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당면 현안업무 등 주요정책 현황 전반을 일목요연하게 요약,이를 알리고 있는 등 납세자의 편의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8대 주요 정책 추진현황을 밝히고 납세자와 관련단체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세청은 이들 주요정책과제로 ▶획기적 부실과세 축소로 납세자의 신뢰 확보 ▶고소득 자영업자의 과세혁신을 통한 세부담 불균형의 시정 ▶세계 최초로 시행한 현금영수증제도의 성공적 안착 ▶찾아가는 국세행정인 현장파견청문관제의 성공적 시행 등을 예로 들었다.
나아가 국세청은 ▶부동산 투기에 세정역량 집중,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함 ▶치밀한 사전준비로 신설된 종합부동산세의 성공적 집행 ▶세정분야 정부 경쟁력 세계 10위권 진입 최초 달성 ▶최근의 세무조사 운영방향 등에 대해 개괄적 설명, 납세자와 관련 단체 등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국세청의 이같은 주요 정책 홍보는 부동산시장 안정화, 현금영수증제도 및 종합부동산세의 조기 정착, 고소득 자영업자 과세 혁신 등이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 구현이라는 참여정부 국정 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한 세정 측면에서의 추진성과임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국세청은 열린세정추진협의회 관련 단체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없이는 국세행정의 혁신과 이같은 추진성과가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기 어렵다며 관련단체의 아낌없는 성원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국세청이 열린세정추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한 단체는 중기협중앙회, 대한건설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상의, 대한숙박업중앙회,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벤처기업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경련,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무역협회, 한국물류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세무사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중앙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외국기업협회, 한국음식업중앙회,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한국학원총연합회, IT벤처기업연합회 등 모두 25개 직능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