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표준전자세금계산서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제시됐다.
이날 대안제시로 한국물류정보통신의 안경림팀장은 먼저 서비스 사업자간의 연계를 통한 상호운용성 지원 방안으로 기존의 EDI 또는 XML 전자문서 중계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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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금계산서를 File형태로 다운로드받아 합계표를 위한 웹화면을 업로드 시키는 방식도 같이 제시했다.
이외에도 합계표 작성을 위한 필요한 데이터만을 추출 신규문서 작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국세청 관계자는 합계표의 취합이 필요한지 여부를 묻고 향후 전자세금계산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된다면 합계표제출방안을 전자세금계산서 분야에서는 제외시킬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현재 전자세금계산서의 경우 오프라인 계산서와 달리 발행과 수신시에 자동으로 합계되는 전자적 기술이 가미되어있다.
한편 전자거래진흥원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취합해 2차회의등을 거쳐 상호운용성 방안을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