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제도 창설 61주년 기념식 개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최근 경찰의 ‘삼쩜삼’ 불송치 결정에 대해 “세무사법에 따른 위반행위에 대한 증거가 객관적으로 명확히 확인이 됨에도 불구하고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됐다”며 유감을 표했다. 원 회장은 6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세무사제도 창설 61주년 기념식’에서 “강남경찰서가 충분한 수사 없이 불송치 처분을 한데 대해 이의신청⋅앱 개발 등 세무사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한국세무사회가 고발한 ㈜자비스앤빌런즈가 운영하는 ‘삼쩜삼’ 플랫폼의 무자격자 세무대리 및 세무대리 취급 표시⋅광고 등의 세무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원경희 회장은 이날 삼쩜삼 플랫폼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삼쩜삼과 같은 플랫폼은 앱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구체적인 사전 안내나 선택 동의 절차를 읽어 볼 수 없는 방법 등으로 표시하고, 주민등록번호 전체와 홈택스 ID·PW, 카드번호 등을 수집해 일명 파트너 세무대리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기존의 세무대리인을 일방적으로 해임하도록 하고 있어 이후 수임을 받은 세무법인의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지난 1일 회원 및 직원들의 복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재)부산문화회관과 (주)착한전문장례식장 2곳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황인재 부산세무사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단체의 공동 발전과 이익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회원 및 직원은 공연료 할인 및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빈소사용료 50% 할인 및 장의용품 30% 할인과 도우미 16시간 무료제공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한편 부산지방세무사회는 5일 추석을 맞아 사상구에 위치한 동서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녹산 나누미봉사단등 등 총 9곳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황인재 회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회원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성금으로 각 기관에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세무사회는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황인재 회장을 비롯해 홍재홍 부회장, 강동우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한국관세사회, 창립 46주년 기념식 개최 관세사 위상 고취⋅新성장동력 개척 다짐 박대출 기재위원장 "우리 경제 윤활유 역할 기대" 한국관세사회는 5일 창립 46주년 및 '제 1회 관세사의 날' 기념식을 서울 양재동 엘타워 엘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앞서 한국관세사회는 7월26일 이사회를 열고, 전문자격사인 관세사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관세사회 창립일인 9월5일을 ‘관세사의 날’로 지정키로 의결·선포한 바 있다. 이날 제1회 관세사의 날 기념식을 맞아 정계에서는 류성걸·유경준 의원(국민의힘), 유동수·김주영·신동근·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했으며, 이종우 관세청 차장, 고광효 세제실장 등 관계기관 및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이황구 한국공인노무사회장 등 전문자격사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관세사회가 미약했던 초창기를 거쳐 이제는 어엿한 전문자격사단체로 자리매김한 위상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1976년 59명의 회원으로 출발해 지난 반세기 동안 많은 도전과 시련을 극복한 끝에, 오늘날 2천17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관세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구청과 기관단체를 잇따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1일 대구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구광회 회장과 임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31일 중구청과 1일 서구청을 찾아 각각 500만원씩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한국나눔연맹 천사무료급식소 등 대구·경북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단체에도 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매달 후원하는 후원금을 모아 마련됐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최근 3년간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및 장학금 등으로 1억7천여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구광회 회장은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 작지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문성 회장 “조세정의·납세자 권익 보호에 최선” 오문성<사진> 한양여대 교수가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납세자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한양여대 오문성 교수를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문성 교수는 수락인사에서 “납세자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온 한국납세자연합회의 전통을 계승해 조세정의와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신임 한국납세자연합회장은 회계, 조세법, 조세정책을 두루 섭렵한 조세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오 회장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이후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 경영학석사, 고려대 대학원 경영학과에서 회계학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에 이어 동 대학원 법학과에서 조세법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에서 행정학(정책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이력으로는 △공인회계사·세무사·증권분석사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국세청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국세예규심 위원 △기획재정부 공기업평가
"세무 분야 플랫폼, 세무사법 범위에서 서비스 제공해야" 한국세무사회 "경찰 불송치 결정에 이의신청 준비…공공플랫폼 개발 보급" 세무 등 전문직 플랫폼서비스는 관련 전문자격사법에 따라 규율할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각종 플랫폼서비스에 대해 정부는 ‘자율규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므로 향후 자율규제협회 구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세무사회는 26일 대강당에서 ‘세무 분야 플랫폼서비스에 관한 헌법적 연구’를 주제로 제23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최근 경찰이 환급 등 세무대행 플랫폼 ‘삼쩜삼’에 대해 무혐의(불송치) 결정을 내린 시점에 열려 어떤 진단과 대책이 나올지 세무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세무 분야 플랫폼은 세무대리 가격비교⋅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통’, 환급 대행을 해주는 ‘삼쩜삼’, 장부작성 서비스를 해주는 ‘세친구’ 등이 대표적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함택동 한국세무사회 연구원은 “세무법인 한 곳에서 삼쩜삼 서비스의 모든 세무대리가 가능한지? ‘천만의 환급서비스’ 이용료 전액을 파트너 세무사에게 지급하면 삼쩜삼은 무엇으로 수익을 창출하나”라고
경찰이 최근 세무 대행 플랫폼 ‘삼쩜삼’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가운데, 인천지방세무사회가 회직자 워크숍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중단된지 3년만이다. 이날 워크숍의 화두는 단연 '플랫폼사업자에 대한 강력 대응'이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26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워크숍 인사말에서 “본회와 세무당국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플랫폼 사업자들의 불법세무대리행위에 강력 대처하겠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삼쩜삼 등 세무 플랫폼 사업자들의 끊임없는 업무침해와 도전으로 세무대리시장이 문란해지고 있다”고도 경각심을 일깨웠다. 회원 소통과 화합행사 정상화도 나선다. 그는 “올 하반기 예정된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국제교류, 회원 송년회, 신규회원 간담회 등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각종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각 지역회 각종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회원·직원 교육 확대 실시와 교육의 질적 개선도 중점 추진사항으로 들었다. 그는 “지난달 부가가치세 교육부터 지방회 중 처음으로 인천, 부천, 의정부, 고양, 파주 지역 등에서 찾아가는 대면 교육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세법 개정에 따른 시의적절하고 선제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세무사 드림봉사단’의 릴레이 수해복구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이달초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강남 논현동 일대에서 복구지원 활동을 펼치는 한편 관악구 대현동 주민센터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서울은 강남 및 관악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지방회 ‘세무사 드림 봉사단’은 지난 19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의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세무사들은 해당 가구의 젖은 벽지를 제거하고 가전 및 가구 등 집기류 정리와 가재도구 세척 작업을 도왔다. 지난 25일에는 서울회 임원들이 폭우 침수 피해가 큰 관악구 대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침수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의연금 전달에는 김완일 회장을 비롯해 이주성 부회장, 박형섭 총무이사, 류현선 관악지역세무사회장이 함께 했다. 김완일 회장은 “폭우로 관악 지역내 침수 피해가 크다는 얘기를 듣고 서울지역 6천500여 세무사들이 도움을 드리기 위해 찾아왔다”며 “전국 1만5천여여 세무사로 구성된 세무사 드림 봉사단은 국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
2018년 904명→올해 1천237명…높은 오름세 2017년 외감법 시행 따른 회계사 수요 급증 배경 최소선발예정인원, 2020년 1천100명으로 확대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CPA) 시험의 합격자 수가 1천237명으로 확정됐다. 작년보다 65명 늘어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또다시 갈아 치웠다. 2020년 1천10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깬 이후 3년 연속이다. 2017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 시행으로 이른바 회계사 파이가 늘어난 것이 배경이다. 높아진 회계사 몸값에 시험 지원자 수도 크게 늘고 있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상장사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제, 표준감사시간제 등의 도입으로 회계감사 업무량은 급증했다. 인수·합병(M&A)과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트렌드로 경영·세무자문에 대한 수요도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다. 회계사 선발인원은 1995년 280명, 1996년 350명, 1997년 450명, 1998명 500명, 2000년 550명에서 외환위기 이후 회계전문인력 수요 급증에 따라 2001년 1천명으로 약 2배 확대됐다. 이후 2007년 시험부터 절대평가 제도를 도입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을 750명
합격률 33.3%…전년 대비 0.7%p 상승 □ 합격자 추이(단위 :명, %, %p) 구 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A) 2022년 (B) 전년 대비 (B-A) 응시인원(a) 2,750 3,006 3,453 3,595 3,719 +124 합격인원(b) 904 1,009 1,110 1,172 1,237 + 65 합격률(b/a) 32.9 33.6 32.1 32.6 33.3 0.7%p↑ 올 공인회계사 시험은 작년보다 65명 늘어난 1천237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33.3%로 0.7%p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수해 구호 성금으로 3억원을 기탁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 사진)는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회계업계의 뜻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공회와 회계법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구호성금은 집중호우 지역의 이재민에 대한 구호물품 제공과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식 회장은 “최근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데 회계업계의 정성이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드림 봉사단 총동원령 전국 지방회, 복구 지원·성금 릴레이 전국의 ‘세무사 드림 봉사단’이 수해복구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섰다. 전문자격사단체가 공식 사회봉사조직을 꾸려 재해현장에서 선제적인 복구활동을 펼치고 성금도 전달하는 곳은 한국세무사회가 유일하다. 24일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과 강원, 충청 일부 지역에서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세무사 드림 봉사단’에 총동원령이 내려졌다. ‘세무사 드림 봉사단’은 전국 1만5천여 세무사회원이 참여하는 상시 봉사활동조직으로, 올해 2월 창단했다. 한국세무사회(본회)에 본부를 두고 7개 지방세무사회와 전국 125개 지역세무사회를 12개 그룹으로 편성해 운영되고 있다. 심각한 수해 피해 발생에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들이여 모이자, 재난지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7개 지방세무사회와 전국 125개 지역세무사회에 ‘세무사 드림 봉사단’ 동원령을 발동했다. 가장 먼저 드림 봉사단 본부가 있는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18일 반포종합운동장 내에 설치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반포천 빗물 펌프장 범람 방지 모래주머니를 만드는 작업에 참여했다. 원경희
경찰이 최근 세무 대행 플랫폼 ‘삼쩜삼’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이후 플랫폼 세무서비스에 대한 포럼이 세무사계에서 열린다. 삼쩜삼 등 세무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대처방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오는 26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23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무포럼의 주제는 최근 세무사계 핫이슈인 ‘세무 분야 플랫폼서비스에 관한 헌법적 연구’다. 앞서 경찰은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삼쩜삼’에 대해 세무사법 등 위반 혐의로 고발한데 대해 지난 18일 무혐의 처분을 했으며, 이후 세무사계에서는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놓고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홍도현 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상겸 동국대 교수가 세무대리 플랫폼의 불법행위와 대책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서보국 충남대 교수, 차현숙 한국법제연구원 본부장, 함택동 한국세무사회 연구원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23회 한국세무포럼은 참여를 원하는 청중을 초청해 진행하며, 행사 이후 별도로 포럼 영상을 촬영해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및 유튜브 ‘세무사TV’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한다.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포
안양천 범람으로 피해 큰 안양7동에서 복구 지원 수재민에 성금 200만원 전달 중부지방세무사회 ‘세무사 드림봉사단’이 집중호우 수재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복구활동에도 직접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유영조)는 이달초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안양천이 범람해 피해가 컸던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는 유영조 회장을 비롯해 정철식 안양지역세무사회장, 백종갑 안산지역세무사회장, 최영우 중부지방회 총무이사, 목명균 중부지방회 정화위원장, 이영은 중부지방회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폭우 피해가 컸던 안양7동 일대에서 파라핀 왁스(의료제품) 세척작업과 반지하 빌라 6가구의 벽지 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특히 안산지역세무사회의 백종갑 회장과 박금서⋅이기동 간사, 설나현 세무사는 본인의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복구작업을 함께 했다. 유영조 회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이웃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 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됐
코로나 감안 내부행사로 진행…대국민 무료 세무상담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다음달 6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제도 창설 6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올해 기념식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별도의 외부인사 초청 없이 내부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61년간의 세무사제도 발자취를 돌아보고, 세무사제도 발전에 공헌을 한 회원 60여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올해 61주년 기념식을 전후로 일주일간 전국 1만5천여 세무사들이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