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의 Sea & Air 환적화물은 전량 중국 청도, 연태 등에서 인천항 및 평택항으로 반입된 후, 항공화물 형태로 재포장되어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제 3국으로 수출되는 루트가 대종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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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Sea & Air 환적화물은 일반(Air & Air) 환적화물과 달리 선박운송 및 하선작업, 국내(보세)운송 및 보관, 재포장(보수작업) 및 화물기에의 적재작업 등이 필수적으로 수반되기 때문에 톤당 평균 국내물류 부가가치가 약 350만원에 달하고 있어 지난해의 경우 약 1,500억원 이상의 국내부가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