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조사…88% "회계투명성, 기업 성장에 필수적" 회계투명성 국제순위 하락, 회계부정 예방·지배구조 개선 과제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이 신 외부감사법 도입 이후 회계투명성 강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다수 기업들은 '회계투명성이 기업 성장에 필수'라고 공감대를 이뤘다. 그러나 회계부정 예방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EY한영은 8월 실시한 '2025 EY한영 AI, 신외감법과 회계감사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국내 기업의 재무·회계·세무 부서 임직원 총 575명이 참여했으며, 신외감법이 회계투명성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신외감법은 회계부정 방지 및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표준감사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등을 규정한 법률로 2018년 말 시행됐다. 응답자의 83%는 신외감법 시행 이후 회계투명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한다고 답했다. 이는 2023년 조사 73% 대비 10%p 상승한 수치로, 신외감법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기업 현장에서 신외감법 효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을 보여준다. 신외감법 도입으로 재무보고 관
세무법인 센트릭 21일 공식출범…국내 최고 세무법인 도약 선언 안만식 회장 "세무업무를 세무사에게 돌려주는 일 결실 맺겠다" 국제조세·인수·합병·기업승계 최고품질 전문서비스 제공 각오 밝혀 이현세무법인과 세무법인 대륙아주가 합병한 세무법인 센트릭이 ‘조세와 경제의 중심’을 표방하며 21일 공식 출범했다. 세무법인 센트릭은 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국내 최고 세무법인으로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은 △오프닝 영상(슬로건 및 CI 공개) △개회선언 △회장 인사말 △센트릭 합병경과발표 △출범선언 및 서명식 △비전 발표 △구성원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2대 국세청장이자 센트릭 CEO·회장인 한승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센트릭은 ‘조세와 경제의 중심’이자 조세분야 전문가들의 상생 네트워크 중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하며 CEO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센트릭이 조세시장의 새로운 변혁을 가져오는 계기로 삼고, 훌륭한 (국세청) 후배들이 이끌어 갈 조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승희 회장은 “센트릭이 동질성을 가진 실질적인 원펌으로서 최대 규모의 조직”이라
한승희 전 국세청장·안만식 대표 공동체제 세목별 전문가 참여…고도의 전문성 자랑 이현세무법인과 세무법인 대륙아주의 합병법인 ‘세무법인 센트릭(CENTRIC)’이 21일 공식 출범했다. 한승희 대표·CEO와 안만식 대표·CEO가 이끄는 세무법인 센트릭은 세무 스페셜리스트 군단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고도화된 전문성을 자랑한다. 한승희 대표·CEO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주요 요직을 거쳐 제22대 국세청장을 지냈다. 세무조사 전략 수립과 기획은 물론 국세청 조사조직 지휘·운영을 모두 경험한 세무조사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국세청장 재직 시절 베트남 등 한국기업이 대거 국외 진출하는 지역의 국세청장들과 두터운 교분으로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에서 가장 먼저 부딪치는 현지법인 세무조사, 이전가격 등 세무이슈를 해결한 바 있다. 안만식 대표·CEO는 국세청 출신 최초로 전문화된 세무서비스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자타가 공인하는 조세실무 전문가이다. 2007년 이현세무법인을 창업해 대형 회계법인과 메이저 로펌이 독점하던 조세분야 high-profile 시장에 최초로 진입했고, 국내 10대 그룹 및 주요 금융기관
이현세무법인-세무법인 대륙아주 합병 세무·법률·회계전문가, 협업 시너지 창출 세무사 100여명 구성 '세무협력벨트' 주목 조세사건, 시작부터 쟁송까지 완벽 대응 국제조세·전문적 포렌직서비스도 제공 세무법인 최초로 '코리아 데스크' 운영 이현세무법인과 세무법인 대륙아주의 합병법인 ‘세무법인 센트릭(CENTRIC)’이 21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합병은 세무법인 업계 최초의 합병으로, 세무사 주도로 전문세무시장 판도를 바꾸기 위한 승부수로 ‘초대형 세무법인’ 출범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풀이된다. 세무법인 센트릭(CENTRIC)는 ‘조세와 경제의 중심’(Collaborative Expertise Network of Tax Representatives for Integrated Competitiveness)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분야별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전문세무시장에서 최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합병은 22대 국세청장을 역임한 한승희 전 국세청장과 안만식 이현세무법인 대표가 주도했으며 국세청 고위직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국세청 출신 세무사가 갖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무조사 등 전문 세무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배정희)는 오는 28일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최근 세법상의 쟁점 이슈와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실무쟁점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무 현장에서 일하는 세무사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형 토론회로 기획됐다. 제1세션에서는 안성희 세무사가 ‘가업승계제도의 실무상 쟁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황희곤 세무사가 사회를 맡고, 장권철 세무사와 강정호 세무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2세션에서는 박종호 세무사가 ‘조세심판원 합동회의 결정례로 본 상증법상 시가평가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하고, 최봉길 세무사 사회로 양경섭 세무사와 이현희 세무사가 열띤 토론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김상문 세무사가 ‘가상자산의 이해 및 시행 중인 토큰증권의 과세문제 발표’를 주제로 정책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강사, 손창용 세무사…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곽장미)는 22대 집행부 첫 행사로 ‘2025년 세법개정안 전략적 비교분석’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27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지난달 31일 발표된 2025년 세제개편안을 심층적으로 비교·분석하고 이를 업무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특강의 강사는 손창용 세무사가 나선다. 여성세무사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세무사들이 개정세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업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세금 고민을 덜기 위해 원주지역세무사회(회장·홍기철)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25일 문막읍을 시작으로 읍면 지역을 순차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세무상담은 원주시와 원주지역세무사회간 협약에 따른 사업이다. 지역세무사와 담당 공무원이 매월 1회 읍면 지역을 직접 방문해 국세와 지방세 전반에 걸친 생활 밀착형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층이 많은 읍면 지역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정보가 부족한 만큼, 이번 찾아가는 무료세무상담이 그동안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의 세무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세무행정으로 시민 만족도와 세정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제1회 AI혁신감사인증포럼 개최 "AI 감사 도입 가이드라인·윤리 프레임워크 마련돼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지난달 30일 ‘국내 회계감사 업계의 AI 기술 활용 현황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AI혁신감사인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600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웨비나로 진행됐다. ‘AI혁신감사인증포럼’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춰 감사·인증 분야의 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포럼을 통해 회계업계의 AI 활용 경험과 전문지식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한양대 나현종 교수와 정태진 교수가 ‘국내 회계감사 업계의 AI 기술 활용 현황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AI 기술의 감사절차별 활용 현황 △AI 기술이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전문 회계사 단체의 AI 기술 관련 활동 △국내 AI 기술 활용 현황 설문조사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역할 제안에 대해 주요 논점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나현종 교수는 “AI 기술이 업무의 수임부터 감사 보고까지 감사업무 전반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실증절차 단계에서 머신
BDO성현회계법인 부산본부(본부장·임철준)는 부산대 경영대학원 MBA와 원우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세무·가업승계 분야의 사전 진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경영의 핵심 이슈에 대해 실무 중심의 진단서비스를 기획·운영하고, 이를 통해 원우 기업의 경영 역량 향상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대 경영대학원 MBA는 프로그램 수요조사, 대상 기업 추천, 신청 접수 및 홍보를 담당하고, 성현 부산본부는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진단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진단 내용은 ▲외부감사 대비 회계처리 실태 점검 ▲세무리스크 진단 ▲가업승계 구조 점검 등 기업의 실질적인 경영상 리스크에 초점을 맞춘다. 성현 부산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기 진단을 넘어 기업별 니즈에 따른 맞춤형 심화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원우기업의 실질적인 수요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자문이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임철준 성현 부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실무 역량을 갖춘 회계법인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강사 강상원 세무사…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내달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2025 부동산 개발과 건설의 세무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상원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건설업에 대한 다양한 실무 쟁점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핵심내용을 짚을 계획이다. 고시회는 24일 “건설업은 개발법인의 설립, 도급계약서의 검토, 취득세 과세표준 산정, 보유세 불복대리 진행, 수분양의 환급대행, 개발이익의 정산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교육배경을 설명했다. . 시행사의 세무분야에서는 △사업성 검토 △부가세 안분 및 진행매출 계산 △취득세 계산(연부취득, 원시취득, 과점주주)과 보유세 문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분양계약서 △기부채납과 건축허가 △조합의 세무(지역주택조합, 도시정비조합) △공동시행과 PFV 및 AMC △LH매입임대사업 등을 중점 설명한다. 시공사의 세무분야에서는 △세금계산서 및 공급시기 △대금지급조건과 공사원가 △지분제사업과 분양불공사 △공동도급과 원가분담금 △해외공사와 자재반출 △신용공여와 회계감사 △대손금인식 △세무조사 쟁점사항 △기업진단 등을 짚는다. 교육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이삼문, 이하 세세회)는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은혜동산을 찾아 사랑의 쌀과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제12대 국립세무대학 세무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과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세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행사를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문 세세회 회장을 비롯해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배정용 세세회 자문위원, 홍인수 세세회 수석부회장, 정충우 국립세무대학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전날 제34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 출범식을 마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여년 꾸준히 은혜동산에서 봉사해 온 최기영 세무사(전 강서세무서장)와 강신성 세세회 3대 회장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찬조금으로 후원에 동참했다. 세세회는 앞으로도 자선골프대회 등을 통해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삼일PwC와 PwC컨설팅, 삼일미래재단은 23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일PwC는 업계 최초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고 비영리법인 회계투명성 개선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경남·울산지역의 복구를 위해 1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도 전국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1억원, 우크라이나 전쟁 지역 긴급구호자금으로 5만달러를 지원했다.
삼정KPMG와 EY한영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삼정KPMG와 EY한영은 23일 각각 1억5천만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삼정KPMG은 이번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며, EY한영은 사내 사회공헌 조직인 ‘EY한영 한마음나누미’를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힌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이번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현장에서 복구에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피해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두 법인은 이전에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삼정KPMG는 2005년부터 사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운영하며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22일 회관에서…임명직 부회장에 천혜영·이동기 세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문명화, 예산결산위원장 김형상 등 임명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22일 오전 11시30분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34대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은 200년 만에 한반도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와 전국적인 수해 상황을 고려해 외부인사 초청과 축하 공연은 생략하고, 본회 역대 회장·회원단체장·상임이사·이사 및 위원장 중심으로 조촐하게 내부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출범식에 앞서 세무사회는 이사회와 상임이사회를 잇달아 열어 지난 정기총회에서 위임을 받은 임원에 대한 선임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재이 회장은 조직의 안정성을 꾀한다는 방침으로 임명직 부회장에 천혜영·이동기 세무사를 선임했다. 신임 여성이사에 박유리 세무사, 청년이사에는 김현규 세무사를 영입함으로써 한층 젊어지고 역동적인 진용으로 상임이사진을 꾸렸다. 여성과 청년의 조직 내 참여를 제고함으로써 향후 세무사회가 추구하는 포용과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는 정의감 넘치고 강직한 성품의 문명화 세무사를 선임했다. 또 세무원수원장으로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이석정 세무사를 임명했으며, 예
한국공인회계사회, 제19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 개최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와 인증 및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과 검증 현황'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지난 9일 제19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와 인증 및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과 검증 현황’을 주제로 웨비나로 진행됐으며 400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지난 5월 IFAC에서 발간한 ‘The State of Play:Sustainability Disclosure and Assurance’ 보고서를 바탕으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와 인증 동향을 살펴보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수행한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검증 현황 조사 결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최운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 지속가능성 인증의 절반 이상을 회계법인이 담당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에서는 회계법인이 수행한 인증의 90% 이상을 재무제표 감사인이 맡는다”며, “공인회계사가 지속가능성 정보의 신뢰성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회계법인의 인증비율이 6%에 불과해 회계법인의 인증 참여와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