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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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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에서 공항으로 환적화물 물동량 크게 늘어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재홍)은 25일 지난해 외국으로부터 선박을 통해 반입되어 전량 인천공항을 거쳐 항공편으로 수출된「Sea & Air 환적화물」이 총 44,048톤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의 Sea & Air 환적화물은 전량 중국 청도, 연태 등에서 인천항 및 평택항으로 반입된 후, 항공화물 형태로 재포장되어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제 3국으로 수출되는 루트가 대종을 이루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Sea & Air 환적화물은 일반(Air & Air) 환적화물과 달리 선박운송 및 하선작업, 국내(보세)운송 및 보관, 재포장(보수작업) 및 화물기에의 적재작업 등이 필수적으로 수반되기 때문에 톤당 평균 국내물류 부가가치가 약 350만원에 달하고 있어 지난해의 경우 약 1,500억원 이상의 국내부가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된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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