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세무서(서장·박의만)는 신용카드 가맹확대 및 사용활성화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예산署는 소비자들이 신용카드 이용을 확대해 자영사업자들의 수입금액을 양성화시킴으로써 범사회적 과세자료 인프라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점진적으로 신용카드가맹점 가입을 유도하고 세금계산서 및 영수증의 교부를 떠나 기초 상거래 질서를 투명하게 정착시키는 등 신용사회 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신용카드영수증복권제 실시 등 지속적인 카드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아직도 가맹점 가입을 기피하는 등 미흡한 부분이 아직도 많다고 보고 행정지도를 통해 사용자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가두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10일 양일간 관공서 및 금융기관 소비자단체 상가지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2개조 편성, 팸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