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하여 특별자치도세 신설 등 우리도 여건을 반영한 지방세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도, 시군 정보화 및 세정부서 관계자 회의를 오는 26일 도청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하게 될 주요내용으로는 행정자치부 지방세정정보화 1단계사업으로 진행중인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는 금년 3월 이후, 4월부터 6월까지 제주도에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조기 도입하여 설치 완료할 방침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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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가 시행되는 7. 1부터는 도, 시군 통합형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이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도, 시군 관계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사전 조율 및 협의를 하게 된다.
향후 통합된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도입 설치가 되면, 현재 시군별 독자 개발·운영으로 시군지방세시스템 간 상호연계 및 자료공유가 불가능한 문제점을 해소하게 되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납세자들이 기존 시군별 해당지역에 가서 지방세를 신고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간적 제약 없는 서비스의 제공으로, 납세자의 편의가 더욱 도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