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세무서(서장 강상식)는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위해 내방하는 납세자들이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신청사로 이전한 성북세무서는 이전 후 처음 맞는 신고기간을 통해 납세자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전자신고·전자팩스 등 편리한 신고 또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성북서 관계자는 “청사를 이전하고 처음 맞는 신고기간이라 청사 이전 소식을 알지 못한 납세자들의 전화 문의가 늘어났지만, 신고창구는 납세자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 “매년 찾아오는 종소세 기간이지만 특히 개인납세과는 신고창구 지원으로 5월에서 6월이 가장 힘든시기” 라며 “직원들의 업무 과중을 고려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북서 관계자는 종합소득세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은 5월 31일까지로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 한다면 납세자들이 몰리는 마지막 주를 피해서 세무서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