983년 창립된 이래 40여년 넘게 국제조세 분야를 연구해온 대표적인 조세법 학술단체로, 교수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국제조세 분야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