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은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12점, 고용노동부장관표창 25점이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법정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출산·육아 지원 및 유연한 근무방식 도입 등 일·가정 양립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모육아휴직 등 맞돌봄 지원과 함께 임신·육아기 유연근무 제도 운영 등이 두드러졌다. 채용 과정에서의 공정성 강화, 여성 관리자 육성 등 성별 불균형 완화 노력도 뚜렷했다. 기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은 20곳이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표창(4곳)은 CJ프레시웨이,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등이, 국무총리표창(2곳)은 케이티디에스 등이, 고용노동부장표창(14곳)은 카카오, 오뚜기 라면 등이 수상했다. CJ프레시웨이는 난임휴가(여성 42일, 남성 3일)·난임 시술비 지원, 육아휴직 최대 2년 사용, 자녀입학 돌봄휴가 도입·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는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남성 자동 육아휴직제, 유치원 적응 휴가 등 근로자
고용부, 2024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 32개사 공표 3년 연속 여성 근로자‧관리자 비율이 산업별‧규모별 평균 70%에 미달하는 등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이를 개선하려는 사업주의 실질적 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기업들의 명단이 29일 공개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2024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주’ 명단을 관보에 공표했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여성 고용기준을 충족하도록 독려해 고용상 양성평등을 촉진하는 제도로, 공공기관 및 상시 근로자 500인 이상 민간기업 등이 대상이다. 여성 근로자의 고용기준에 미달해 이날 명단이 공표된 기업은 모두 32개로, 여성근로자 수와 여성 근로자 비율, 여성 관리자 수, 여성 관리자 비율 등이 공개됐다. 눈에 띄는 부분은 2011년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기업, 2020년 상공의날에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기업이 포함됐다. 또한 업종별로 중공업, 화학공업 분야 기업이 많았다. 한편, 2006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시행 이래 여성 근로자 및 관리자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06년 30.77%
'글로벌 비대면 진료지원 플랫폼 실증사업' 등 8개 사업 본격화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4개 지자체 주최의 출범식과 함께 글로벌 혁신특구가 본격 출범했다. 글로벌 혁신특구에서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이 도입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5월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방안을 확정하고 올해 부산, 강원, 충북, 전남을 4개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했으며, 중기부는 29일 4개 지역을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정식 지정하고 관보에 공고했다. 강원도의 경우 도내 일원(16,875㎢)이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강원도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AI 헬스케어 기반의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 초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지정 기간은 올해 6월1일부터 2028년 5월31일까지 4년이다. 강원도는 여기에 국비 78억여원, 지방비 31억여원, 민간 16억여원 등 총사업비 126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완성형 AI 헬스케어 트리플 실증 단지 조성 사업, 글로벌 분산형 임상 참여 시스템 실증 사업, 글로벌 비대면 진료지원 플랫폼 실증 사업, AI 헬스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통해 대출이자 0.5%~2%p 지원 CJ대한통인 용인 물류센터와 BYC 완주 물류센터가 올해 들어 1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2곳의 물류센터를 2024년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데 이어, 인증된 물류센터에 대해서는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에 대해 0.5%~2%p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2021년 7월 첫 도입 이후 이번 인증까지 총 45개소를 인증했다. 국토부는 그간 인증받은 스마트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총 9천318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작년말 기준 143억원의 이자를 지원했다. 이번에 1등급 인증을 받은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는 3개 온도대역(상온·냉장·냉동)으로 구성되어 물류 전문업체가 고객사의 입고부터 보관·포장·배송·재고관리 등 물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센터다. BYC 완주 물류센터는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통해 보관·분류·출고를 일원화해 전국을 대상으로 기업-기업 간, 기업-소비
맥주 고유의 신선함과 짜릿한 맛을 그대로 구현한 성인용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식당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의 330ml 병 제품을 전국 일반음식점을 통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일반 한식당, 고깃집 등 더욱 다양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비알코올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외식·유흥 시장용 카스 0.0 병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날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공포에 따라 종합주류도매업자는 주류 제조자 등이 제조·판매하는 비(무)알코올 음료를 주류와 함께 음식점에 공급할 수 있다. 개정안 시행 이전까지는 종합주류도매업자가 알코올 도수 1% 이상 주류만 유통할 수 있었다. 주류법 개정안 시행 이후 비알코올 음료를 일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경우는 카스 0.0가 최초다.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숙성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해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0.05% 미만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비알코올 음료는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며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다운턴 영향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환경 등 일부 항목에서는 소기의 성과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조9천845억원의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창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다운턴의 영향으로 2023년 사회적 가치 창출액은 전년 7조 5천845억원 대비 34% 감소했다”며, “사회적 가치 측정 항목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나 생산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고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관련 측정 항목에서는 의미 있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SK그룹 공통의 산식이 적용되는 사회적 가치 측정 카테고리별로는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 5조452억원, 환경성과 -8천2580억원, 사회성과 7천651억 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2023년 사회적가치 성과표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납세액 감소의 영향이 커 2022년 대비 35% 줄어들었다. 환경성과는 전력 고효율 제품 개발, 온실가스 배출 총량 저감을 통해 부정적 영향이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2022년 사내에 탄소관리위원회를 조직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
내달 4일 사상 첫 개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 아프리카 기업과 교류하며 비즈니스 전략 도출 전망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유일하게 아프리카그룹을 운영하고 있는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내달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중 아프리카와 국내 기업인들을 초청해 에너지 포럼을 연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이규철)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아프리카와 국내 주요 기업인들, 유관기관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한·아프리카 에너지 포럼’을 주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와 한·아프리카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공식행사다. 포럼에서는 아프리카의 에너지, 인프라, 광물 분야 현황이 소개되고 사업환경과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아프리카의 기업과 정부 관계자, 우리 기업 관계자들이 교류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를 상대로 구체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4~5일까지 우리나라에서 개최
경제계에서 상속세제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대한상의가 단기적으로 상속세율을 15%로 인하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상속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상속세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1996년 40%에서 2000년 50%까지 지속 인상된 상속세율을 인하하고, 기업이 출연한 공익법인의 상증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높은 상속세율이 직접적으로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저해해 경제성장을 제약한다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구를 제시했다. 서울시립대 송헌재 교수의 1965~2013년까지의 OECD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상속세수가 1조원 늘어날 때 경제성장률은 0.63%p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990년부터 2006년까지 OECD 38개국의 1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Ellul(2010)의 실증분석에 의하면 가업상속세율이 높을수록 해당 기업 투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최근 상의가 ‘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을 통해 국민 2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도 제시했다. 이번 ‘상속세 제도개선 방향 국민인식 조사’에서는 상속세가 투자와 일자
금감원, 중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취약사항 있으면 회계처리기준 위반 조치수준 1단계 가중…엄정조치 A사 자금담당 甲과장은 회사 내부통제 허점을 노려 자금 횡령을 계획했다. 甲과장은 회사 계좌의 자금을 본인의 은행계좌로 옮기고, 장부상 현금잔액과 실제 현금잔액의 차이를 맞추기 위해 횡령액을 거래처 매입채무 지급으로 위장했다. 결산 전에 거래처 매입채무 지급으로 장부 조작하고, 결산 후 원래금액으로 돌려 놓는 수법이었다. 5년 이상 동일한 수법으로 반복된 甲과장의 횡령은 결국 누적된 횡령액 규모를 감당하지 못한 甲과장의 자백으로 막을 내렸다. B사 乙 재무팀장은 회사 명의의 증권계좌를 무단으로 개설한 뒤 회삿돈을 회사 증권계좌, 본인 명의 증권계좌 순으로 빼돌려 주식을 사들였다. 그는 투자손실이 발생하자 자금일보·잔고증명서를 위조해 회사가 현금을 정상 보유 중인 것처럼 회계장부를 조작했으며, 주식 투자로 돈을 날리자 자금을 현금 등으로 인출한 뒤 잠적했다. 회사는 乙팀장의 무단결근 후 내부조사를 통해 횡령사실을 인지했다. 금융감독원은 회사의 자금·회계담당 직원이 내부통제의 허점을 악용해 자금을 횡령하고, 현금·매출채권 또는 매입채무 잔액 등을 조작해 은폐하는 회계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 다음달 조기개장 더존ICT그룹 관계사인 더존비앤씨티는 ‘강아지숲’이 반려견 동반수영장 네이처풀을 내달 1일 조기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때 이른 무더위에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개장하는 것으로, 6월1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19일까지 미드시즌을 운영한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프라이빗한 휴식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본격적인 하이시즌에 앞서 미드시즌을 조기 개장하고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한다”며 “이는 지난해 첫 개장 당시 방문객들이 보여준 호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강아지숲 네이처풀은 여름철 반려견 동반 물놀이 필수 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여름 처음 문을 연 네이처풀은 ‘숲속에 조성된 자연 수영장’,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프라이빗한 휴게시설’이라는 차별성을 앞세워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강아지숲 네이처풀은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수영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울창한 나무와 풀숲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나무 데크와 돌 바닥재 같은 자연 건축 소재를 사용해 인위적인 느낌을 최소화하고 주변 풍경과 어우러지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가업승계 조세지원제도, 세무조사 쟁점 등 중견기업의 금융·세제 애로를 공유하고 실효적인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개선 플랫폼이 가동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삼정KPMG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중견기업 CFO 포럼’을 출범하고,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견기업 CFO 포럼’은 금융·세제 애로를 중심으로 중견기업 최고 재무 책임자들의 인사이트를 나누고 중견기업 성장의 토대인 금융·세제 제도 정책 개선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포럼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주 과정의 전문가 특강,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자금 횡령 대응 등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상속·증여 및 가업 승계 조세지원 제도 소개 △중견기업 주요 세무조사 쟁점 등 최근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출범 멤버로는 기보스틸, 동아엘텍, 동인기연, 오텍캐리어,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등 중견기업 최고재무책임자 20여명이 참여한다. 포럼은 이효정 삼정KPMG 상무의 ‘CES 2024로 본 미래 산업 트렌드’ 주제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 상무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대한상공회의소(회장·최태원)는 22일 유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유통위원회는 대한상의 산하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유통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서 유통업계 권익향상과 경영애로 해소 및 정책 건의 등의 경영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유통위원회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신세계,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GS리테일, BGF리테일, 아성다이소 등 유통업계 CEO 41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준호 신임 위원장은 “변화무쌍한 유통산업의 특성상 유통업계는 늘 기술, 사회, 소비자 변화에 있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기업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유통산업 미래 아젠다 발굴 및 정부와 유통업계간 가교역할을 통해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경협, '경제계 110대 입법과제' 국회에 전달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직접환급제도 도입 첨단산업 보조금·인프라 등 국가지원 강화 등 건의 경제계가 22대 국회에 가장 바라는 세제개선 입법과제는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과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직접 환급제도 도입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투자활성화 등 6대 분야 총 110개 과제가 담긴 ‘22대 국회에 바라는 경제계 110대 입법과제’를 최근 국회 양당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건의 내용은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보조금 등 지원 강화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 허용 및 의무휴업 제도 개선 △연장근로 관리 단위 확대 △대주주 의결권 3% 제한 폐지 등이다. 한경협은 올해말 종료 예정인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을 첫손에 꼽았다. 우리나라는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에 일반 기술보다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하고 있다.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차, 바이오의약품 7개 분야 66개 기술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돼 사업용 설비·시설과 R&D에 투자하는 대기업에 각각 최대 15%, 40%의 세액
사외이사 5명 중 1명 여성 여성 사내이사 수는 정체 국내 30대 그룹의 여성임원 비중이 처음으로 7%를 넘어섰다. 지난해 6.9%에 비해 0.6%포인트 증가한 7.5%로, 자본시장법 개정 전인 2019년 3.2%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2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023년 결산 기준 자산 상위 30대 그룹의 올해 임원 인사가 반영된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95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30대 그룹의 사내·사외이사 및 미등기 임원의 수는 1만1천32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천250명에 비해 71명(0.6%) 증가한 것이다. 특히 증가한 71명 중 여성 임원은 6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30대 그룹 여성 임원 수는 전체 임원의 7.5%인 847명으로 지난해 778명(6.9%) 대비 8.9%(69명) 증가해 여성 임원 비중이 처음으로 7%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자산 상위 30대 그룹들의 계열사 중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분기보고서 미제출 계열사의 임원들은 포함하지 않았다. 지난해 여성 임원이 한명도 없는 그룹은 1곳이었으나 올해 1분기
삼성전자가 반도체 새 수장으로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을 전격 임명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을 DS 부문장에 위촉했다. 미래사업기획단장에는 DS부문장인 경계현 사장을 위촉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하에서 대내외 분위기를 일신해 반도체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밝혔다. 신임 DS부문장에 위촉된 전영현 부회장은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로 입사해 디램·플래시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쳐 2014년부터 메모리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SDI로 자리를 옮겨 5년간 SDI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올해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위촉돼 삼성전자·전자관계사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서 왔다. 경계현 사장은 2020년부터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MLCC 기술경쟁력을 끌어올렸고 2022년부터는 삼성전자 DS부문장으로서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면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주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영현 부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도체 위기를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