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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장 선거 직접 투표 방식 우세

각 지방회별 순회 때 직접 투표

 

차기 세무사 회장 선거를 코앞에 두고 있는 세무사회가 회장선거 방식을 놓고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접투표방식을 선호하는 회원이 57%, 우편투표를 선호하는 회원이 43%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내년 2월말 이내에 차기 세무사 회장을 선출하도록 회칙을 개정한 바 있는 세무사회는 ‘최소비용과 보다 많은 회원이 선거에 참여하는 방안’ 마련에 회력을 집중,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회장선거 방식 결정을 위해 이같이 두 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 임향순 세무사회 회장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접투표를 선호하는 회원이 57%, 우편투표를 선호하는 회원이 43%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어떤 선거방식을 택할 지 여부는 오는 11월28일 본회 상임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 임”을 시사했다.

 


 

한편 차기 세무사 회장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김정부 전 의원과 ▶정구정 전 회장 ▶정은선 전 서울회장 ▶조용근 전 대전청장(이상 가나다순) 등은 지난 3일 본회가 주관한 추계 회원 워크샵에 전원 참석, 표밭갈이 나섰다.

 

특히 조용근 전 대전청장은 최근 7천3백여 세무사 전 회원에게 회장선거 출마의 변을 담은 편지를 발송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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