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5일 저녁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역대 부총리와 기재부장관을 초청, 만찬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경기회복을 추진한데 이어 금년부터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향상과 체질 개선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키로 한 것은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규제개혁을 직접 챙기시겠다고 한 것은 선진국 문턱을 넘기 위한 전략으로 옳은 방향인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추진과정에서 거창한 구호(레토릭)에 그치지 말고, 구체적으로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 대안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