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26.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林忠來씨 세무사회 부회장 출사표


 

지난해 상법개정특별대책위원장을 맡아 상법을 개정하면서 日本이 도입한 회계참여제의 기본뼈대를 반영하는 등 稅務士의 업무영역 확대에 기여한 林忠來 부회장<사진>이 재선에 나선다.

임기 2년의 세무사회 부회장 선거는 오는 4월26일 세무사회 정기총회 이사회에서 투표로 선출한다.

특히 이번 부회장 선거는 세무사회 4인의 부회장(회장 선거에 따라 2인은 러닝메이트, 1인은 상근부회장)에 비해 선출직 부회장이라는 점과 세무사 업무침해 방지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치러질 예정이어서 林香淳 세무사회 집행부의 향후 업무 추진에 주요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林忠來 부회장은 ▶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 ▶본회 상임이사 ▶선거직 본회 부회장과 감사 등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 세무사회 대내외적인 업무를 원만하게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시내 某 세무사는 임 부회장을 두고 "예방감사에 철저하면서도 예리하게 지적한 감사로 기억한다"며 "역대 세무사회 최고의 감사였다"고 한껏 추켜세웠다.

林 부회장은 국세청 본청 감찰계장과 서울청 조사국 조사관, 교육원 교관 등을 지낸데다, 특히 국세동우회 부회장직도 겸직하고 있어 지금도 세정가 마당발로 통하고 있다.

한편 세무사회 본회, 지방회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데다, 세무사 규정을 비롯, 세무사법에 통달할 정도로 업무에도 정통한 임 부회장은 대외업무 적임자로 세무사계에 알려져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