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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4. (목)

현오석 부총리, '141차 대외경제장관회의' 주재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한중 FTA는 실질적인 시장 개방과 국내 취약산업 보호라는 두 가지 정책적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협상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41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한중 FTA 2단계 협상 추진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한중 FTA는 이달부터 본 협상에 해당하는 2단계 협상을 앞두고 있다.

현 부총리는 "분야별로 상충되는 이해관계와 이견에 대해서는 '한중 FTA를 통한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창출'이라는 대승적인 원칙하에 합리적인 타협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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