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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1. (화)

관세

부평공단 활기 돈다 3분기 무역수지 흑자


부평세관(세관장·주만배)은 관내 부평공단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3/4분기 수입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전년도 3분기 대비 24% 증가한 23억달러, 수입은 9억68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억75만 달러보다 25% 증가한 13억32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류는 환율 하락 및 고유가 국제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 동기 대비 59%나 대폭 증가한 1천179만 달러로 분기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기계류·화공약품류도 각각 13%, 6% 증가한데 힘입어 부평공단 전체 수출이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실적은 전년도 3분기 775만달러보다 25% 증가한 968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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