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daejeon@nts.go.kr, 서장·김철수 사진)는 열악한 지역적 환경을 극복하고 대전지방국세청 관내 13개 세무서 중 체납액정리 우수 관서로 자리매김했다.
대전署는 지난 1/4분기, 4월에 이어 지난달 특별체납액 정리에도서 대전廳 관내 13개 세무서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김철수 서장이하 전 직원이 혼연일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기 때문이다.
대전署 체납액정리의 가장 큰 특징은 사업자들에게 체납시 불이익을 받는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발송하는 동시에 체납액을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도록 고지서를 함께 발송해 준 것.
또 원거리에 있거나 고지서를 분실한 납세자를 위해서 세무서 자체 통장을 만들어 납부토록 하며 영수증을 납세자에게 발송해 주는 배려를 함께 추진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일과시간 1시간전 서장 과장 주무 및 담당직원이 함께 체납과정 향후대책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발표하고 업무중 소홀했거나 적극적으로 처리하지 못한 내용을 파악해 대책을 수립하는 등 업무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