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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경제/기업

밀레, '에글리스 다운' 재킷 신제품 출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지난해 완판을 기록했던 ‘에글리스 다운’의 2016년형 업그레이드 버전인 ‘에글리스 다운 Ⅱ’를 출시했다.

 

 

밀레 '에글리스 다운 Ⅱ'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사파리 재킷 스타일로 올록볼록한 패딩 특유의 봉제선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MEH(밀레에 델바이스 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 두는 힘이 우수한 덕다운을 솜털과 깃털 9 : 1의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우수하다.

 

전면의 포켓에는 점착성이 있는 특수 필름에 열과 압력을 가해 원단을 접합시키는 '핫멜팅' 공법을 사용했다.

 

특히 2015년 출시되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는 에글리스 다운은 2016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며, 레드, 화이트, 베이지, 카키, 그레이, 블랙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소비자 가격은 35만 9천원이다.

 

전재화 밀레 기획본부 상무는 “지난해 에글리스 다운은 출시와 함께 각종 커뮤니티에서 디자인과 소재가 뛰어난 제품으로 손꼽히며 입소문을 타 완판을 기록했다”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에글리스 다운 Ⅱ’제품 역시 심플한 디자인과 고품질로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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