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가 경제 분야 데이터 기반 국가 미래전략 연구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경기예측 지표 개발에 활용된다. [사진2]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21일 명동 본사에서 통계청,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경기동향 및 가계소비 분석과 함께, 국가 미래전략 연구에 빅데이터 활용을 추진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빅데이터 산업의 리딩 컴퍼니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한편, 공익차원에서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융복합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3개 기관과의 MOU를 통해 통계청은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속한 경기 및 가계소비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경제분야 데이터 기반 미래전략 연구과정에서 신한카드 빅데이터 센터와 공동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데이터 기반 미래전략 지원사업을 계기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실제 소비생활을 중심으로 향후 경제 전망과 예측을 통해 국민들의 실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이를 정책에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빅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방식의 민관협력모델로 주목
월세액 세액공제와 근로장려세제의 혜택을 강화하고, 성과공유제를 실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제조업의 대·중소기업 간 영업이익률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산업의 경우 중소기업 임금이 대기업 임금의 절반수준에 그치는 등 양극화 역시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통해 성과공유제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지만, 성과공유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240여개에 그치고 재정적 지원 또한 250여억원 규모에 불과해 그 실효성이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행법으로 무주택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차상위계층의 근로를 장려하기 위한 조세특례제도가 규정돼 있으나,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의 범위가 지나치게 좁고, 혜택 금액도 적정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이에 월세액 세액공제와 근로장려세제의 대상 확대, 혜택 강화 등 제도를 보완·개선하고, 성과공유제를 실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부
월세액 세액공제와 근로장려세제의 혜택을 강화하고, 성과공유제를 실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제조업의 대·중소기업 간 영업이익률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산업의 경우 중소기업 임금이 대기업 임금의 절반수준에 그치는 등 양극화 역시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통해 성과공유제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지만, 성과공유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240여개에 그치고 재정적 지원 또한 250여억원 규모에 불과해 그 실효성이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행법으로 무주택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차상위계층의 근로를 장려하기 위한 조세특례제도가 규정돼 있으나,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의 범위가 지나치게 좁고, 혜택 금액도 적정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이에 월세액 세액공제와 근로장려세제의 대상 확대, 혜택 강화 등 제도를 보완·개선하고, 성과공유제를 실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부
[사진2]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국내 의료 활동에 사용될 예정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현재 국내 헌혈자 수가 많이 부족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09년부터 8년간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아이템을 계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공장을 거점으로 각 지역의 봉사활동지원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시설 또는 소외계층 가정의 전기 및 주거시설 정비와 공장 주변의 공원 및 도로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내국세의 19.24%인 지방교부세의 교부율을 21%까지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지방교부세법은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방교부세의 재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백 의원은 "최근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이들 사업의 주요 재원이 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반면, 경기침체 등으로 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 수입은 감소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건정성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백 의원은 "현행 내국세의 19.24%인 지방교부세의 교부율을 21.00%로 1.76%포인트 인상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려고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18일 수분충전이 필요한 순간! 내 몸에 전해질을아쿠아로 전해라! 수분충전 이온음료 '2% 아쿠아'를 선보였다. 2% 아쿠아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다양한 과일 및 야채 섭취가 부족한 여성층을 위한 수분충전 이온음료로, 15가지의 신선한 과일, 야채의 수분은 물론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 각종 미네랄이 함유된 제품이다. 사과, 레몬, 화이트자몽 등의 3가지 과즙과 레드비트, 양배추, 자색고구마, 콜리플라워, 청경채 등 12가지 야채즙이 어우러진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운동 전후, 휴식시간 등 일상 속 빠른 갈증해소는 물론 지친 몸에 전해질을 전하는 오색과채 수분 밸런스 이온음료이다. 이 제품은 '15가지의 오색 과채의 수분·미네랄, 내 몸에 건강한 수분충전 이온음료 2% 아쿠아!'를 콘셉트로 휴대가 편한 500ml 페트 1종으로 출시됐다. 패키지는 파란색의 2% 브랜드 아이콘을 정면에 배치하고 제품에 담긴 빨강, 노랑, 초록, 보라, 하양 등 오색 과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파스텔톤 배경에 알록달록한 과일과 야채 이미지를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 아쿠아는 수분 충전에 필요한 순간 언제 어디서나 물처럼 깔끔하게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의 세부담 완화를 위한 지방세 감면연장 방안이 추진된다. 박남춘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18일 올해 12월 31일로 일몰되는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의 지방세 감면을 3년 연장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지난 10월 행자부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해 일몰도래한 186건의 개정대상 중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을 비롯해 감면축소 37건, 감면종료 15건의 개정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제기된 것이다. 행자부는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의 감면 축소로 지방에 약 1,312억의 추가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자칙 지방세감면 축소가 기업들의 투자위축, 고용인원 감소 등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부분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단지는 기업에게 우수한 경영환경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산업육성 정책의 핵심수단으로 국가 및 지역견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재정여건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박 의원은 "지방의 세수 확충을 위한 지방세 감면혜택 축소가 실제 지자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한편으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의 세부담 완화를 위한 지방세 감면연장 방안이 추진된다. 박남춘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18일 올해 12월 31일로 일몰되는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의 지방세 감면을 3년 연장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지난 10월 행자부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해 일몰도래한 186건의 개정대상 중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을 비롯해 감면축소 37건, 감면종료 15건의 개정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제기된 것이다. 행자부는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의 감면 축소로 지방에 약 1,312억의 추가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자칙 지방세감면 축소가 기업들의 투자위축, 고용인원 감소 등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부분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단지는 기업에게 우수한 경영환경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산업육성 정책의 핵심수단으로 국가 및 지역견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재정여건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박 의원은 "지방의 세수 확충을 위한 지방세 감면혜택 축소가 실제 지자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한편으로
정부가 '청년들이 갈만한 괜찮은 중소기업'으로 씨젠, 인바디, 우아한형제들 등 227개사를 선정했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제2차 청년친화강소기업' 227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은 지난 4월 27일 발표한 제1차 청년친화강소기업 891개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올해 총 1,118개의 청년친화강소기업이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체불, 산업재해율 등 기존 7가지 결격요건에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친화적인 요건을 선정기준에 추가해, '청년이 갈만한 괜찮은 기업'을 선별한 것이다. 선정기준은 신입사원(1년차) 월평균 통상임금 200만원 이상, 주중 야근 2일 이하 또는 주말근무 월1회 이하, 휴가비·생활안정·자기계발·여가활동 지원 등 4개 이상 복지제도 운영 등에 해당돼야 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70개소(33.1%), 인천·경기 368개소(32.9%) 순이며,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636개소(56.9%), 정보서비스업이 192개소(17.2%)로 다수를 차지했다. 규모별로는 21~50인 이하 기업이 417개소(37.3%)로 가장 많고, 51~100인이 268개소(24
3년간 6차례에 걸쳐 위법한 금융·보험 계열사 의결권을 행사한 농협이 공정위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대기업집단 소속 금융·보험사의 계열회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 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2015년 4월 기준 대기업집단 소속 금융·보험사 및 피출자회사 총 295개사로, 2013년 4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의 금융·보험사의 계열회사 출자 현황, 주주총회 참석 및 의결권 행사 여부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공정위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14개 대기업집단 소속 52개 금융·보험사가 130개 계열사의 주주총회에서 행사한 2,042회의 의결권 중 농협 소속인 ㈜매직홀딩스가 총 6회에 걸쳐 위법한 의결권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법상 원칙적으로 대기업집단 소속 금융보험사의 계열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는 금지돼 있지만 이를 위반한 것이다. 공정위는 ㈜매직홀딩스가 '농협'의 계열회사가 아닌 것으로 오인해 규제의 적용대상임을 인지하지 못한 측면이 있고, 관련 법령의 개정으로 사건 행위가 더 이상 위법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공정위는 최근 5년간 금
- 고위공무원 승진 △지역발전위원회 지역생활국장 조상명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관 박상회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 이한영 - 과장급 전보 △스마트서비스과장 박덕수 <2016.11.16.字> - 과장급 전보△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 통합플랫폼구축과장 김성규 <2016.11.15.字>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학술연구용역 수의계약이 더욱 꼼꼼해지고, 협상 후 계약을 체결할 때 평가점수 공개방식이 확대되는 등 지자체의 계약이 더욱 투명해질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6일 학술연구 용역계약의 무분별한 수의계약을 막고 협상에 의한 계약의 평가점수 공개방식을 개선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계약 예규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특정인과의 학술연구용역에 대한 수의계약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해당 자치단체 계약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했지만, 경쟁이 가능한 학술연구용역도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이에 제도개선을 통해 위원회 심의를 폐지하고 계약부서에서 수의계약 여부를 판단하도록 개선해, 학술연구용역의 무분별한 수의계약을 방지토록 했다. 또 제안서를 평가해 계약상대자를 선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의 제안서 평가시, 평가위원의 업체별 평가점수를 합산해 공개해 왔으나, 평가결과를 좀 더 구체적으로 공개해 달라는 요청이 제기돼 왔다. 행자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평가위원의 업체별 평가점수 공개방식을 개선함으로써 평가위원 뿐 아니라 평가항목별 점수까지 공개해 협상에 의한 계약이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아
서울시는 16일 '2016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1,641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 25일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 2,513명 중,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된 면접시험 통과자들이다. 직급별로는 7급이 109명, 8·9급은 1,532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154명, 기술직군이 48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반 응시생과의 별도 구분모집 결과,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8.1%인 133명이,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8.3%인 113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으로는 남자가 725명(44.2%), 여자가 916명(55.8%)으로 여성 합격자가 지난해(52.8%) 보다 3.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20대(1,057명, 64.4%)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456명, 27.8%), 40대(111명, 6.8%), 50대(17명, 1.0%)가 뒤를 이었다. 한편, 내년도 서울시 공채시험은 2017년 6월 24일 실시될 계획으로, 직렬별 채용인원을 포함한 상세한 일정은 2017년 2월 중 공고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마련 등 청년 사업 재원 조달을 위해 내국법인 및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청년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세균 국회의장(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세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세법안은 내국법인 및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에 대해 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과 청산소득의 과세표준 금액에서 1억원을 뺀 금액에 100분의 1을 곱해 계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청년세액으로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6월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은 10.3%로 관련통계 발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최근 취업난 등으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청년이 일하지 못하는 사회는 지속가능하지 않으며, 그 국가의 미래는 암울하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에게 투자해 일자리를 만들고 희망을 주는 것은 국가의 미래 동력을 확보하는 최선의 방법이자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사회안정을 이루기 위한 국가의 가장 주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에 청년세법을 2026년까지 10년간 유효한 한시법으로
청년 일자리 마련 등 청년 사업 재원 조달을 위해 내국법인 및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청년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세균 국회의장(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세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세법안은 내국법인 및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에 대해 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과 청산소득의 과세표준 금액에서 1억원을 뺀 금액에 100분의 1을 곱해 계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청년세액으로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6월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은 10.3%로 관련통계 발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최근 취업난 등으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청년이 일하지 못하는 사회는 지속가능하지 않으며, 그 국가의 미래는 암울하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에게 투자해 일자리를 만들고 희망을 주는 것은 국가의 미래 동력을 확보하는 최선의 방법이자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사회안정을 이루기 위한 국가의 가장 주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에 청년세법을 2026년까지 10년간 유효한 한시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