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입한 2종 더해 후지 시리즈 6종 라인업 하이트진로는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FUJI)’ 시리즈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후지 블렌디드 △후지 싱글 블렌디드 △후지 싱글그레인 △후지 싱글몰트 17년 총 4종이다. 이로써 지난해 수입한 2종 △후지 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 △후지 싱글몰트 위스키에 더해 총 6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후지 시리즈를 생산하는 고텐바 증류소는 후지산 숲 속에 위치해 오랜 시간 자연 정화 과정을 거친 지하 100m의 맑고 부드러운 물로 독보적인 개성을 완성했다. 1973년 기린그룹이 설립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단일 증류소에서 몰트 위스키(보리맥아를 주재료로 사용)와 미국, 캐나다, 스코틀랜드 스타일의 그레인 위스키(보리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를 동시에 제조가 가능한 곳이다. ‘후지 블렌디드’는 개성있는 원액으로 유럽과 미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한정 에디션이다. 크리미한 무게감과 서양배류와 같은 과일향에 숙성된 붉은 과일의 달콤한 맛과 나무의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후지 싱글블렌디드’는 고텐바 증류소가 지향하는 블렌디드 위스키의 정석으로 입문자부터 애호가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등 총 5종 출품, 전 제품 '브론즈' 획득 골든블루(대표·박소영)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2025 IWSC’에 출품한 전 제품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1969년 시작해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하는 IWSC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벨기에 브뤼셀 몽드셀렉션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높은 심사 기준과 국제적 영향력으로 인해 IWSC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올해 △골든블루 쿼츠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팬텀 디 오리지널 17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등 총 5종의 제품을 출품했으며 전 제품이 85점 이상의 브론즈(Bronze) 등급을 획득하는 결과를 거뒀다. 눈에 띄는 성과는 ‘골든블루 쿼츠’의 첫 출품 수상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부드러운 풍미로 출시 초기부터 주목받은 ‘골든블루 쿼츠’는 이번 IWSC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골든블루 쿼츠’는 부드러운 도수와 깊은 위스키의 풍미를 동시에 갖춘 위스키로 지난해 말 골든블루가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편안한
소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가 16도로 낮아진다. 롯데칠성음료는 주류 시장의 저도화 트렌드에 맞춰 4년여 만에 알코올 도수를 16.5도에서 16도로 0.5도 낮추기로 결정했다. 인구감소, 음주문화 변화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주류 소비는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강해지며 자연스럽게 음주횟수 감소, 저도주 선호로 이어졌다. 이를 반증하듯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국내 희석식 소주의 총 출고량은 84만4천250㎘로 전년 대비 약 2.0% 감소했으며, 코로나 펜데믹 이전인 2019년 출고량 91만5천596㎘와 비교해 보면 약 7.8%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안 전체 주류의 출고량은 각각 1.0%, 4.1% 감소해 희석식 소주의 감소 폭이 매우 컸다. 또한,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과 같은 주류가 포함된 리큐르의 경우, 8.1%, 34.3% 성장하는 등 저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저도주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의 관심에 맞춰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낮추기로 결정했다. 또한, 출시 때부터 이어져 온 ‘처음처럼’ 특유의 강점인 부드러운 목 넘김을 더하기 위해 100%
게스트 바텐딩, 서울 주요 바 3곳에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쉐리 위스키 ‘노마드 리저브 10’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게스트 바텐딩 및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국내 정식 출시된 ‘노마드 리저브 10’은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인 ‘노마드’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제3세계 위스키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위스키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먼저 게스트 바텐딩 행사는 스페인 종합주류기업 곤잘레스 비야스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인 보리스 이반이 함께 한다. 게스트 바텐딩은 △홍대 바 디스틸(7월8일) △압구정 키즈(7월9일) △용산 바 노츠(7월12일) 등 서울 주요 바 3곳에서 각각 하루씩 진행된다. 보리스는 행사 기간 동안 노마드를 활용한 본인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고, 각 바별로도 노마드 위스키를 재해석한 특별한 칵테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특별 시음회 및 마스터클래스가 열린다. △노마드 브랜드 및 라인업 소개 △쉐리 캐스크 소개 및 쉐리 와인 시음 △’노마드’와 ‘노마드 리저브
오비맥주는 신제품 ‘카스 프레시 아이스(Cass Fresh ICE)’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 맞이 한정판으로 기획된 이번 제품은 일반적인 맥주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극강의 ‘쿨링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카스 프레시’ 특유의 청량감에 마시는 순간 입안을 가득 채우는 얼음처럼 짜릿한 냉감을 더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변온 잉크를 사용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카스 프레시 아이스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CASS’ 로고와 ‘ICE’ 문구가 민트색으로 변하며 최상의 음용 타이밍을 알려준다. 캔 상단과 하단에는 얼음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적용해 시각적인 시원함도 극대화했다. 제품은 464ml 캔으로 출시되며 알코올 도수는 4.5%다. 카스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한정판은 카스 특유의 청량한 풍미와 강렬한 상쾌함이 공존해 새로운 감각을 선사하는 맥주”라며 “무더운 올여름 소비자들에게 이색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생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을 캔맥주에서도 느낄 수 있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풍부하게 차오르는 밀도 높은 거품과 생맥주의 깔끔한 풍미를 언제 어디서나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캔 제품이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은 캔 내부에 특수 설계를 적용해 제품을 개봉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촘촘한 기포가 올라오며 풍성한 거품층이 형성되도록 제작됐다. 이는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구현된 구조로 한층 부드러운 목넘김을 제공한다. 또한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풀오픈탭’을 통해 생맥주처럼 시각적·촉각적으로 생생한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용량은 330ml,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며 7월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6캔 구매 시, 캔에 끼워 생맥주잔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핸들(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핸들)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골든블루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전문 박람회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이번 행사에서 ‘골든블루 쿼츠’만의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구현한 전용 부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쿼츠가 떠오르는 모든 새.파란 순간들’이라는 테마 아래 꾸며진 부스는 시각적 완성도는 물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음존, 게임존, 커스텀 라운지,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현장에서 운영됐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약 1만여명이 부스를 방문했다. 특히 간단한 취향 테스트를 통해 어울리는 하이볼을 추천받고 시음할 수 있는 ‘마이 블루 테스트’와 쿼츠를 베이스로 한 시그니처 블루 하이볼에 다양한 토핑을 더해 나만의 하이볼을 완성해보는 ‘커스텀 라운지’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쿼츠 타임 이벤트 △슬롯 게임 △드레스코드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에 대한 SNS 인증과 공유가 이어져 ‘골든블루 쿼츠’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골든블루 쿼츠’가
금복주㈜에서 프리미엄 소주 ‘오크젠’(OAKZEN)’이 출시됐다. 1일 금복주에 따르면 오크젠은 오크통에서 숙성한 증류 원액을 혼합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제품으로 소주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은 360ml, 16도 제품으로 2일부터 업소와 일반·대형마트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기존 소주와 같다. 프리미엄 소주 오크젠은 국내산 쌀로 만든 증류소주 원액과 보리 증류소주 원액을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뒤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완성, 오크 특유의 은은한 향과 깊은 맛을 동시에 살렸다. 또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제로슈거로 더욱 깔끔하고 산뜻한 음용감을 제공한다.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프리미엄을 강조했는데 오크통의 깊이 있는 이미지를 담은 패키지와 디자인은 고급스러움과 정제된 인상을 전한다. 금복주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주 오크젠은 단순한 소주를 넘어 와인이나 위스키처럼 향과 깊이를 즐기는 새로운 음용 문화를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주류도매업면허가 신규로 부여되지 않는다. 국세청은 지난달 30일 ‘2025년 신규 종합주류도매업면허 허용지역에 관한 공고’를 했다. 종합주류도매업면허는 ‘주류면허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13호의 규정에 따라 인구, 주류 소비량 및 판매장 수 등을 고려한 시·군별 면허의 허용범위(T/O) 내에서 부여한다. 아울러 주류의 수요공급 균형을 위해 전국 시·군별로 종합주류도매업면허를 제한할 수 있다. 국세청은 이번 공고에서 “2025년도 신규 종합주류도매업면허 허용지역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종합주류도매업면허를 가진 사업자는 전국에 1천100여개 정도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최대 미식축제인 ‘테이스트 오브 런던 2025’에 참가해 유럽 현지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테이스트 오브 런던’은 매년 6월 런던 중심부 리젠트 파크에서 열리는 영국 최대 규모의 푸드 페스티벌이다.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런던을 대표하는 레스토랑과 세계 각국의 요리, 미슐랭 셰프의 쿠킹쇼, 다양한 주류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였으며, 약 5만여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축제를 찾았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단독 부스인 ‘진로 디스커버리 바’를 운영했다. 진로 디스커버리 바에서는 △두꺼비 캐릭터 타투 부착 및 다양한 경품 이벤트 △세계적인 바텐더 타이 비스와스의 진로 칵테일 시연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제시카 리와 협업한 한정판 티셔츠 및 굿즈 판매 △현장 인근 진로 구매장소를 안내하는 리플릿 배포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진로는 행사장 내 소비자들과 주요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새로운 음료 트렌드’로 언급되며, 행사 부스 중 ‘가장 주목받은 신규 부스’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만여 명 이상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유럽은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
골든블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최강진 부사장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적 관심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민간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목을 통해 다음 참여자를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골든블루는 저출산과 고령화가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뿐만 아니라 기업 운영과 조직문화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골든블루는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실천하고 있다. 자녀의 출생부터 대학까지 이어지는 학자금 지원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으며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 1인까지 건강검진을 지원해 임직원과 가족 모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출산 시 경조금을 지급은 물론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제도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특히 법정 기
총1천308개…7월1일부터 적용 인사혁신처는 2025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 협회를 30일 고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17조 1항2호에 따르면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직원 등 취업심사대상자는 퇴직일부터 3년간 기관이나 법인, 단체 등에 취업할 수 없다. 여기에는 협회도 포함된다. 다만,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취업심사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없다는 확인을 받거나 취업승인을 받은 때에는 취업할 수 있다. 이번에 고시된 협회는 총 1천308개로, 한국경영자총협회,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 한국AEO진흥협회, 한국관세물류협회, 한국면세점협회가 포함됐다.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 한국수제맥주협회,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한국주류산업협회, 한국주류수입협회와 같은 주류관련 단체도 취업심사대상으로 고시됐다. 이와 함께 금융결제원, 보험개발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전국은행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도 취업때 심사를 받아야 하는 협회로 지정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도미노파크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뉴욕팬 이벤트’에 단독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해 진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징어 게임’ 시즌3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선별된 팬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징어 게임’ 속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감독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 등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으며,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주류 브랜드로, 단독 부스를 통해 브랜드 체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부스에서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포함한 과일리큐르 6종과 ‘참이슬X오징어 게임’ 에디션 등 다양한 진로 제품을 시음하고, 쏘맥 음용법과 쏘맥타워 시연 등을 통해 한국 주류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미니게임 참여자에게는 참이슬 마이크,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했으며, 부스방문객 전원에 오징어 게임 한정판 전용잔과 영희 게
마이 블루 테스트, 쿼츠 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해 소통 나서 골든블루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 처음 개최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가진 주류산업 박람회다. 다양한 주류 브랜드들이 참여해 주류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쿼츠’의 감성을 담은 전용부스를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을 확대한다. ‘쿼츠가 떠오르는 모든 새.파란 순간들’을 테마로 구성된 전용부스는 브랜드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취향에 따라 하이볼을 추천해주는 ‘마이 블루 테스트’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6가지 블루 타입 중 하나를 추천받고 결과에 따라 어울리는 하이볼을 직접 시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쿼츠 타임 이벤트
[인터뷰]조영조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내구소비재 구입비 한도, 매출액의 0.5%→1%로 상향 "종합주류도매사업자 재무 건전성 개선에 큰 도움될 듯" 작년 시행령 개정 성과…무(비)알코올 맥주도 취급 국세청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가 지난 23일까지 행정예고를 마쳤다. 이번 고시 개정안에는 주류 제조회사‧수입업자의 내구소비재 구입비 지원 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내구소비재 구입비 한도는 직전연도 주류매출액의 0.5%인데 이를 내년부터 1%로 대폭 올리는 내용이다. 내구소비재(냉장진열장) 문제는 음식업소‧유흥주점 등에 주류를 공급하는 종합주류도매업계(이하 종도사)로서는 최대 현안 과제였다. 음식업소‧유흥주점은 주류의 품목이 해마다 늘어나자 품질 유지를 위해 더 많은 내구소비재를 요구하게 됐고 이에 따라 늘어난 구입비용은 결국 종도사 몫이 됐다. 특히 물가 상승에 따라 내구소비재 원가가 오르고 지원 규모도 증가하면서 종도사의 재무구조를 악화시키는 주요인이 됐고, 이에 종도사에서는 제조사에 지속적으로 "지원 현실화"를 요구해 왔다. 전국 1천100여개 사업자를 대표하는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할 때마다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