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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2. (화)

박근혜 대통령 국민대통합위원회 주재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핵심키워드였던 '국민대통합'을 실천할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국민대통합위원회가 8일 공식출범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민대통합위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진 뒤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중 '국민통합'을 국정운영의 3대 지표로 제시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국민대통합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국민대통합 실현을 계속 강조해 왔다. 이날 위원회 출범과 함께 박 대통령의 국민대통합 행보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위원회는 장관 등 국무위원과 청와대 정무수석, 국민권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등 20명의 당연직과 1년 임기로 연임이 가능한 40명의 민간위촉위원으로 구성됐다.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한광옥(71) 전 민주당 상임고문
▲김주영(74) 소설가
▲김준용(55) 전 전국노동자협의회 사무차장
▲김현장(63) 전 광주 국민통합 2012 의장
▲노승일(62) 전 부마민주항쟁 부산동지회 회장
▲배창호(60) 영화감독
▲법등(65) 전 대한불교조계종 주계사 주지
▲변승일(55) 대한농아인체육연맹 회장
▲유중근(69·여) 대한적십자사 총재
▲윤주경(54·여) 매헌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이사
▲이일하(66) 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회장
▲임향순(72) 전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중앙회 총재
▲차동엽(55) 인천가톨릭대 신학과 교수
▲최재천(59) 이화여대 석좌교수
▲최회원(64) 전 포럼 동서남북 회
▲한경남(67)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의장
▲한재흥(53) 북한이주민지원센터 소장
▲홍순경(75)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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