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세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청에 몸 담은 지 32년만에 고향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게 돼 영광이다. 그러나 걱정도 앞선다”며 “납세의무 이행이 어려운 영세납세자가 많이 분포하는 점을 감안해 이들을 위해 편리하면서 제대로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세정,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세정, 공평·공정한 납세풍토 조성에 역점을 두고 세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서장은 “국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민원행정인 만큼 투철한 국가관과 공복의식, 그리고 깨끗한 복무자세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