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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경제/기업

쌍용차, 임직원 가족 초청, 소통의 시간 가져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 하반기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채로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서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해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차체 및 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외부강사 초청, ‘사싱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는 주제의 교양 강의를 청취했다. 이어 자녀들을 위한 리틀스타 극단의 인형극 아빠가 된 늑대, 사내 마술동호회의 마술쇼, 전문 레크레이션 등 노사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사 대표 간담회에서는 회사 현황에 대한 소개와 중장기 비전 공유는 물론, 최근 티볼리 판매 물량 증가에 따른 흑자 전환 기대감과 회사의 당면 과제 등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이날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쌍용차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회사를 믿고 응원해 주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 “임직원 가족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고 신뢰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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