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작년 12월 27일 중소기업은행 감사로 공식 취임했다.
윤 전 서울청장은 국세청 고위직 출신이 김앤장 등 법무법인 등에 고문으로 취임하던 관행(?)을 깨고 고위직 출신으로는 파격적으로 금융기관에 당당히 진출, 국세청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종전에는 장재식 차장이 주택은행장을 역임한 바 있으나, 그 이후 금융기관 진출이 단절되다가 이번에 금융기관 고위직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윤 전 서울청장의 기업은행 감사직은 임기가 3년이다.
▶48년 ▶경북 ▶계성고 ▶성대 ▶행시 18회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부산청장 ▶서울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